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금융, 탄소배출 제로‧ESG금융 100조 지원 선언

    우리금융지주는 ‘그룹 ESG 비전 및 중장기 추진전략’을 선언했다고 12일 밝혔다.우리금융의 ESG 새 비전은 ‘Good Finance for the Next(금융을 통해 우리가 만드는 더 나은 세상)’로 정했다.우리금융은 새로운 비전 달성하기 위한 중장기 목표로 ‘P

    2021-07-12 이나리 기자

  • 하반기 경기 '피크아웃' 전망...코스피 발목 잡나

    상장사들의 실적 개선세와 주요국의 경기 회복 속도가 2분기 이후 둔화할 것이란 '피크아웃(정점에 도달)' 전망이 제기되면서 증시에 미칠 영향이 주목된다.11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증권사 3곳 이상이 추정치를 제시한 유가증권시장 상장사 185곳(삼성전자·L

    2021-07-11 김동준 기자

  • 손태승 우리금융 회장 “하반기, 속도경영과 MZ세대 소통에 집중”

    우리금융지주는 지난 9일 서울시 중구 소재 본사 비전홀에서 그룹사 MZ세대(밀레니얼+Z세대) 대표직원 등 임직원 600여명이 참여한 ‘2021년 하반기 그룹 경영전략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가슴뛰는 변화! 내일을 열다, 속도를 더하다’라는 타이틀로 개최된

    2021-07-11 이나리 기자

  • 윤종규 KB금융 회장 “고객중심 경영으로 ESG·디지털 강화하자”

    KB금융지주는 지난 9일 윤종규 KB금융 회장을 비롯한 각 계열사 임직원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화상회의 방식으로 2021년 하반기 ‘그룹 경영전략회의’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이번 회의에는 애널리스트를 초청해 시장의 냉철한 시각으로 바라본 KB의 현황과 미래

    2021-07-11 이나리 기자

  • 삼성생명, 18개월 만에 암환자들과 협상 타결

    요양병원 암 입원보험금 미지급 관련, 삼성생명과 가입자간 분쟁이 18개월여만에 일단락됐다.삼성생명은 '보험사에 대응하는 암환우 모임(보암모)'과 협상 타결이 이뤄졌다고 9일 밝혔다. 이에따라 보암모는 삼성생명 서초동 사옥 2층 고객센터 점거 농성을 끝내고 시위도구 일체

    2021-07-09 전상현 기자

  • 수도권 은행 영업시간 1시간 단축… 12일부터 2주간 시행

    코로나19 확산으로 수도권에 위치한 은행의 영업시간이 오는 12일부터 2주간 1시간 단축된다.금융산업사용자협의회는 수도권의 코로나19 확산이 전국적인 대유행으로 확산되는 것을 막고 금융소비자와 금융노동자의 감염 방지를 위해 한시적으로 수도권 은행 영업시간을 단축해 운영

    2021-07-09 이나리 기자

  • 4대 금융지주, 2분기 실적호조… 중간배당 속속 채비

    올 2분기 주요 금융지주의 실적이 호조세를 보이면서 중간배당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시장금리 상승세로 순이자마진(NIM)이 개선된 데다 비은행계열의 선전도 상당한 영향이다. 9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하나금융과 우리금융지주는 중간배당을 위

    2021-07-09 최유경 기자

  • 손보사, 쿠팡 화재로 3600억 손실 예상… '복원보험료·할증' 변수

    쿠팡의 물류센터 화재로 보험사들의 손실 규모에 관심이 쏠리고 있으며, 인수 비율이 높은 DB손보 부담이 가장 클 것으로 전망된다.9일 업계에 따르면 이천에 위치한 쿠팡 물류센터는 총 4000억원 규모의 재산종합보험을 4곳의 원수 보험사에 가입해 이번 화재로 자기부담금

    2021-07-09 이대준 기자

  • 하나은행, ‘태아 사랑 하나 적금’ 출시

    하나은행은 아기를 임신 중인 예비 엄마, 예비 아빠에게 아기와의 추억을 선물할 수 있는 ‘태아 사랑 하나 적금’을 9일 출시했다.이 적금은 예비 부부에게 ‘태교일기 서비스’를 제공하는 상품으로 최저 1만원부터 최대 150만원까지 분기 납입이 가능하며, 가입기간은 1년이

    2021-07-09 이나리 기자

  • 은행권, 대기자금 쟁탈전 '초읽기'… "신규고객 잡아라"

    은행들이 시중의 풍부한 대기 자금을 끌어들이기 위해 적극적으로 뛰어들었다. 가상자산 투자 열풍이 주춤하면서 투자처를 찾지 못한 유동성 자금과 대형 공모주 청약을 기다리는 투자금을 확보하기 위해서다. 9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국민·신한·하나·우리·농협

    2021-07-09 이나리 기자

  • 은행들, 가상화폐거래소 평가때 고객 직업‧국적 따진다

    시중은행들이 가상자산 거래소에 대한 실명계좌 발급 심사 때 거래소에 가입한 고객의 국적과 업종을 따져본다. 고위험 국적‧업종 고객이 많을 경우 은행권의 실명계좌를 받기 어려울 전망이다.또 대표자와 임직원의 횡령·사기 연루 이력과 외부해킹 발생 이력, 신용등급, 당기순손

    2021-07-08 이나리 기자

  • 1분기 가계 금융자산내 주식비중 20% 돌파…900조 규모

    올해 1분기 가계 금융자산의 주식 비중이 처음으로 20%를 넘어섰다. 최근 주식투자 열풍에 힘입어 가계의 국내외 주식자산 규모가 사상 최대규모인 900조원을 돌파했다. 8일 한국은행이 공개한 '1분기 자금순환(잠정)'에 따르면 국내순자금 운용(자금운용-자금조달

    2021-07-08 최유경 기자

  • 기업은행, 카드형 RCS 문자 도입…"피싱 사기 막는다"

    IBK기업은행은 은행을 사칭하는 문자 피싱 등으로부터 고객을 보호하고 문자 내용에 대한 가독성을 높이기 위해 금융권 최초 ‘카드형 RCS 문자’ 서비스를 도입한다고 8일 밝혔다.RCS(Rich Communication Suite)는 국제이동통신사업자연합회의 차세대 표준

    2021-07-08 최유경 기자

  • 한은발 금리 인상, 코로나 4차 대유행에 10월로 밀리나

    한국은행이 금리 인상 시점을 놓고 장고에 들어간 가운데 코로나19 4차 대유행이 변수로 떠올랐다.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는 최근 연거푸 시장에 금리인상 신호를 던지며 연내 금리인상에 못을 박았다. 다만 코로나19 확산세가 다시 확산하고 있어 8월 인상은 물 건너

    2021-07-08 최유경 기자

  • 우리은행, 하반기 영업 고삐 죈다…실적 회복 매진

    우리은행이 올해 하반기 실적개선을 위해 예금과 자산관리상품 확대에 보다 강한 드라이브를 건다.  지난 3월 1년의 추가 임기를 부여받은 권광석 우리은행장의 하반기 경영행보가 그에게 주어진 리더십의 마지막 시험대가 될 것으로 보인다. 8일 금융

    2021-07-08 이나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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