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ES 2023] HL클레무브, 소나투스와 차세대 '전장 아키텍처' 기술개발 맞손

    HL그룹의 자율주행 솔루션 전문기업 HL클레무브가 소나투스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양사는 소프트웨어 중심의 모빌리티 시대에 대비한 차세대 전장 아키텍처 기술 개발 협업에 합의했다.차세대 전장 아키텍처는 기존 ‘분산 제어 아키텍처’와 달리 전자 제어기 상호간

    2023-01-07 김성현 기자
  • "한국판 NASA 우주학교"… 한화, '우주의 조약돌' 1기 수료

    한화 계열사의 우주 협의체 '스페이스 허브(Space Hub)'와 KAIST 항공우주공학과가 함께 만든 한국판 NASA 우주학교 '우주의 조약돌'이 첫 결실을 맺는다.6일 한화에 따르면 오는 7일 한화빌딩에서 '우주의 조약돌' 1기에 참여한 중학교 1, 2학년

    2023-01-06 박소정 기자
  • "한숨 돌리나 했더니"… 시멘트업계, 전기요금 인상에 부담 커져

    지난해 원자재 가격 인상, 고환율, 화물연대 파업 등 악재로 어려움을 겪은 시멘트업계가 큰폭으로 인상된 전기요금 탓에 고심이 깊어지고 있다. 가격 인상이 필요한 상황이지만 작년 한 해에만 두 차례 가격을 인상한 데다 레미콘업체들과 건설사들의 반발이 거세 향후 진통이 예

    2023-01-06 이가영 기자
  • [신년기획] 렌탈가전업계, '해외시장·신기술·비용절감'에 집중

    코웨이·SK매직·청호나이스 등 렌탈업계가 글로벌 경기 둔화에 따른 수요 침체에 대응하기 위해 분주하다. 코로나19로 뜻밖의 특수를 누리며 최근 1~2년 호실적을 기록했지만, 지난해에 이어 올해 글로벌 고물가·고금리·고환율이 우려로 꼽히기 때문이다.업계 1위 코웨이는&n

    2023-01-06 박소정 기자
  • 한화시스템, 신사업 앞세워 올해 실적 반등 이룰까

    신사업 투자 확대에 따라 최근 몇 년간 지지부진한 성장을 이어오던 한화시스템이 올해를 기점으로 실적 반등을 이뤄낼지 귀추가 주목된다. 방산 부문에서의 매출 증가와 ICT부문 실적 개선이 신사업부문의 손실을 만회할 것이란 관측이다. 5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

    2023-01-05 이가영 기자
  • LS그룹, ‘희망 2023 나눔 캠페인’ 통해 이웃사랑성금 20억 기탁

    LS그룹이 2023년을 맞아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이웃사랑성금 20억원을 기탁했다고 5일 밝혔다.올해 이웃사랑 성금은 LS전선·LS일렉트릭·LS엠엔엠·LS엠트론·E1·예스코 등 6개사가 참여했다.안원형 ㈜LS 사장은 이날 서울 사랑의열매 회관에서 황인식 사회복

    2023-01-05 도다솔 기자
  • 코웨이, 정수기·비데 美 CES서 혁신상 수상

    코웨이가 세계 최대 규모의 IT·가전 박람회 ‘CES(Consumer Electronics Show) 2023’를 앞두고 혁신상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코웨이는 '친환경 페이퍼 정수기'와 '에브리데이 케어 비데'로 각각 생활가전과 디지털 헬스 부문에서 수상했다.친환경

    2023-01-04 박소정 기자
  • 코오롱모빌리티그룹, 공식 출범… 2025년 매출 3.6조 목표

    코오롱모빌리티그룹이 공식 출범하며 코오롱글로벌에서 자동차 부문의 분할을 공식화하고 ‘토털 모빌리티 전문기업’의 비전을 제시한다. 코오롱은 코오롱모빌리티그룹이 지난 1일을 분할 기일로 삼고 2일 이사회를 통해 신설법인의 출범을 결의했다고 4일 밝혔다. 회사는 오

    2023-01-04 이가영 기자
  • 외국인 카지노 GKL, '세븐럭 용산' 시대 열다

    그랜드코리아레저(GKL)의 세븐럭 강북점이 용산시대를 열었다. 2005년부터 자리를 잡았던 힐튼 호텔을 16년 만에 떠나 지난 1일 용산 드래콘시티호텔에 새 터전을 마련해 그랜드 오픈했다.GKL은 지난 2021년 밀레니엄 서울 힐튼이 문을 닫는다고 결정하면서 신규 사업

    2023-01-04 박소정 기자
  • 글로벌세아, 쌍용건설 품고 2025년 매출 10조원 시대 연다

    글로벌세아그룹이 쌍용건설 인수절차를 마무리하고 2025년 매출 10조원 달성에 본격 드라이브를 건다. 특히 이번 인수에 따라 글로벌세아는 자산규모 6조원 규모로 거듭나며 준대기업 반열에도 이름을 올릴 전망이다. 4일 업계에 따르면 글로벌세아는 최근 공정거래위원

    2023-01-04 이가영 기자
  • LX인터, 사업 다각화 본격 시동… 한국유리공업 인수 완료

    LX인터내셔널이 '한글라스'라는 브랜드로 잘 알려진 국내 유리 제조기업 '한국유리공업' 인수를 완료했다. 지난해 3월 주식매매계약을 체결한 지 약 10개월 만이다.LX인터내셔널은 한국유리공업 주식 100%를 5904억원에 취득 완료하고 경영권을 확보했다고 3일 밝혔다.

    2023-01-03 박소정 기자
  • 해외 여행 폭증에 지난해 패키지 2064%·항공권 1171% 예약 증가

    야놀자가 자사 플랫폼과 인터파크의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해외 패키지 예약자 수가 전년 대비 2064%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고 3일 밝혔다. 지난해 국제선 항공권의 발매 인원은 1년 전보다 1171%가 증가했다.국내여행의 경우 월별 고른 성장세를 보인 반면 해

    2023-01-03 박소정 기자
  • 한화 방산 3사, 현충원 참배로 새해 업무 시작

    한화그룹 방산 계열사인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한화방산, 한화시스템 등 3사는 현충원 참배로 2023년의 공식 업무를 시작했다고 3일 밝혔다.전날 오후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진행된 방산 계열사 3곳의 시무식에는 지난해 11월 한화디펜스와 통합된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손재일 대표

    2023-01-03 박소정 기자
  • [CES 2023] 첨단기술과 혁신의 향연… ‘사람-AI-해양' 연결은 새 볼거리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매년 1월 열리는 세계 최대 전자·IT박람회 ‘CES 2023’이 오는 5~8일(현지시간) 개막한다. 코로나19 이후 최대 규모로 열리는 올해 CES에는 글로벌 유수 기업이 총출동해 기술과 혁신의 향연이 펼쳐질 전망이다.3일 CES 2023 주관사

    2023-01-03 김보배 기자
  • [신년기획] 조선·해운업계, 미래 먹거리 발굴에 ‘총력’

    조선·해운업계가 2023년 미래 먹거리 발굴에 매진할 전망이다. 이들 업종은 코로나19 이후 지난 2년간 전례 없는 호황을 맞아 재도약 발판을 마련했다. 확보한 유동성을 기반으로 미래 먹거리 확보에 주력, 장기성장 기틀을 다진다는 방침이다.올해는 고금리·고환율·고물가

    2023-01-03 김보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