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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금융산업 전망 ②카드]
사면초가에 빠진 카드업계 ‘탈출구 찾기’에 안간힘
2016년 우리나라 금융산업의 미래는 밝지 않다. 저금리-저성장 기조 속에 중국의 성장률 둔화, 미국의 금리인상으로 인한 신흥국 불확실성 확대 등 불안요소가 가득하다. 국내 경제 역시 가계 및 기업 부채의 리스크가 확대될 가능성이 높은 만큼 희망보다 두려움이 앞선 상황
2016-01-03 차진형 -
김정태 하나금융회장 "고객 기쁨 찾기 위해 총력 다할 것"
"일념통천(一念通天)의 정신으로 새해에도 고객의 기쁨을 위해 총력을 다하자"김정태 하나금융그룹 회장(사진)은 3일 신년사를 통해 올해 화두로 정성을 기울이면 뜻이 하늘에 닿아 어떤 일도 할 수 있다는 뜻의 '일념통천'을 제시했다. 손님의 기쁨이 쌓일 때 그룹의 도약이
2016-01-03 채진솔 -
저유가, 중국 경제 경착륙, 신흥국 부채 문제 등 세계경제 발목
올해 세계경제 먹구름…한국 저성장 고착화 우려
올해 세계경제가 금융위기 이후 최악을 기록했던 작년보다 더 안 좋을 것이라는 전망이다.저유가에 신흥국 부채문제, 중국 경제 경착륙 그리고 미국의 긴축 정책 등이 세계 경제의 발목을 잡고 있다.3일 주요 해외 투자은행과 한국은행, 한국개발연구원, LG경제연구원 등에 따르
2016-01-03 박보근 -
이광구 우리은행장 "창립 117주년, 성공적인 민영화로 강한 은행 만들자"
우리은행이 올해 창립 117주년을 맞아 성공적인 민영화를 위해 신년맞이 결의다짐 행사를 새해 첫 날인 지난 1일 가졌다.강원도 평창 대관령 소재 선자령에서 이뤄진 이번 행사
2016-01-03 채진솔 -
혁신과 변화 독려 '사자성어' 주로 인용
금융권 수장들 신년 경영화두…"혁신 통해 위기 극복"
금융권 수장들이 새해를 맞아 발표한 신년사에서 올해 위기를 극복하고 혁신과 변화를 독려하는 차원의 사자성어를 많이 인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미국의 금리인상과 중국의 경기 둔화 등 신흥국 위기 확산 우려, 저유가 대외변수와 함께 가계·기업 부채 증가, 내수경기 회복
2016-01-03 임초롱 -
[2016 금융산업 전망 ①은행] '新먹거리' 찾아 글로벌 대이동
계열사협업·글로벌공략…위기 극복이 승패를 가른다
[2016 금융산업 전망 ①은행] 市銀, 위기를 극복하는 자가 승리한다
2016-01-02 차진형 -
KEB하나은행, 새해 올림픽대표팀 해외평가전 후원나서
한국축구 국가대표팀 공식후원은행인 KEB하나은행이 새해부터 진행되는 친선경기의 타이틀 스폰서로 참여한다.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올림픽대표팀은 올림픽 최종예선을 겸해 카타르에서 개최되는 AFC U-23 챔피언십을 앞두고 4일 UAE와 그리고 7일에 사우디아라비아를 상대로
2016-01-01 차진형 -
청년희망펀드 모금액 1위는 우리은행
청년희망펀드를 통해 모집된 금액이 총 259억9277만4000원에 달했다.이는 지난해 9월 청년희망펀드 출시 이후 4개월 만에 달성한 것으로 국민들의 취업 응원 열풍이 사회적으로 확산되고 있다는 반증이다.1일 신학용 더불어민주당 의원(국회 정무위)이 1일 금융감독원으로
2016-01-01 차진형 -
경영성과 반영한 우리은행 자회사 인사…유구현, 정기화 대표 연임
우리은행은 31일 자회사 대표이사에 대한 인사를 단행했다.눈에 띄는 점은 실적이 좋은 계열사 CEO의 경우 성과를 인정해 1년 더 자리를 보존해 준 것이다.대표적인 예가 바로 유구현 우리카드 대표다.우리카드는 올해 3분기까지 누적순이익 1006억원을 달성했다. 지난해
2015-12-31 차진형 -
IBK기업은행, 최고 2.06% '2016 패키지예금' 출시
IBK기업은행이 1년 만기 최고 2.06% 금리를 제공하는 2016 패키지예금을 선보인다. 내달 4일부터 2월 말까지 특별 판매한다. 3
2015-12-31 채진솔 -
KT캐피탈-두산캐피탈, 2016년 하반기 합병 추진…합병TF팀 신설
최근 미국계 사모펀드(PEF) JC플라워로 인수된 KT캐피탈과 두산캐피탈이 2016년 하반기께 합병을 완료하는 것을 목표로 태스크포스팀(TFT)을 꾸리는 등의 조직개편을 31일 단행했다.합병 TFT에는 임원을 포함한 부장급 이상 인사들이 합류해 총 7명으로 구성됐다.
2015-12-31 임초롱 -
제주은행, 내년부터 차등형 임금피크제 도입
제주은행이 내달 1일부터 간부급을 대상으로 '차등형 임금피크제'를 도입한다. 제주은행은 31일 본점 회의실에서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 제주은행지부와 임금피크제를 도입하기로 노사가 합의했다고 밝
2015-12-31 채진솔 -
권기형·김종원 前우리은행 부행장, 우리FIS·신용정보 대표 이사 선임
우리은행이 31일 자회사 대표이사 인사를 단행했다.권기형 전 우리은행 부행장은 우리 FIS 대표이사, 김종원 전 우리은행 부행장은 우리신용정보 대표이사, 김옥정 전 우리은행 부행장은 우리PE 대표이사로 각각 신규 선임됐다. 유구현 우리카드 대표이사와 정기화 우
2015-12-31 채진솔 -
장남식 손보협회장 "보험업계 체질변화 요구 '위기이자 기회'"
장남식 손해보험협회장은 2016년 신년사를 통해 협회 임직원들에게 '기략종횡(機略縱橫)'이라는 표현을 들어 "지금의 환경변화를 위기이자 기회로 인식하고, 시장과 감독정책의 변화를 잘 포착해 빈틈없는 전략을 치밀하게 준비해야 할 것"을 주문했다.장 회장은 현재 보험업계가
2015-12-31 임초롱 -
이광구 우리은행장 “2016년 격전의 시대, 공격이 곧 최선의 방어”
“올해에는 반드시 성공적 민영화를 완수하고 이를 통해 종합금융그룹으로 재도약하는 역사의 전환점을 이뤄야 한다”이광구 우리은행장의 신년사에는 절대 물러날 수 없는 패기가 엿보였다. 사실상 2016년을 우리은행 민영화 성공을 위해 모든 것을 바친 분위기다.31일 이광구 은
2015-12-31 차진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