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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조선, 지난해 218척 수주… 점유율 24% '2위'
한국 조선업계가 지난해 글로벌 선박 시장에서 218척을 수주하며 2위를 유지했다. 점유율은 24%로 2022년 대비 크게 축소했는데, 고부가가치 선박 위주의 선별 수주전략에 집중한 결과로 풀이된다.9일 영국의 조선·해운 시황 분석기관인 클락슨리서치가 집계한 2023년
2024-01-09 김보배 기자 -
[CES 2024] "車, 단순한 교통수단 아닌 AI 머신"… 포티투닷
현대자동차그룹의 SDV(소프트웨어 중심 차량) 분야 계열사인 포티투닷(42dot)이 세계 최대 가전·정보기술 전시회(CES 2024)에서 자동차를 ‘AI 머신’으로 정의하면서 미래 모빌리티 비전을 선보였다. 포티투닷은 8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2024-01-09 라스베이거스(미국)=김재홍 기자 -
[CES 2024] 기아 ‘PBV’로 미래 모빌리티 혁신 이끈다
기아가 5년만에 참석한 국제전자제품 박람회(CES 2024)에서 PBV(목적 기반 모빌리티)를 미래 핵심 사업으로 제시했다. 또한 PBV 전략을 담은 콘셉트 라인업과 혁신 기술도 공개했다. 기아는 8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만달레이베이 컨벤션 센터에서
2024-01-09 라스베이거스(미국)=김재홍 기자 -
[CES 2024]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車에 IT 많이 접목했지만 아직 갈 길 멀다”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이 미래 모빌리티 혁신 드라이브를 주도하고 있는 가운데 “아직은 갈 길이 멀다”고 언급했다. 정 회장은 8일(현지시간) 오후 2시께 미국 라스베이거스 만달레이베이 컨벤션 센터에서 개최된 CES 2024 ‘현대차 미디어 데이’ 직후 취재
2024-01-09 라스베이거스(미국)=김재홍 기자 -
[CES 2024] 현대차, 수소·SW 기반 ‘인간중심적 혁신’ 청사진 제시
현대자동차가 올해 국제전자제품 박람회(CES 2024)에서 수소 에너지 생태계 및 소프트웨어와 인공지능(AI)을 기반으로 ‘인간 중심적인 삶의 혁신’ 가치와 미래 청사진을 제시했다. 현대차는 8일(현지시간) CES 2024에서 ‘수소와 소프트웨어로의 대전환 :
2024-01-09 라스베이거스(미국)=김재홍 기자 -
[CES 2024] HL만도·HL클레무브, 자율주행 로봇 ‘파키’ 시연
HL그룹의 전기차 솔루션 전문기업 HL만도와 자율주행 전문기업 HL클레무브가 CES 2024에 공동 참가해 자율주행 로봇 ‘파키(Parkie)’를 시연하는 등 미래 모빌리티 비전을 제시한다. 양사는 이번 CES 2024에서 ‘이동하는 모든 것에 대한 상상력(I
2024-01-08 라스베이거스(미국)=김재홍 기자 -
㈜한진, 지난해 영업익 1204억원… 전년比 5.2% 증가
㈜한진이 지난해 경영실적을 잠정 집계한 결과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5.2% 늘어난 1204억원을 거뒀다고 8일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은 2조8076억원으로 1.5% 감소했다.지난해 1분기 한진은 글로벌 경기침체로 물량 감소와 운영원가 상승 등으로
2024-01-08 도다솔 기자 -
[CES 2024] SK온, 2년 연속 참가… '춤추는 전기차' 공개
SK온이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 'CES 2024'에 국내 배터리 제조사 중 유일하게 참여한다고 7일 밝혔다.현장에서는 최재원 SK온 대표이사 수석부회장이 직접 참가해 최신 모빌리티 기술을 점검하고 주요 고객사들을 접촉할 예정이다.SK
2024-01-08 변상이 기자 -
가동률 조정에도 '재고' 부담 가중… 동박업계 실적 '안갯속'
동박업계가 여전히 불황의 늪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지난해에도 중국발 공급과잉이 이어진데다 전기차 등 전방 산업의 수요가 감소하면서다. 국내 주요 동박사들은 공장 가동률 조정 등 효율 개선에 힘썼지만 재고 부담이 늘어나면서 실적 난항은 당분간 지속될 전망이다.&nb
2024-01-08 변상이 기자 -
한화오션 “컨테이너선 사업 중단, 사실 아니다”
한화오션이 컨테이너선 사업을 중단한다는 보도에 대해 공식적으로 부인했다.한화오션은 8일 “수익성 중심 선박 선별 수주를 통한 수익성 극대화 전략이 기본적인 입장”이라며 “그에 따른 선종별 영업전략을 수립하고 있으나, 컨테이너 등 특정 선종 영업 중단 내용은 사실이 아니
2024-01-08 김보배 기자 -
중소기업계 "올해 외국인력 역대 최대 16.5만명 오지만 여전히 3.5만명 부족"
올해 역대 최대규모의 외국인 근로자 도입에도 불구하고 중소기업 현장에서는 여전히 인력이 부족한 것으로 조사됐다.중소기업중앙회는 외국인 근로자를 고용하고 있는 중소제조업체 1200개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3년 외국인력 고용 관련 종합애로 실태조사’ 결과를 8일 발표
2024-01-08 박소정 기자 -
중기부, CES서 'K스타트업 통합관' 운영… "역대 최대 91개 부스"
중소벤처기업부는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개최되는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 2024’에 'K-스타트업 통합관'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이번 CES 2024의 주제는 'All Together, All On' 으로 기술을 사용해 전 세계가 직면한 여러 과제를 해결하기 위
2024-01-08 박소정 기자 -
바로고, 지난해 배달 2억2500만건… "연간 최다 기록"
바로고가 2023년 총 배달 수행 건수로 2억2500만건을 기록해 연간 최대 기록을 경신했다고 8일 밝혔다.이는 2022년 총 배달 수행 건수인 1억9700만 건과 비교해 14.2% 증가한 수치다.바로고는 지속 성장의 배경으로 배달대행플랫폼 기업 3사 통합에 따른 시너
2024-01-08 박소정 기자 -
해운업계, 홍해 리스크에 한 달 새 운임 87% 급등… 실적 영향은?
코로나19 엔데믹 전환으로 고운임 효과가 꺼졌던 해운사들이 홍해 리스크에 다시 반등의 기회를 보고 있다.예멘 후티 반군이 홍해를 지나는 민간 선박을 공격하면서 수에즈 운하를 통과하는 물길이 막혔기 때문인데, 사태가 장기화될 경우 해운 운임 상승을 부추겨 해운사의 이익에
2024-01-08 도다솔 기자 -
SK·현대차·롯데·한화 등 CES 총출동… AI 등 신사업 구상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막하는 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 'CES 2024'에 재계 인사들이 총출동한다. 올해 CES의 주요 테마는 인공지능(AI)과 모두를 위한 인간안보(HS4A), 모빌리티, 지속가능성이다. 재계는 한국의 미래 산업 구도를 결정지
2024-01-08 박소정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