• K-원전 르네상스 연다②

    美에 깃발 꽂는 K-원전 4000조 시장 휩쓴다 … 저성장 빠진 韓경제 활로 기회

    올해 초 체코원전 수주 과정에서 맺은 한국수력원자력과 미국 웨스팅하우스의 비밀 협약이 공개되자 '굴욕 계약' 논란이 거세다. 우리가 원전 1기를 수출할 때마다 장비 구입·기술 사용료로 향후 50년 동안 1조원 넘게 지불해야 하고 세계 원전 시장의 3분의 2를 포기해야

    2025-08-23 전성무 기자
  • K-원전 르네상스 연다①

    한수원·웨스팅 합의, 韓에 '실'보다 '득' 많아 … '원전 동맹', 한미동맹의 주춧돌 될 수도

    올해 초 체코원전 수주 과정에서 맺은 한국수력원자력과 미국 웨스팅하우스의 비밀 협약이 공개되자 '굴욕 계약' 논란이 거세다. 우리가 원전 1기를 수출할 때마다 장비 구입·기술 사용료로 향후 50년 동안 1조원 넘게 지불해야 하고 세계 원전 시장의 3분의 2를 포기해야

    2025-08-22 전성무 기자
  • N-포커스

    與, 노란봉투법·상법 이어 '스튜어드십코드 확대' … 기업 경영권까지 쥐락펴락

    당정이 기관 투자가의 행동지침인 스튜어드십 코드(수탁자 책임 원칙) 적용 대상 범위를 넓혀 기업 지배구조 개선에 나선다. 최근 금융당국의 중대재해 기업 대출 규제 방침에 더해 스튜어드십 코드 강화를 통해 기업 경영에 대한 전방위적인 개입에 나설 것이라는 우려가 나온다.

    2025-08-20 김민아 기자
  • N-경제포커스

    '50년간 로열티·유럽 진출 불가' 원전 굴욕계약 파장 … 한수원, 왜 그랬나?

    26조원 규모 체코 원자력발전소 수주 과정에서 우리 측과 미국 원전기업 웨스팅하우스가 맺은 비밀 합의서 내용이 공개돼 파장이 일고 있다. 향후 50년 동안 우리나라가 원전 1기를 수출할 때마다 웨스팅하우스에 1조원을 내고, 북미·유럽 등 주요시장엔 한국이 수출할 수 없

    2025-08-20 전성무 기자
  • N-경제포커스

    희망퇴직 받고, 해외생산 늘리고… 기업들, 국내투자커녕 생존死鬪

    노란봉투법(노동조합법 제2·3조 개정안) 본회의 상정을 앞두고 기업들이 빠르게 선제 대응에 나서고 있다. 노사 간 갈등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미리 고정비를 줄이고 해외 생산을 늘려 사전에 노조 리스크를 차단하는 식이다. 반드시 노란봉투법 때문만이라고 단정

    2025-08-19 이가영 기자
  • 빨간불 켜진 나라곳간에도 확장재정 고집 … 덜 걷히고 더 쓰는 재정 딜레마

    이재명 정부가 경기 회복과 민생 안정을 명분으로 확장재정 기조를 강조하고 있지만, 나라빚이 가파르게 늘어나면서 국가 재정 건전성에 빨간 불이 켜졌다. 2차 추가경정예산이 반영되지도 않은 올 상반기에만 재정 적자가 94조원을 넘어섰다. 하반기에는 재정 적자 규모가 더 커

    2025-08-18 최은서 기자
  • 건설엔 1명 죽어도 난린데… 매년 100명씩 숨져도 관심조차 못받는 뱃사람들

    지난 6월, 충남 보령과 전북 부안 해상에서 작업 중이던 근해안강망 어선의 작업용 로프가 갑자기 끊어져 선원 2명이 사망했다. 그물을 끌어올리는 작업 중 로프에 강한 장력이 걸리며 줄이 절단, 튀임으로 선원을 때려 사망에 이르게 한 사고다. 중대 재해임에도 사

    2025-08-16 최은서 기자
  • N-경제포커스

    금감원장에 측근 앉힌 李 대통령 … 금융공공기관 낙하산 쏟아지나

    이재명 정부 출범 2개월여 만에 금융정책·감독 투톱 라인이 완성됐다. 금융위원장과 금융감독원장이 동시에 임명되면서 그동안 공석이었던 국책은행장과 금융공공기관장 인선 작업에도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특히 금융감독원장 자리에 이재명 대통령의 변호인을 지낸 이찬진 변호사가

    2025-08-14 곽예지 기자
  • N-포커스

    전공의 '상전 모시기' 불편한 시선들 … 복귀 후 6개월 K의료 시험대

    2025년 하반기 전공의 모집이 전국 수련병원에서 일제히 시작됐다. 지난해 2월 의대증원 반발로 집단 사직한 지 1년 6개월 만에 복귀 절차가 열리면서 정부는 초과정원까지 허용해 '수련 연속성 보장' 요구를 수용했다. 숫자만 보면 공백 해소가 가시권에 들어온 듯 보이지

    2025-08-13 박근빈 보건의료전문기자
  • N-경제포커스

    "석화 기업 50% 문닫을 것" 경고 … 정부 방관에 '한진해운 공중분해' 재연될 판

    DL그룹(대림산업)과 한화그룹이 50대50으로 합작해 만든 국내 3위의 석유화학 회사인 여천NCC 부도설이 촉발한 충격파가 석유화학 업계 전반으로 확산하는 분위기다. 그러나 정부는 이렇다할 대책을 내놓지 못한 채 사태를 방치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여

    2025-08-12 전성무 기자
  • 긴급진단- 석유화학 부실에 숨겨진 또 다른 위기

    여천NCC는 시작일 뿐 … 석화 부실, '제조업 생태계' 전반 균열로 이어질 수도

    국내 3위 에틸렌 생산업체인 여천NCC의 디폴트(채무불이행) 위기가 현실화하며 산업 전반에 전운이 감돌고 있다. 다양한 산업에 필수 소재를 제공, 제조업의 근간이 돼온 석유화학산업이 무너지면 제조업 전반이 흔들릴 수 있어서다.석유화학산업은 단순히 화학제품을 만드는 것을

    2025-08-12 김보배 기자
  • N-경제포커스

    오락가락 정부 기조에 멍드는 시장 … 코스피 박스권 갇히고 거래대금마저 '뚝'

    숨가쁘게 상승 랠리를 펼쳐온 주식시장이 방향성 잃은 정부의 세제 개편안에 함께 흔들리는 모습이다. 코스피 지수는 박스권에 갇혀 제한적인 움직임을 보였고 투자자들의 거래 규모는 쪼그라들었다.1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달(1~11일) 일평균 코스피 거래대금은 11조432

    2025-08-12 김희선 기자
  • N-경제포커스

    이스타항공 매각설 ‘솔솔’ … 인수후보 거론 한화·대명소노·애경은 ‘시큰둥’

    사모펀드 VIG파트너스가 이스타항공 매각 추진에 나섰다. 이스타항공 인수후보로 한화그룹, 대명소노그룹, 애경그룹 등이 거론되고 있지만 해당 기업들은 소극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는 분위기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VIG파트너스는 최근 주요 자문사들을 통

    2025-08-12 김재홍 기자
  • N-경제포커스

    수십조 이자 장사, 비정규직 16% 늘린 은행 … 노란봉투법 앞 '노사 충돌 뇌관'

    노란봉투법이 이르면 8월 국회 문턱을 넘을 전망이다. 법이 시행되면 간접고용·특수고용 노동자의 단체교섭권이 확대되고 원청의 사용자 책임이 강화된다.매년 수십조 원의 이자 이익을 챙기면서도 정규직을 줄이고 비정규직을 늘려온 은행권은 '풍전등화' 위기에 놓였다. 노사 충돌

    2025-08-11 신희강 기자
  • 위기의 석유화학산업 上

    中 물량에 밀리고, 중동 자본에 눌린 K-석유화학… 제조업 쇠퇴 신호탄 되나

    국내 3위 에틸렌 생산업체인 여천NCC가 부도 위기에 직면하며 관련 업계와 인근 지역은 물론 산업 전반에 불안감이 확산하고 있다. 이번 위기가 국내 석유화학기업이 처한 현실을 그대로 반영한다는 점에서 여천NCC를 시작으로 연쇄 디폴트가 현실화할 수 있다는 우려에서다.석

    2025-08-11 김보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