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8천여명 학생들에게 체계적 금융교육 실시다문화가정-취약계층 등 소외계층 선제 발굴하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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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B손해보험은 최근 금융감독원이 주관하는 '2023년 1사1교 금융교육 우수사례' 시상식에서 우수 금융회사부문과 우수 금융회사직원부문 모두 금융감독원장상을 받았다고 7일 밝혔다.'1사1교 금융교육'은 금감원이 주관해 2015년부터 금융회사가 초·중·고교와 자매결연을 맺고 학생들에게 실용적인 금융교육을 하는 프로그램으로, 지난해 말 기준 8600여개 학교가 금융회사와 결연을 맺고 금융교육을 실시 중이다.DB손해보험은 2023년 총 234회, 8000여명의 학생들에게 '찾아가는 금융교실', '금융 뮤지컬' 등 체계적인 금융교육을 했다.특히 다문화가정, 취약계층 어린이 등 금융교육에서 소외될 수 있는 계층을 선제적으로 발굴, 총 118회에 걸쳐 '함께 성장하는 금융교실'을 운영해 학생들이 금융범죄에 노출되는 것을 방지하고 안전한 금융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또한 '고객과 함께 행복한 사회를 추구하는 글로벌 보험그룹'이라는 비전 아래 경영진들이 관심을 갖고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한 옐로카펫 설치', '청각장애인학교 후원 활동' 등 학생들을 위한 여러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나아가 올해는 '중학교 자유학기제 금융교육'과 '취약계층 맞춤형 프로그램'을 확대하는 등 학생들이 올바른 금융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보다 많은 교육 프로그램 지원을 할 예정이다.DB손해보험 측은 "다양한 금융교육 프로그램 지원을 통해 청소년과 취약계층들이 안전한 금융습관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DB손해보험은 2023년 금감원이 금융회사의 소비자보호체계 강화를 유도하고 소비자에게 금융회사 선택에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법률(금융소비자보호법 제32조)에 따라 금융회사의 금융소비자보호 수준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금융소비자보호 실태평가'에서 금소법 시행(2021년 3월) 이후 손해보험업계 최초이자 유일한 '양호' 등급을 획득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