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금융 새 우리사주조합장에 김기열씨 당선

    KB금융 새 우리사주조합장으로 김기열 KB국민은행 부지점장이 선출됐다.14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금융 우리사주조합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13일 전 조합원을 결선투표를 진행했으며, 투표 결과 김기열 후보가 '직선 5기' 조합장에 선출됐다. 임기는 총 3년이다.김 후보

    2023-12-14 정재혁 기자
  • KB금융, 6개 계열사 대표 교체… 증권 이홍구, 손보 구본욱

    KB금융지주는 14일 계열사대표이사후보추천위원회(이하 대추위)를 개최하고, KB증권 등 8개 계열사의 대표이사 후보를 추천했다. 대추위는 이달 말로 임기가 만료되는 8개 계열사 중 6개 계열사인 KB증권(WM부문), KB손해보험, KB자산운용, KB캐피탈, K

    2023-12-14 이나리 기자
  • 김소영 금융위 부위원장 "가상자산 규제, 혁신보다 먼저 고려돼야"

    김소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이 "혁신은 규제 다음으로 고려돼야 한다"고 밝혔다.김 부위원장은 14일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호텔에서 '디지털 화폐의 미래와 중앙은행 디지털화폐(CBDC) 추진 전략'을 주제로 열린 국제 콘퍼런스에서 이같이 말했다. 이번 콘퍼런스는 기

    2023-12-14 박지수 기자
  • 힘 빠지는 회장, 힘 세지는 이사회… 금융 지주‧은행, 로드맵 고심

    은행권 지배구조 모범관행을 금융지주들이 어떻게 수용할지에 관심이 쏠린다. 지주 회장의 권한을 줄이는 대신 이사회의 독립성을 강화하고 외부 CEO 후보군에 대한 공평한 기회를 제공하는게 골자로 실제 적용시 적잖은 변화가 예상된다.14일 금융권에 따르면 은행들은

    2023-12-14 이나리 기자
  • 저축은행중앙회 소비자포털 '편리하게'… 핫 콘텐츠 바로 연결

    저축은행중앙회가 소비자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홈페이지 내 소비자포털을 일부 개선했다고 14일 밝혔다.중앙회는 소비자포털 방문자 사용패턴을 분석해 소비자가 주로 이용하는 콘텐츠가 메인페이지에서 바로 연결될 수 있도록 메뉴를 재배치하고 디자인을 개선했다.▲예적금 금리 ▲금

    2023-12-14 박지수 기자
  • [N-포커스] 한국 금리인하 당겨진다… "내년 2분기쯤 조건 충족될 것"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올해 마지막 회의에서 금리인상 동결과 함께 내년 3차례 인하를 예고하면서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하 시점에도 관심이 모아진다.'후행' 속성상 미국의 금리인하 이후가 점쳐지는 가운데 이르면 내년 1분기 후반이나 2분기 초반이 될 것이란 기대가

    2023-12-14 송학주 기자
  • 美 기준금리 3연속 동결… "내년 최소 3차례 인하"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기준금리를 3회 연속 동결했다. 사실상 금리 인상 사이클이 종료된 가운데, 연준 위원들의 향후 금리 전망을 점으로 표시한 점도표에서도 내년 말 금리 예상치가 4.6%로 나타나 지난 9월 전망치인 5.1%보다 0.5%포인트(p)

    2023-12-14 정재혁 기자
  • 가계대출 1100兆 육박에도… 정부 "증가폭 줄었다"만 반복

    가계대출 잔액이 매월 최고치를 경신하는 가운데 증가액의 상당부분이 주택담보대출과 은행권에 집중되고 있어 건전성 우려가 고조되고 있다. 금융당국은 '가계대출이 둔화세에 접어들었다'며 안심시키고 있지만, 시장의 불안은 커져만 가고 있다.금융위원회는 13일 기획재정부, 국토

    2023-12-13 안종현 기자
  • 6%→30%… 빗썸, 점유율 회복 승부수 通했다

    가상자산거래소 빗썸이 시장 점유율 회복을 위해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기한없는 거래수수료 무료화에 이어 IPO 카드를 꺼내들었으며 테더와 위믹스 등 그간 취급하지 않던 코인까지 상장시키고 있다.이같은 파격 정책 덕에 6%대로 추락했던 점유율은 한때 30%대까지 오르는 등

    2023-12-13 박지수 기자
  • '가계대출' 안 꺽이네… 11월 1092兆 '역대 최대'

    가계대출 잔액이 8개월 연속 증가했다. 금융당국과 은행들의 대출 확대 억제에도 주택담보대출을 중심으로 증가세는 꺾어지 않고 있다.13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지난달 은행 가계대출 잔액은 1091조9383억원으로 전달 대비 5조4288억원 늘어났다. 지난 4월 이후 8개월

    2023-12-13 안종현 기자
  • 금리위험도 再보험… 존재감 미미했던 공동재보험 뜬다

    그동안 존재감이 미미했던 '공동재보험'이 보험사들로부터 다시 주목받고 있다. 금리 변동성이 커지면서 금리위험과 해지위험까지 나눌 수 있는 재보험의 필요성이 커졌기 때문이다.여전히 높은 보험료가 걸림돌이지만 일각에선 공동재보험 활성화를 위해 보다 적극적인 인식의 개선이

    2023-12-13 송학주 기자
  • 지역은행도 '총선바람' 탄다… 여야 '票퓰리즘' 경쟁

    여야가 총선을 의식한 지역은행 설립에 군불을 때고 있다.진작부터 '票퓰리즘'에 대한 비판이 일고 있지만 정치권은 아랑곳하지 않는 모습이다.13일 국회와 금융권에 따르면 배진교 정의당 의원은 ‘지역공공은행 설립에 관한 특별법안’을 다음 주 대표 발의할 계획이다. 

    2023-12-13 이나리 기자
  • 수출입물가 다섯달 만에 '하락'… "환율·유가 안정세"

    지난 7월부터 4개월 연속 상승했던 수출입물가가 지난달 하락 전환하며 인플레이션 둔화에 대한 기대감을 키우고 있다.13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23년 11월 수출입물가지수' 자료에 따르면 지난달 수출물가지수(116.45)와 수입물가지수(135.11)는 전월 대비 각각

    2023-12-13 정재혁 기자
  • 11월 美 CPI 3.1%, 예상치 부합… 뉴욕증시 상승 출발

    미국의 11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작년 동월 대비 3.1% 상승해 시장 예상치에 부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나스닥을 포함한 뉴욕증시 선물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12일(현지시간) 미 노동부 발표에 따르면 11월 CPI는 전년 동기대비 3.1% 올랐다. 이는 다

    2023-12-12 정재혁 기자
  • 이복현 "총선 이후 위기 없어… PF 정리 지연도 사실 아냐"

    금융당국이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부실 사업장에 대한 구조조정 등 옥석가리기에 나선다. 부동산PF 연체율 상승 등 부실이 커지자 시장 원칙을 훼손하지 않는 선에서 정리를 하겠다는 의미다.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은 12일 서울 명동 은행회관에서 8개

    2023-12-12 이나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