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은행권 내년 전망 '암울'… 국내 한계, 글로벌 답보

    최근 2~3년간 역대급 실적을 거둔 은행권이 내년 걱정이 한참이다.대내외 악재가 산적해 리테일 중심의 국내 영업만으로는 이익 성장은 커녕 현상 유지조차도 쉽지 않을 것이란 암울한 전망이 잇따르고 있기 때문이다.미국 기준금리 인하가 사실상 카운트다운에 돌입해 고금리 '호

    2023-12-11 정재혁 기자
  • 엔화 강세… "900원대 중후반까지 오를 가능성"

    한 때 850원 선까지 무너졌던 엔(¥)화가 반등하고 있다. 나홀로 마이너스(-) 금리를 고수하던 일본 중앙은행이 정책기조를 바꿀 수 있다는 기대감이 퍼지면서다.11일 하나은행에 따르면 이날 엔화 환율은 100엔에 906.92원 안팎에서 거래되고 있다. 지난달 말 87

    2023-12-11 안종현 기자
  • 내년부터 원화-루피아화 직거래… 한·인니 중앙은행 합의

    한국과 인도네시아가 내년부터 자국 통화인 원화와 루피아화를 서로 직거래하기로 합의했다. 이에 따라 양국 교역 촉진은 물론, 수출입 기업들이 무역거래에 있어 환리스크를 줄이고 비용을 절약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이창용 한국은행 총재와 페리 와르지요(Perry Warj

    2023-12-10 정재혁 기자
  • 계속되는 물가불안… 유류세 인하 추가 연장될 듯

    정부의 유류세 인하 조치가 올 연말 종료되면서 추가 연장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일각에서는 정부가 총선을 앞두고 서민 체감도가 높은 유류세를 정상화하기 어려워 물가 부담 등을 이유로 한 차례 연장할 것이라는 관측에 힘이 실린다. 10일 정부 당국에 따르면

    2023-12-10 이나리 기자
  • 대부업 급전 빌린 가구 4년만 증가… 불법 사금융 몰리는 서민들

    은행과 저축은행, 정책성 상품에서도 문전박대를 당해 대부업체를 이용한 가구주 비중이 4년만에 늘어난 것으로 확인됐다. 그러나 대부업체들마저 법정최고금리와 조달금리의 차이가 작아 이들에 대한 신규대출 문을 걸어 잠그고 있어 불법 사금융 확산 우려가 커지고 있다.

    2023-12-10 이나리 기자
  • 서비스업발전법 12년 만에 빛 보나… '보건의료' 제외하고 국회 극적 통과 가능성

    정부여당이 12년째 국회 계류 중인 서비스산업발전기본법(이하 서발법) 통과를 위해 보건·의료 4법 적용을 제외하는 야당안을 전격 수용하기로 했다. 최대 쟁점인 의료 영리화 논란을 고려해 한발 물러선 만큼 국회 통과 가능성이 한층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10일

    2023-12-10 이나리 기자
  • 中 소비자물가 두달째 하락… 글로벌 'D의 공포' 확산

    중국의 소비자물가지수(CPI)가 두달 연속 하락하며 ‘디플레이션(물가 하락)’ 우려가 확산하고 있다.중국의 리오프닝(경제활동 재개) 효과가 미미한 상황에서 수출이 좀처럼 살아나지 못하고 안으로는 부동산시장 거품에 대한 우려가 커지면서 중국의 모멘텀(성장 추진력)이 약화

    2023-12-10 이나리 기자
  • '수능 만점 딸과 KB 아빠들'… 이색 데자뷔 화제

    올해 수능은 '킬러문항'을 배제한다는 교육당국의 발표에도 불구하고 지난해보다 어려웠다는 평가를 받는다. 유리아(18)양은 '불수능'으로 정평이 난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전국 유일하게 만점 성적표를 받았다.유 양은 지난해 용인 한국외국어대학교 부설 고등학교(

    2023-12-08 박지수 기자
  • 우리금융, 임원직제 일원화… 이사회 독립 강화 방점

    우리금융지주와 우리은행이 연말 조직개편을 통해 조직을 슬림화하고 시너지 창출을 위한 핀셋형 개편을 실시했다. 지주와 은행 임원 직위체계는 일원화해 수평적 의사소통으로 그룹 전체 사업추진의 속도감을 제고한다는 계획이다. 우리금융과 우리은행은 그룹 경영

    2023-12-08 이나리 기자
  • SGI서울보증 신임 대표에 이명순 전 금감원 수석부원장 내정

    서울보증보험 신임 대표이사에 이명순 전 금융감독원 수석부원장이 내정됐다.서울보증보험 임원후보추천위원회는 8일 회의를 열어 이 전 수석부원장을 대표이사 후보로 추천했다고 밝혔다.이 내정자는 1968년생으로 대륜고와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했으며 미국 듀크대에서 국제개발정책

    2023-12-08 송학주 기자
  • 금융사고 책임자 분명해진다… 지배구조법 국회 통과

    금융위원회는 펀드 불완전판매, 대규모 횡령 등 금융사고 방지를 위해 금융회사 임원의 내부통제 의무를 강화하는 것을 골자로 하는 '금융회사의 지배구조에 관한 법률(지배구조법)' 개정안이 8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현행 지배구조법은 2016년부터 ▲법령준수 ▲건

    2023-12-08 정재혁 기자
  • 기촉법 연장 3년 연장… 한계기업 '숨통'

    금융위원회는 금융채권자로 구성된 채권자협의회를 중심으로 부실이 염려되는 기업의 신속한 정상화를 돕는 '기업구조조정 촉진법(기촉법)' 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8일 밝혔다.  지난 2001년 한시법으로 제정된 기촉법은 워크아웃의 근거법으로서 하

    2023-12-08 정재혁 기자
  • "직무정지 부당"... KB 박정림, 금융위 징계 받자마자 소송

    박정림 KB증권 대표가 라임펀드 사태와 관련해 금융당국의 중징계 처분이 부당하다며 행정소송을 제기했다. 이번 소송에서 승소할 경우 박 전 대표는 금융권 취업 제한과 관련한 운신 폭이 넓어질 전망이다.8일 법조계 및 금융권에 따르면 박정림 KB증권 대표는 지난

    2023-12-08 이나리 기자
  • [송학주의 '利보험'] 모바일 보험설계사 해 볼까… 운전면허보다 쉽다?

    [편집자주] 현대사회를 살아가는 우리는 보험과 뗄 수 없는 삶을 살고 있습니다. 누구나 가입하는 건강보험부터 자동차보험, 종신보험, 질병보험, 상해보험, 연금보험 등 이루 다 말할 수 없는 보험상품들이 있습니다. 하지만 보험사나 설계사 말만 믿고 가입했다가는 '호갱님'

    2023-12-08 송학주 기자
  • 은행 4분기 순익 수천억씩 빠진다… "상생비용 先인식"

    은행권이 정부의 상생금융 압박으로 수조원대 ‘상생안 청구서’를 받게 되면서 올해 4분기 실적이 고꾸라질 전망이다. 은행별 분담 규모 결정을 위한 협의에 윤곽이 드러나는 가운데 상생안 청구서는 KB국민은행의 부담이 가장 클 것으로 점쳐진다. 8일 금융권

    2023-12-08 이나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