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로벌 은행들 공동 메시징 플랫폼 출범, 한국은?

     미국 월스트리트의 15개 글로벌 은행들이 공동으로 출자한 메시징 플랫폼이 8월부터 정식 출범한다. 한국의 은행들도 핀테크 기술을 적극 활용, 이 같은 공동 인프라 구축을 통해 비용절감을 모색할 필요가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23일 국제금융센

    2015-07-23 윤광원
  • 7년 넘은 중소기업도 크라우드펀딩 허용...사모펀드 설립·투자 규제 완화

    창업한지 7년이 지난 중소기업도 프로젝트 사업을 위해서는 연간 7억원까지 크라우드펀딩을 통해 자금을 조달할 수 있다. 사모펀드는 설립 시 보고항목이 축소되고, 투자규제도 완화된다. 증권사의 경우 IB부서의 PEF LP 업무가 허용된다. 금융위원회는 크라우드펀딩 제도

    2015-07-23 이대준
  • 진웅섭 금감원장 "금융사 검사시 법규 준수실태 점검"

    진웅섭 금융감독원장이 "앞으로 금융회사를 검사할 때 처벌보다 리스크 대응력이나 법규 준수 실태를 점검하는 데 주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진웅섭 원장은 23일 서울 여의도 금감원 본원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각 금융권역별로 부실이나 리스크 요인을 점검

    2015-07-23 윤광원
  • 이광구 우리은행장, '민영화 의지 확고'… 자사주 1만주 매입

    이광구 우리은행장이 자사주 1만주를 장내 매입했다. 우리은행은 이광구 행장이 지난 22일 주당 8910원에 1만주를 매입했다고 23일 금융감독원 공시를 통해 밝혔다. 이광구 행장은 지난해 말 소수지분 입찰에 참여해 4%(2700만주)를 낙찰받은 우리사주조합을 통해서

    2015-07-23 유상석
  • BNK금융, GS자산운용 인수 … 중형금융그룹 면모 갖춰

    BNK금융지주가 GS자산운용을 인수한다. 이번 인수를 통해 BNK금융은 자산운용업에 본격 진출한다. 금융위원회는 지난 22일 열린 정례회의에서 BNK금융이 GS자산운용의 최대 주주가 되는 내용의 대주주 변경안을 승인했다고 23일 밝혔다. BNK금융은 자산운용업

    2015-07-23 유상석
  • AIA생명, 업계 최초 모바일 간편청약서 도입

    아태지역 최대 다국적 생명보험사인 AIA생명 한국지점(대표: 다니엘 코스텔로)은 최근 모바일을 통한 보험가입계약이 증가세를 보임에 따라, 업계 최초로 모바일 간편청약서를 도입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로서 기존에 구축된 ‘스마트 언더라이팅’ 시스템을 접목할 경우

    2015-07-23 고희정
  • 한화생명, 9등급도 신청 가능한 아파트 담보대출 출시

     한화생명은 보험업계 최초로 신용등급 9등급자까지 받을 수 있는 아파트 담보대출인 ‘행복드림 모기지론’을 출시했다고 23일(목) 밝혔다. 한화생명은 기존 아파트 담보대출인 ‘홈드림 모기지론’에서 신용등급 1~7등급까지만 취급해왔다. 이번에 출시된 행복

    2015-07-23 고희정
  • 삼성카드 셀렉트 30번째 공연으로 뮤지컬 ‘명성황후’ 선정

    삼성카드는 광복 70주년을 맞아 '삼성카드 셀렉트'의 30번째 공연으로 뮤지컬‘명성황후’를 선보인다. 뮤지컬 명성황후는 아시아 최초로 뮤지컬 본고장인 브로드웨이 및 웨스트엔드에 진출한 명품 창작 뮤지컬로, 광복 70주년을 맞은 올해

    2015-07-23 고희정
  • 신한카드, 결혼·이사·장례업종 캐시백 등 '더 라이프 서비스' 개시

    살면서 누구나 한두 번씩 겪을 수밖에 없는 이벤트의 부담을 줄여주는 서비스가 나왔다. 신한카드(사장 위성호)는 결혼, 이사, 장례업종에서 사용 시 최대 50만원 캐시백에 제휴사 특별 혜택까지 제공하는 '더 라이프 서비스(The Life Service)'를 시작

    2015-07-23 고희정
  • 국민銀, 임직원 봉사시간만큼 기부 '국민의 희망별' 프로그램 호평

    국민은행의 봉사활동 프로그램 ‘국민의 희망별’이 금융권의 귀감이 되고 있다. 국민은행은 지난해 3월3일부터 임직원들의 봉사활동을 장려하고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한 ‘국민의 희망별’ 프로그램을 운영해오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국민의 희망별’이란 직원들이 봉사한

    2015-07-22 유상석
  • 하나-외환銀 합병
    금융위, 예비인가 승인

    하나금융지주가 금융당국에 제출한 하나은행과 외환은행의 합병 예비인가 신청이 받아들여졌다. 금융위원회는 22일 제14차 정례회의를 개최, 두 은행의 합병을 예비인가했다고 밝혔다. 금융위 관계자는 “하나금융의 신청에 따라 예비인가가 처리된 것”이라며 “예비인가

    2015-07-22 유상석
  • 원.달러 환율 하락세 반전, 4.7원 내려

     원.달러 환율이 하락세로 반전됐다.22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 종가는 달러당 1153.6원으로, 전일 종가보다 4.7원 내렸다.지난밤 뉴욕시장에서 달러화가 약세로 돌아섬에 따라 원.달러 환율은 전일보다 8.3원 급락한 상태에서 거래를&nb

    2015-07-22 윤광원
  • 신한금융, 상반기 순익 1조 돌파
    '非은행 다각화 전략 통했다'

    신한금융지주가 2015년 2분기 6921억원의 순이익을 기록했다. 이는 전분기 대비 17% 가까이 증가한 실적으로, 순익이 감소할 것이라는 시장의 예상을 깬 수치다. 특히 비은행 부문의 순이익 비중이 43%를 차지했다. 포트폴리오 다각화가 성공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다는

    2015-07-22 유상석
  • 농협은행 서울영업본부, 서울신용보증재단 출연금 9억 전달

    NH농협은행 서울영업본부(본부장 문점규)는 22일 서울 소재 소기업과 소상공인 지원 및 서민금융활성화를 위한 출연금 9억4100만원을 서울신용보증재단(이사장 강진섭)에 전달했다. 4년 연속 사회공헌 1위를 차지하는 등 은행의 사회적 역할에 힘써왔던 농

    2015-07-22 고희정
  • 정부, 가계부채 선제적 관리방안 발표… '빚 내서 집 사기' 내년부터 어려워져

    내년부터 은행에서 대출받기 위한 절차가 까다로워질 전망이다. 변동금리로 대출받을 경우 고정금리 상품을 이용할 때보다 대출한도가 줄어든다. 금융위원회, 금융감독원, 기획재정부, 한국은행 등은 이런 내용을 골자로 하는 관리방안을 마련해 발표했다. 1100조원대

    2015-07-22 유상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