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AIA생명 인터넷 사이트 안전마크 획득 홍보.ⓒAIA생명 제공
    ▲ AIA생명 인터넷 사이트 안전마크 획득 홍보.ⓒAIA생명 제공


    AIA생명(대표 다니엘 코스텔로)이 온라인 상 개인 정보 보호 체계와 시스템 보안 수준을 인정 받아 국내 생명보험사로는 유일하게 3년 연속 개인정보보호협회(OPA)로부터 '인터넷사이트 안전마크'를 획득했다고 14일 밝혔다. 

    생보업계 최초로 2013년 인터넷사이트 안전마크 인증을 따낸 AIA생명은 올해 재인증에 성공함으로써 서류 심사·온라인 심사·현장 실태 조사와 정보보호마크인증위원회의 최종 심의 등 엄격한 절차를 3년 연속 통과한 최초의 생보사가 됐다.

    앞서 AIA생명은 지난 2012년부터 사업운영 및 정보시스템 총괄 임원을 개인정보보호 책임자로 임명하고 별도의 개인정보 보호팀을 신설하는 등 고객의 개인정보 보호 활동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왔다.

    인터넷사이트 안전마크는 기업·기관 인터넷 사이트의 시스템 보안, 소비자보호 수준 및 내부관리체계 수준을 개인정보보호법과 정보통신망 이용 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등 관련 법률에 근거해 종합적으로 평가한 후 일정 기준을 충족한 사이트에만 1년간 안정성 인증마크를 부여하는 제도다.

    AIA생명은 앞으로 철저한 개인정보 보호를 원하는 고객들의 요구에 부합해 급증하는 파밍·피싱 등으로 인한 고객 피해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한 고객 정보 보호와 시스템 보안을 최우선 비즈니스 과제로 삼아 회사의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전성수 AIA생명 오퍼레이션 총괄 부대표는 "고객들에게 보다 안전한 온라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한 결과 생보업계에서 유일하게 3년 연속 인증을 획득하게 됐다"면서 "모든 비즈니스 영역에서 고객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