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한화, 2분기 매출 12조6771억… 자체사업↑, 자회사↑

    ㈜한화가 자체사업을 포함해 한화시스템 등 주요 자회사가 시장 전망을 웃도는 깜짝 실적에 힘입어 호실적을 달성했다. 한화는 연결기준 올해 2분기 매출 12조6771억원, 영업이익 7690억원, 당기순이익 5721억원을 낸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6일 공시했다.&

    2021-08-06 이연춘 기자
  • '수소 탱크' 일진하이솔루스 내달 상장… 단박에 '1조 클럽'

    "2025년 10억달러(1조1500억원)로 커지는 수소튜브트레일러 시장을 선점하겠다." 안홍상 일진하이솔루스 대표는 최근 유럽 상용차 업체들로부터 협업 등 러브콜을 받고 있다며 해외 시장 공략에 자신감을 내비쳤다. 지난 5월 가스안전공사 인증과 세계인증(국제표

    2021-08-06 이연춘 기자
  • 김동연 "우리에게 필요한건 경제대통령과 경제토론"

    '경제대통령'이 필요하다.5일 중소기업중앙회를 찾은 김동연 전 경제부총리는 중소기업인들과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김 전 부총리는 "부총리 시절 국무회의에서 최저임금 결정에 대해 이의를 제기하자고 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다"며 "경제정책은 의사결정도 중요하지만 정책대상자와

    2021-08-05 박소정 기자
  • DB, 2분기 연결 영업익 57억… 전년比 32.8%↓

    DB는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5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2.8% 감소했다고 5일 공시했다.같은기간 매출액은 86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3% 늘었다. 당기순이익은 46억원으로 같은 기간 13.9% 줄었다.

    2021-08-05 이연춘 기자
  • 없어서 못 판다… 창문형 에어컨·써큘레이터 불티

    하루 최고기온이 35℃를 넘나들고 열대야가 연일 이어지면서 창문형 에어컨과 서큘레이터 등 소형 냉방기기 판매량이 급증하고 있다.집 구조상 실외기를 연결하기 어려운 경우 간편하면서도 설치가 쉬운 창문형 에어컨이 대안으로 떠오르면서 인기를 끌고 있다.창문형 에어컨 원조인

    2021-08-05 박소정 기자
  • 한화 '방산 3총사' 호실적… 매출 5조 눈 앞

    한화 '방산 3총사(시스템·디펜스·에어로스페이)가 2분기 호실적을 냈다.연간 매출 5조원이 멀지 않아보인다. 지난해 말 기준 3사의 매출은 시스템 1조6301억원을 비롯해 디펜스 1조4420억원, 에어로스페이스 1조1000억원으로 4조4000억원에 달했다.가장 돋보이는

    2021-08-05 이연춘 기자
  • 유진그룹, 물류사업 강화한다… 태성시스템 550억에 인수

    유진그룹이 물류사업 강화에 나섰다. 최근 퀵커머스 시장의 확산으로 도심형 창고인 마이크로 풀필먼트 센터의 수요가 증가하면서 관련 기술을 보유한 전문업체 인수를 통해 사업영역을 확대하겠다는 전략이다.유진그룹 계열 물류기업인 유진로지스틱스는 스마트 물류 설비 제조기술을 보

    2021-08-05 이연춘 기자
  • 내년 최저임금 시급 9160원 확정… 경제계 이의제기 올해도 무산

    내년 최저임금이 시급 9160원으로 확정됐다. 고용부가 한국경영자총협회·중소기업중앙회·대한상공회의소 등 경제단체들이 제기한 이의신청을 거부했다.즉각 경총은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중소·영세기업과 소상공인의 어려움이 극에 달해 있는 상황에서 절박했던 현장의 호소

    2021-08-04 박소정 기자
  • 만도 '자율주행' 안 먹히네… "성장 로드맵 공유해야"

    한라그룹 계열사 만도가 꺼내든 자율주행(ADAS)사업 물적분할에 대한 시장 반응이 여전히 밋밋하다.'불확실성'에 대한 우려가 가라앉지 않고 있다.전날인 3일 종가기준 주가는 6만4500원.5거래일 연속 하락했다가 소폭 오름세를 보였지만 급락 전 7만3400원에는 미치지

    2021-08-04 이연춘 기자
  • 코오롱, 원단사업 접는다… 머티리얼→인더스트리 자회사로

    코오롱그룹이 모태사업인 원단사업을 중단한다. 중국산 저가 원단에 경쟁력이 밀려 적자가 지속되기 때문이다.코오롱은 3일 인더스트리가 화학섬유 제조사인 머티리얼을 100% 자회사로 편입한다고 공시했다.머티리얼의 연간 매출액은 680억원 규모. 이중 원단 사업은 총

    2021-08-03 이연춘 기자
  • SK네트웍스, 민팃·타이어픽 분사… "중고폰·타이어 대표 플랫폼으로"

    SK네트웍스가 민팃 및 타이어픽 사업을 각각 출자를 통해 분사한다.3일 SK네트웍스는 이사회를 통해 민팃사업부 자산 및 조직을 자회사 민팃㈜에, 타이어픽 사업을 신설 예정인 카티니㈜에 양도키로 했다고 공시했다. 양도가액만큼의 자회사 신주를 인수받는 방식으로 진행한다.S

    2021-08-03 박소정 기자
  • 포스코의 37년 '체조사랑'… 85년부터 210억 지원

    한국 체조가 도쿄올림픽에서 남자 신재환 선수가 금메달을, 여자 여서정 선수가 동메달을 수확하며 역대 최대 성과를 거뒀다. 비인기종목인 한국 체조의 눈부신 성과의 뒤엔 37년간 대한체조협회를 이끌어온 포스코(POSCO)그룹의 지원이 있었다. 포스코는 1

    2021-08-03 이연춘 기자
  • SK네트웍스, 렌터카 덕에 체면치레

    SK네트웍스의 주축 사업으로 꼽히는 렌터카와 매직 부문 실적이 엇갈리고 있다. 코로나19 확산이라는 같은 악재 속에서 렌터카를 포함한 카라이프는 선방하고 있지만 매직은 다소 휘청이는 모습이다.2분기 매출액은 2조5418억원으로 4.4% 증가했지만 영업익은 13%가 줄어

    2021-08-03 박소정 기자
  • 인생이 안 풀릴 땐 '빨간펜 땡김'… 교원그룹 이색 굿즈 '톡톡'

    교원그룹이 '빨간펜 30주년'을 맞아 이색 굿즈를 선보인다.조미김을 만드는 광천김과 함께하는 콜라보로 맵짠 맛의  '빨간펜 땡김'을 내놓았다도시락용 김(5g)사이즈 12봉 구성된 빨간펜 땡김은 교원그룹에서 운영하는 온라인 커머스 마켓85와 K멤버스몰, 네이버

    2021-08-03 박소정 기자
  • 매출 4.4%↑, 영업이익 13.8%↓… SK네트웍스 "공격적인 마케팅 비용 반영"

    SK네트웍스는 2일 이사회를 갖고 올해 2분기 연결기준 매출 2조5418억원, 영업이익 261억원을 거뒀다고 공시했다.매출은 전년동기 대비 4.4% 증가한 반면, 영업이익은 13.8% 감소했다.회사는 코로나19 등 환경적 요인과 마케팅 비용 발생으로 수익이 줄

    2021-08-02 박소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