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아 방문해 현장의 소리 청취...기술기반 투자도 병행
  • ▲ 권선주 기업은행장이 현장 설명을 듣고 있는 모습. ⓒ기업은행
    ▲ 권선주 기업은행장이 현장 설명을 듣고 있는 모습. ⓒ기업은행

    권선주 기업은행장은 3일 기업의 생생한 현장 소리를 청취하기 위해 광주에 위치한 기술력 우수기업 (주)인아를 방문했다.

이날 권선주 행장은 “기존 기술금융 브랜드 T-솔루션을 IBK T-솔루션+(플러스)로 업그레이드할 것"이라며 "기술우수기업이 시장경쟁력을 갖출 때까지 다방면의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IBK T-솔루션+(플러스)는 기술금융 브랜드 T-솔루션의 대출·투자·컨설팅 서비스에 자체 기술신용평가 활용, 기술기반 투자 활성화, 기술전문 컨설팅 강화가 결합된 기술금융 통합 서비스다.

기업은행은 2019년까지 1만개 중소기업에 5조원의 자체 기술신용대출을 지원하면서 연간 2800억원 규모의 기술기반 투자도 병행할 예정이다.

한편 (주)인아는 디스플레이 전문 제조기업으로 2014년 12월 기술신용평가를 통한 기술금융 대출이 지원된 이래로 지난해부터 올해까지 추가로 기술금융 대출을 받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