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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두희 한화투자증권 대표가 자신의 강점을 앞세워 취임 첫 해 턴어라운드에 성공했다. 다만 부동산 PF 여파로 IB부문의 손실은 커진 가운데 올해는 리스크 관리를 중심으로 안정적인 수익성을 확보하겠다는 전략이다.4일 한화투자증권에 따르면 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이익 315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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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투자증권 성무용 신임 대표 체체가 이달 말 출항한다.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실적 공백으로 녹록치 않은 시기를 맞은 하이투자증권의 안착을 이뤄낼 수 있을지 주목된다. 20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하이투자증권은 오는 28일 정기 주주총회에서 성무용 전 DGB대
스테판 드블레즈 르노코리아자동차 대표가 취임 2주년을 맞았다. 부임 이후 부진이 이어지는 가운데 올해 ‘오로라 프로젝트’를 통해 부활의 계기를 마련한다는 목표다.26일 업계에 따르면 드블레즈 대표는 지난 2022년 3월 1일, 도미닉 시뇨라 전 대표 후임으로 임기를 시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이 그룹의 미래를 이끌어갈 신입사원 선발과 교육 과정을 챙기며 “‘덕후가 되어달라”고 말했다. 자신의 분야의 전문가가 돼야한다는 당부다.26일 신세계그룹에 따르면 정 부회장은 지난 23일 신세계그룹의 도심 인재개발원인 ‘신세계 남산’에서 열린 신
정영채 NH투자증권 대표의 4연임 여부에 업계 관심이 쏠린다. 회사가 지난해 녹록치 않은 영업 환경에서도 선방한 실적을 거둔 만큼 정 대표의 경영 능력에 대한 평가엔 이견이 없다. 다만 주요 증권사 수장들의 세대 교체가 잇따른 가운데 금융당국으로부터 중징계받은 정 대표
"기업은행이 참 좋은 프로그램을 만들었다. 기업들이 어려운 시기를 넘기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금융위원회 관계자)IBK기업은행의 자발적인 중소기업 지원 프로그램이 금융당국으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15일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총 76조원 규모
한화손해보험이 보험부채 시가평가를 골자로 한 IFRS17 시행 첫해부터 호실적을 기록, 세간의 우려를 불식했다. 배경에는 나채범 대표이사 사장의 '여심 잡기'가 주효했던 것으로 보인다. 이를 바탕으로 수익성과 건전성 모두 안정화하면서 3월 말 임기 만료를 앞둔 가운데
취임 2년차인 강성묵 하나증권 대표가 자산관리(WM) 부문 강화를 위해 지점장 인선에서 젊은피를 대거 발탁하는 등 본격적인 체질 개선에 나섰다. 그간 상대적으로 기업금융(IB) 부문에 쏠렸던 사업 포트폴리오의 균형추를 맞추겠다는 의지로 보인다. 7일 금융투자업
아우디가 지난해 부진을 거듭하면서 가까스로 수입차 3위 자리를 지켰다. 벤츠, BMW와의 격차는 벌어지고, 볼보에 맹추격을 당하고 있는 형국이다. 이에 따라 브랜드 최초 한국인·여성 CEO로 기대를 모았던 임현기 사장의 위기극복 능력이 절실하다는 지적이다.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