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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 바라 GM회장, 한국 온다… “조만간 노조 만나겠다”
메리 바라 제너럴모터스(GM) 회장이 한국지엠 노동조합 관계자들을 만나겠다고 밝혔다.29일 한국지엠 노조에 따르면 메리 바라 회장은 노조의 서신에 지난 24일 답장을 보내 “머지않아 한국지엠을 방문하고자 한다”며 “임한택 한국지엠 노조 지부장과 다른 주요 이해관계자를
2018-10-29 박성수 기자 -
한국타이어, 3분기 영업익 1846억… 전년比 15% ↓
한국타이어가 올해 3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1846억원으로 전년대비 15% 줄었다고 29일 밝혔다.한국타이어는 글로벌 자동차 시장 수요둔화로 인해 신차용 타이어 공급 감소 및 미국 테네시 공장 초기 가동비용 부담 등에 따라 실적이 악화됐다고 설명했다.3분기 매출액은
2018-10-29 박성수 기자 -
현대기아차, 미래車 부문 임원인사… '디자인·신기술·상품경쟁력' 강화
현대기아자동차가 주요 부문 임원인사를 통해 디자인, 신기술, 글로벌 상품경쟁력 강화에 나선다.현대기아차는 29일 토마스 쉬미에라 고성능사업부장 부사장을 상품전략 본부장에 임명하는 등 주요 부문 임원 인사를 단행한다고 밝혔다.토마스 쉬미에라 부사장은 BMW M 북남미 사
2018-10-29 박성수 기자 -
제품 및 품질 경쟁력 저하가 총체적 위기 초래
[벼랑끝 車산업①] 수렁에 빠진 자동차, 대내외 악재에 '비상등'
국내 자동차 산업이 큰 위기를 맞고 있다. 완성차들의 실적이 올해 들어 급격하게 악화되고 있기 때문이다. 대외적으로는 미중 무역전쟁에 따른 수요 둔화, 원달러 환율 하락과 신흥국 통화 가치 약세 등의 경영환경 악화가 두드러지고 있다. 대내적으로는 인건비 상승과 생산성
2018-10-29 이대준 기자 -
기아차, 안전성 강화 '2019년형 봉고Ⅲ' 출시... 1530만~2064만원
기아자동차가 편의성과 안전성을 강화한 ‘2019년형 봉고Ⅲ’를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기아차는 ‘2019년형 봉고Ⅲ’를 출시하면서 고객들의 후방 주차를 손쉽게 도와줄 ‘후방 주차보조 시스템’을 전 트림 기본 적용해 편의성을 높였다. 또한 4WD 차량에는 운전석 에어
2018-10-29 옥승욱 기자 -
현대차, 中 파트너사와 수소 전문 펀드 조성... 영향력 강화 나서
현대자동차가 중국 파트너사와 함께 수소 전문 펀드를 조성하고, 수소산업 생태계에서의 영향력을 한층 강화한다.현대차는 중국의 칭화대학 베이징칭화공업개발연구원과 공동으로 '수소에너지 펀드(Hydrogen Energy Fund)'를 설립해 수소산업 밸류체인 내 혁신 스타트업
2018-10-29 옥승욱 기자 -
완성차 따라 우울한 현대모비스, 3Q 영입익 4622억… 전년比 15.1% ↓
현대모비스 3분기 영업이익이 4622억원으로 전년대비 15.1% 감소했다. 3분기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 영업이익이 급감하면서 의존도가 높은 부품사 현대모비스도 덩달아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26일 현대모비스는 3분기 매출액 8조4273억
2018-10-26 박성수 기자 -
현대차그룹, 광주 청춘발산마을 도시재생으로 방문객 40배 ↑
현대차그룹이 4년간 광주 청춘발산마을에서 실시한 국내 최대 민관협력 도시재생사업 성과를 26일 발표했다.이날 행사에는 이용섭 광주시장, 서대석 광주 서구청장, 박래석 기아차 광주공장장, 이병훈 현대차 이사, 발산마을 주민 및 입주청년 등 사업계관계자 200명이 참석했다
2018-10-26 박성수 기자 -
4분기 키워드, ‘新차·新시장·RV’
기아차, 3Q 흑자전환에도 쓴 웃음… 통상임금 기저효과(종합)
기아자동차가 올 3분기 수익성 악화를 비껴가지 못했다. 흑자전환에는 성공했지만, 이는 지난해 1조원에 달하는 통상임금이 반영된 기저효과 탓이다. 판매량 감소와 함께 신흥국 통화 약세가 실적 악화에 직격탄이 됐다. 하지만 기아차는 올 4분기 신차판매 및 RV 판
2018-10-26 박성수 기자 -
[컨콜] 기아차, 인도공장 완공에 박차..."이르면 내년 상반기내 생산 가능"
기아자동차가 인도공장 완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르면 내년부터 양산에 돌입해 인도 시장을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삼는다는 방침이다.26일 열린 기아자동차의 3분기 경영실적 컨퍼런스콜에서 한천수 재경본부장은 “인도공장은 기아차의 5번째 해외공장으로 작년 10월에
2018-10-26 박성수 기자 -
[컨콜] 기아차, 현지 전략모델 강화로 中 공략...장기적 관점서 접근
기아자동차가 장기적인 관점에서 중국 시장을 공략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인센티브 확대 등 단기 전략을 지양하고 중국형 전략 모델 강화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26일 열린 기아자동차의 3분기 경영실적 컨퍼런스콜에서 한천수 재경본부장은 “2분기 중국 전략모델
2018-10-26 박성수 기자 -
[컨콜] 기아차, 3분기 품질관리 비용 2800억 반영..."추가 충당금 발생 가능성 낮아"
기아자동차가 3분기 품질 관리에 대한 일회성 비용이 2800억원 반영되면서 수익성 악화가 불가피 했다 밝혔다. 26일 서울 양재동 기아차 본사에서 열린 3분기 실적 발표 콘퍼런스콜에서 한천수 재경본부장(부사장)은 "3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약 5400억원 증가
2018-10-26 옥승욱 기자 -
[컨콜] 기아차, 미국 인센티브 하향 안정화 추세
기아자동차가 3분기 미국 인센티브가 하향안정화 되는 추세이며 미국 판매법인 수익도 개선됐다고 밝혔다.26일 열린 기아자동차의 3분기 경영실적 컨퍼런스콜에서 한천수 재경본부장은 “미국 인센티브는 상반기 재고감축으로 3분기부터 K5, 쏘렌토 상품개선모델 등을 기준으로 9월
2018-10-26 박성수 기자 -
기아차, 3분기 영업익 1173억... 기저효과로 인한 흑자전환
지난해 3분기 통상임금 1조를 반영해 적자를 기록했던 기아차가 올 3분기에는 표면적으로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하지만 이는 기저효과에 따른 착시로, 실제로는 내수와 해외 판매 모두 감소하면서 현대차와 마찬가지로 부진을 겪었다. 기아자동차는 26
2018-10-26 옥승욱 기자 -
쌍용차, 내수 호조 불구 3분기 영업손실 220억원… 적자 확대
쌍용차가 3분기에 내수 호조에도 불구하고 수출 악화로 부진을 면치 못했다.쌍용자동차는 3분기 영업손실 220억원으로 전년 대비 적자폭이 확대됐다고 26일 밝혔다.매출액은 9015억원으로 전년대비 0.1% 늘었다. 당기순손실은 182억원으로 전년보다 적자폭이 커졌다.판매
2018-10-26 박성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