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보생명, 보육원출신·소년소녀가장 대학생에 장학금

    보육원 출신이라는 어려움을 딛고 서울대를 졸업하고 지난해 대기업에 입사한 김성운 씨(28세). 7살 되던 해부터 보육원에서 생활한 김씨는 중학교 시절 외로움으로 신경 쓰지 못했던 꿈의 존재가 보이기 시작했다. 꿈을 위해 '공부에 미쳤다'는 소리를 들을 정도로 매달린 끝

    2015-02-25 고희정
  • 금감원·관세청 수출입 대기업 공동검사 확대

    금융감독원과 관세청이 수출입 대기업의 용역거래와 자본거래에 대한 공동검사를 확대한다.금융위원회 관계자는 25일 "최근 불법 외환거래의 수법이 교묘해지고 조직화하는 경향을 반영, 관련 부처와의 협업조사와 정보공유를 강화할 계획"이라며 "수출입 대기업에 대한 관세

    2015-02-25 윤광원
  • 윤경은 현대證 사장, 연임 성공

    윤경은 현대증권 사장이 연임에 성공했다.현대증권은 지난 24일 이사회를 열고 3월31일자로 임기가 만료되는 윤경은 사장을 3년간 연임토록 하는 안건을 정기 주주총회에 올리기로 결의했다고 25일 밝혔다. 현대증권의 주주총회는 내달 13일 열리며, 주총에서 이변이 없으면

    2015-02-25 임초롱
  • 보험약관에 보장 병명 정확히 표기된다

     보험약관에 보장되는 병명이 구체적으로 표기되고 금융사에 대한 불필요한 인감증명서 제출은 사라진다.금융감독원 금융소비자보호처는 지난해 11월과 12월에 금감원 콜센터 1332에서 이뤄진 민원상담 사례에 기반, 총 6건의 제도를 개선했다고 25일 밝혔다.우선 보

    2015-02-25 윤광원
  • 소비자심리지수 전달보다 1포인트 상승, 두달째 개선

    얼어붙었던 소비심리가 두 달 연속 소폭이나마 개선됐다. 그러나  경기가 좋아질 것이라는 기대보다는 지출이 늘어날 것이란 판단이 판영된 결과라, 소비 심리가 풀리기 시작했다고 보기에는 이르다는 분석이다. 한국은행이 25일 발표한 '2월 소비자 동향조사

    2015-02-25 윤광원
  • 이주열 한은 총재 "그리스 사태 진전...불확실성 남아"

    "그리스 사태가 진전됐지만 불확실성은 여전하다"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는 25일 오전 서울 중구 남대문로 한국은행에서 경제동향간담회를 열고, 그리스 구제금융이 4개월 연장된 것에 대해 긍정적인 신호로 평가했다. 다만 그는 국제금융시장의 불확실성을 항상 염두해야

    2015-02-25 채진솔
  • 신한 한동우 회장 "조용병 신한은행장, 다양한 경력이 강점"

    한동우 신한금융지주 회장이 조용병 신임 신한은행장 내정 이유로 '다양한 경력'을 꼽았다. 조용병 신한은행장이 은행 업무를 두루 경험했고 최근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는 자산운용경험이 있다는 점이 타후보와 비교했을 때 경쟁력으로 작용한 것으로 파악된다.  한동우 회

    2015-02-24 채진솔
  • 진웅섭 금감원장 "금융사·시장 철두철미하게 상시 감시"

    진웅섭 금융감독원장이 "금융회사에 대한 종합검사 축소가 감독·검사의 후퇴로 비치지 않도록 전방위 상시감시 시스템을 구축, 금융사와 시장을 철두철미하게 감시하라"고 지시했다. 진웅섭 원장은 24일 오후 서울 여의도 금감원에서 열린 국실장 임용식에서 "검사패러다임

    2015-02-24 윤광원
  • 국민銀 퇴직연금, 작년 수익률 4.5% 육박… 은행권 중 최고

    미래에 대한 불안감으로 퇴직연금 적립금이 100조원을 돌파한 가운데 은행들은 퇴직연금 서비스를 통해 전통적 강자인 보험사에 도전장을 내밀고 있다. 고령화로 퇴직연금에 대한 인식이 높아진 데다 정부의 사적연금 활성화 대책으로 추가납입과 세금감면 혜택 등이 주어지기 때문이

    2015-02-24 유상석
  • 환율 강보합…1109.9원 마감

    재닛 옐런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 의장의 의회 출석을 앞두고 원·달러 환율이 큰 변동성 없이 강보합으로 거래를 마쳤다. 24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종가보다 1.2원 오른 달러당 1109.9원에 마감됐다. 한국시간으로

    2015-02-24 윤광원
  • "경쟁력 강화, 글로벌 진출도 향후 과제"

    조용병 신임 신한은행장
    "은행 수익성 유지가 관건"

    조용병 신임 신한은행장 "저금리 기조 속 수익성 유지가 관건"

    2015-02-24 채진솔
  • 이사회와 주주총회 거쳐 확정

    새 신한은행장에
    조용병 신한BNP 사장

    서진원 신한은행장의 후임으로 조용병 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 사장이 선임됐다.24일 금융권에 따르면, 신한금융지주는 서울 중구 신한은행 본점에서자회사경영발전위원회(자경위)를 열고 차기 신한은행장에 조용병 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 사장을 내정했다. 조용병

    2015-02-24 채진솔
  • 보험개발원 "지급여력비율 산정시 장래이익도 포함해야"

     인구고령화 저금리 지속 등 보험산업 환경이 변화하고 있다. 이에 맞춰 국내 감독제도는 국제회계기준을 무조건 따르기보다는 국내 보험산업의 여건을 충분히 고려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보험연구원 김해식·조재린 연구위원은 보험회계기준 개정안(IF

    2015-02-24 고희정
  • 산업·우리은행 구조개편, 국내 은행 재무위험 가중시켜

    금융감독원은 24일 "산업·우리은행의 지주회사를 은행으로 전환하는 구조개편효과로 인해 국내 은행의 총자본비율, 기본자본비율, 보통주자본비율이 각각 작년대비 하락세를 보였다고 밝혔다.금감원은 "2014년 말 국제결제은행(BIS) 기준 국내 은행의 총자본비율, 기본자본비율

    2015-02-24 윤광원.임재섭
  • 우리은행, 대학생 금융 인재 양성 '금융 아카데미' 열어

    우리은행이 대학생 금융인재 양성 프로그램인 '우리은행 금융아카데미'를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우리은행 금융아카데미는 지난 2009년부터 방학기간을 이용해 연 2회 실시돼 올해로 12기째를 맞는다. 은행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 선발된 대학생 100여명을 대상으로 금융지식

    2015-02-24 채진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