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해 세계 보험업 수입보험료 4조 7782억 달러…韓 1595억 달러

    지난해 세계 보험업 시장의 수입보험료가 선진국 경제의 완만한 회복세에 따른 생명보험 실적 개선에 힘입어 전년대비 3.7% 증가한 4조 7782억 달러를 기록했다. 우리나라의 지난해 보험산업 수입보험료는 2013년 대비 4.7% 증가한 1595억 달러(세계 8위

    2015-07-05 이상우
  • 보험硏, "퇴직연금 사각지대 자영업자 위한 제도 마련 고심중"

    퇴직연금의 사각지대에 있는 자영업자를 위해 개인형 퇴직연금(IRP) 계좌를 자동으로 생성시키고, 탈퇴 옵션을 제공하는 자동가입 제도를 도입하자는 주장이 제기돼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보험연구원 오승연 연구위원은 5일 '행동경제학 개념의 보험 적용 사례와 활용 방안'에서

    2015-07-05 이상우
  • 복잡한 암보험, 혜택 받을 수 있을까?…"생보協, '보장내역-할인' 등 꼼꼼히 살펴야"

    암보험 가입시 △암 진단금과 치료비 내역 △보장기간 △보험료 할인 조건 △갱신기간 △가입시기 등을 충분히 고려해 가입해야 한다고 생명보험협회가 조언하고 나섰다. 생명보험협회는 5일 암보험 가입을 고려하고 있는 고객들

    2015-07-05 이상우
  • "20일까지 통과돼야 연내 집행 가능"

    22조 추경, 골든타임 놓칠라
    "20일 국회 통과돼야 연내 집행"

    '22조 추경'에 하반기 경제 '골든타임' 달렸다 22조 추경, 골든타임 놓칠라 "20일 국회 통과돼야 연내 집행" 여야 다른 셈법... 22조 추경 20일 통과될까?

    2015-07-05 최유경
  • 금감원, 17개 은행 내부통제시스템 일제 검사

    금융감독원이 17개 시중은행의 내부통제 시스템에 대한 일제 검사에 6일부터 착수한다. 5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이번 일제 검사는 수신 기능이 없는 수출입은행을 제외한 모든 은행을 대상으로 한 것으로, 금감원이 연초 검사·제재를 대폭 완화하는

    2015-07-05 윤광원
  • 국책은행 이사회 ‘있으나마나’…경영진의 '거수기'

     국책은행을 비롯한 금융공공기관들의 이사회가 '유명무실'한 존재로 전락했다.  이사회에 부의된 안간중 수정 혹은 부결된 안건이 전체의 1%도 못될 정도로 경영진의 '거수기' 노릇만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3일 금융당국과 국회예산정책처에

    2015-07-03 윤광원
  • 금감원, 제재심의위원 6명 추가 위촉

     금융감독원은 3일 제재심의위원회의 전문성과 공정성을 강화하기 위해 은행과 금융투자, 보험, IT, 소비자보호 등 각 분야 전문가 6명을 제재심의위원으로 추가 위촉했다.신규 위촉된 위원은 구태언 테크앤로 법률사무소 변호사, 성대규 경

    2015-07-03 윤광원
  • 성실상환자도 잠재고객…

    리스크로 모두 발뺄 때…
    KB, 성실신불자 카드 발급 결정

    리스크로 모두 발 밸 때…KB국민카드, 성실 신불자 신용카드 발급 결정

    2015-07-03 고희정·채진솔
  • 금융감독원, 소송 건수 포함한 새로운 '소비자보호 실태평가제도' 선봬

    금융감독원은 금융소비자에게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민원 및 소송건수 등 5개 항목을 평가해 '금융소비자보호 실태평가제도'를 도입하겠다고 5일 밝혔다.또한 금융회사의 소비자보호를 위한 조직과 프로세스, 상품개발·판매·사후관리 등 전 과정에 걸쳐 소비자보호 체계를 구축하고

    2015-07-03 고희정
  • 어니스트펀드, 성균관대와 심리측정 기반 신용평가기술 연구

    국내 최고의 대학 연구진과 핀테크 스타트업의 협력으로 심리측정 기반의 신용평가시스템 개발이 진행 중이다. 대출 수요자와 개인 투자자를 직접 연결하는 P2P 대출-투자 중개 서비스 어니스트펀드(대표 서상훈)는 성균관대학교 심리학과 장승민 교수 연구팀과 심리측정 기반 신용

    2015-07-03 고희정
  • 금융당국, 복합점포 내 보험사 시범운영…신학용 의원, 반대법안 발의

    복합점포 내 보험사 입점이 법규 개정없이 2년 정도 시범운영될 예정인 가운데, 이를 금지시키는 법안도 발의됐다.금융위원회·금융감독원은 금융개혁자문단회의 논의 등을 거쳐 현행 법규내에서 제한적·시범적으로 운영하고 2년 정도 시범운영을 통해 그 성과를 점

    2015-07-03 고희정
  • 특혜대출 연루 금융권 최고위층 인사들 '좌불안석'

    성완종 수사, 결국 용두사미
    '경남기업 특혜' 몸통은?

    '성완종리스트' 수사는 끝났지만 '경남기업 특혜' 사건은 이제 시작 성완종 수사, 결국 용두사미 '경남기업 특혜' 몸통은?

    2015-07-02 윤광원, 양원석
  • 임종룡 금융위원장 "제2의 넥슨 방지하려면 한국거래소 개혁해야"

    "과거 넥슨과 같은 사례를 방지하려면 국제화 흐름에 맞춰 한국거래소의 개혁이 필요합니다."2일 임종룡 금융위원장은 서울 중구 세종대로 금융위원회에서 "지난 2011년 국내 게임기업인 넥슨이 일본시장에 상장했던 적이 있다"며 "이는 한국거래소가 국제화 흐름에 뒤쳐질 경우

    2015-07-02 임초롱
  • 하나금융 "하나-외환銀 통합 9월 넘기면 외환은행 존속법인 어렵다"

          하나금융지주는 하나·외환은행이 오는 9월까지 조기 통합되지 않을 경우 외환은행이 합병 후 존속법인이 될 수 없다고 2일 밝혔다.  외환은행을 존속법인으로 할 경우 등록면허세 비용 차이에 따른 경영진 배임문제가 발생

    2015-07-02 채진솔
  • 외환은행 직원들, 노조에 '조기통합 대화참여' 촉구

              지난해 7월부터 하나·외환은행 간 조기통합 작업이 지연되고 있는 가운데 외환은행 직원들이 노동조합에 대화 참여를 요구하고 나섰다.서울중앙법원에서 지난 달 26일 하나·외환은행 합병 절차에 따른 가처

    2015-07-02 채진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