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서비스디자인, 2023년 커뮤니케이션-실내건축 이어 3년 연속 수상'싱가포르항공 크리스플라이어 더베스트' 카드로 커뮤니케이션부문 본상 영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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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는 '싱가포르항공 크리스플라이어 더베스트 신한카드'가 독일의 'iF 디자인 어워드 2024'에서 커뮤니케이션부문 본상을 받았다고 6일 밝혔다.2022년 '서비스디자인부문', 2023년 '커뮤니케이션부문'과 '실내건축 2개 부문' 본상 수상에 이은 3년 연속 수상이다.'iF 디자인 어워드'는 1953년부터 매년 혁신성, 브랜드 가치 등을 평가해 분야별 수상작을 선정하는 디자인 분야 최고 권위의 상이다. 독일의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Red Dot Design Award)', 미국의 'IDEA(International Design Excellence Award)'와 더불어 세계 3대 디자인어워드로 평가받고 있다.'iF 디자인 어워드'는 △제품 △패키지 △커뮤니케이션 △콘셉트 △인테리어 △건축 △UX △UI △서비스디자인 등 총 9개 부문에서 디자인 차별성과 영향력 등을 종합해 평가한다.이번에 본상을 받은 '싱가포르항공 크리스플라이어 더베스트 신한카드'는 싱가포르항공과 전략적 제휴를 통해 국내에서 처음으로 선보인 외항사 제휴카드로, 싱가포르항공의 전통적인 바틱(Batik) 패턴과 신한카드의 대표 색상을 공예적 기법으로 카드 플레이트에 담아내 프리미엄 이미지를 구축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신한카드 측은 "이번 수상은 고객에게 더욱 가치 있는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고민한 결과를 인정받은 것인 만큼 의미가 깊다"며 "고객과의 모든 접점에서 차별된 디자인 커뮤니케이션을 지속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