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스코 광양제철소, 쇳물 생산 30주년 맞아 기념행사 개최

    포스코 광양제철소가 첫 쇳물을 생산한지 30주년을 맞았다.  포스코는 광양제철소의 출선 30주년을 맞아 영광스러운 지난 30년의 역사를 되돌아보고 앞으로의 변함없는 성장을 기원하는 다채로운 행사를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광양제철소는 19

    2017-04-25 옥승욱
  • "글로벌 시장 경쟁력,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것"

    세아제강, 美서 인수한 강관업체 내달쯤 가동... 수입규제 돌파 '묘수'

    미국 트럼프정부의 철강 수입규제가 국내 최대 강관 제조사인 세아제강에게 전화위복이 될 전망이다. 올 하반기부터 미국 현지에서 생산된 유정용강관을 판매하며 북미 시장 점유율 확대에 나설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수출길이 막힌 국내 여타 제조사와는 처한 상황이 달라 향후

    2017-04-25 옥승욱
  • 현대일렉트릭, 에너지 솔루션 브랜드 ‘인티그릭' 해외에 첫 공개

     현대일렉트릭이 에너지 관리 신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신사업으로 추진 중인 에너지 솔루션 브랜드 ‘인티그릭(INTEGRICT)’을 해외 시장에 처음으로 공개한 것이다.  현대일렉트릭은 24일부터 28일까지 독일 하노버에서 열리는 국제산업박람회인

    2017-04-25 옥승욱
  • 대우조선해양, LNG선 핵심기술 특허소송서 '승소'

    대우조선해양의 LNG운반선 핵심기술인 '증발가스 부분 재액화 시스템(PRS)'이 일본에서도 인정받았다.  대우조선해양은 지난 2012년 국내에 특허 출원하고 2016년 6월 일본에 특허 등록된 천연가스 추진 선박의 핵심 기술인 ‘LNG 증발가스 부분 재액화 시

    2017-04-24 옥승욱
  • 현대삼호重, 그리스서 초대형유조선 최대 2척 수주

    현대삼호중공업이 초대형 유조선(VLCC) 수주계약을 따냈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삼호중공업은 그리스 선사 네다(Neda) 마리타임으로부터 VLCC 1척을 수주했다. 이번 계약에는 추가 옵션 1척이 포함돼 최대 2척까지 수주가 가능하다.  척당

    2017-04-24 옥승욱
  • 현대삼호重, 프리 IPO 통해 3000억 조달... 시장가치 2.5조로 평가

    현대삼호중공업이 프리-IPO(상장 전 투자유치)를 통해 3000억원 규모의 자금을 조달하는데 성공했다. 현대삼호중공업은 국내 사모펀드인 IMM PE와 3000억원 규모의 프리-IPO에 관한 주요사항합의서를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계약에 따라

    2017-04-24 옥승욱
  • 대권 주자들 "군산조선소 살려야"

    현대重 군산조선소, 잠정폐쇄 임박... 향후 재가동 시기 '불투명'

    현대중공업이 군산조선사 가동 중단을 눈앞에 두고 있다. 앞서 울산조선소 5도크 가동을 중단한 현대중공업은 내달 군산조선소마저 잠정 폐쇄한다. 향후 일감에 따라 1~2개 도크를 추가로 비워야 하는 현대중공업이 어느 시점에 군산조선소를 재가동시킬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2017-04-24 옥승욱
  • 대우조선해양, 법원에 채무재조정 인가 신청... 5월초쯤 2.9조 지원 받을 듯

     대우조선해양은 20일 오후 창원지법 통영지원에 회사채 채무재조정안 인가를 신청한다고 밝혔다.  법원의 인가가 나면 대우조선해양은 채권단인 산업은행과 수출입은행으로부터 2조9000억원의 추가 자금을 지원받게 된다. 대우조선이 현재 진행 중인

    2017-04-20 옥승욱
  • "6월말 이후에나 가격 반등 가능해"

    [옥승욱의 글로벌 철강記] 中 3월 조강생산 '역대 최고'...국내 철강價 하락할 듯

    중국 정부가 철강 구조조정을 주도하고 있지만 실효를 거두고 있지 못하는 모습이다. 대기오염 등에 따라 철강재 생산을 규제하고 있음에도 중국 조강생산이 또 한번 역대 최고치를 기록한 것. 이로 인해 중국내 철강재 재고는 쌓여가고 있으며 가격 또한 하락하는 양상이다. 중국

    2017-04-20 옥승욱
  • 채무조정안 가결로 부담 덜어내

    기사회생한 대우조선, 선박인도·신규수주가 경영정상화 '관건'

    대우조선해양이 기사회생했다. 총 5차례로 나눠 진행된 사채권자집회가 압도적인 찬성률로 가결되면서다. 다시 한번 정부의 지원을 받게 된 대우조선은 이제 경영 정상화를 위해 나아갈 일만 남았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2조9000억원의 추가 자금을 지원받게 된 대우조선

    2017-04-19 옥승욱
  • 현대건설기계, 러시아서 초대형 굴삭기 36대 수주...2000만달러 규모

     현대중공업에서 분리돼 독립법인으로 새출발한 현대건설기계가 러시아에서 굴삭기를 대량 수주하는데 성공했다.  현대건설기계는 최근 러시아에서 총 2000만 달러 규모의 초대형 굴삭기 36대를 수주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에 수주한 장

    2017-04-19 옥승욱
  • 정성립 대우조선 사장 "분골쇄신 노력으로 조속히 경영정상화 이뤄낼 것"

     정성립 대우조선해양 사장이 채무조정안이 가결된 것에 대해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정성립 사장은 18일 오후 입장문을 통해 "자율적 구조조정 추진을 결의해 준 개인 및 기관 투자자들과 국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결정이 국가경제

    2017-04-18 옥승욱
  • 대우조선, 7회차 집회 99.61% 찬성률로 가결... 자율적 채무조정 가능

    대우조선해양 사채권자집회가 압도적인 찬성률로 가결돼, 채무조정안이 통과됐다.  대우조선해양은 18일 오후 2시부터 열린 7회차 집회에서 전체 3500억원 가운데 2734억9000만원을 보유한 사채권자들이 참석했고, 찬성채권액은 2724억2700만원으로

    2017-04-18 옥승욱
  • 포스코, 1분기 영업益 1조 돌파... 상승세 지속

     포스코가 1분기 호실적을 기록했다. 분기 영업이익이 다시 한번 1조원을 돌파하며 기분 좋은 출발을 알렸다.  포스코는 1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15조772억원, 영업이익 1조3650억원, 당기순이익 9769억원을 기록했다고 18일 밝혔다. 

    2017-04-18 옥승욱
  • 대우조선, 사채권자 4차집회 99.93% 찬성으로 가결

    대우조선해양 채무조정안이 순탄하게 진행되고 있다. 오후에 마지막 집회만을 남겨둔 가운데 오전에 열린 4차 집회 역시 압도적인 찬성률을 보였다.  대우조선해양은 18일 오전 10시에 열린 6-2회차 집회에서 전체 600억원 가운데 524억870

    2017-04-18 옥승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