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민권익위원회·감사원 권고도 무시

    서울시·종로구 '법원 판결'도 무시… 행정폭력에 눈물 흘리는 '사직2구역'

    "사업시행변경인가 보류가 3년째입니다. 이번엔 조합원 의사도 묻지 않고 3일 전에 주민설명회를 통보했습니다. 이것은 행정폭력이나 다름없습니다." (사직2구역 조합 관계자)서울 종로구 도시주거환경재생사업 사직2구역이 3년째 제자리를 맴돌고 있다. 서울시가 한양도

    2016-11-23 김종윤

  • 30위 대형건설사 매출원가율 평균 89.6%

    주택 호조·자구 노력…시평 상위 27개 건설사, 매출원가율 개선

    시공능력평가 상위 기업들의 매출원가율이 대체로 줄어들었다. 주택 부문 호조에 더해 해외사업 손실 축소, 자구노력 이행의 결과 등에 기인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해외사업의 변동성은 여전했다. 리스크를 선반영하거나 줄인 기업의 경우 원가율이 개선됐고, 반대로 준공승인 지

    2016-11-22 성재용

  • 현대건설, '말 통하는' 아파트 선봬… 네이버와 MOU

      현대건설이 네이버와 지난 21일 서울 계동 본사에서 공동주택 음성인식 서비스 '보이스 홈 서비스 개발' MOU를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이번 MOU 체결로 현대건설은 네이버의 음성인식 기술을 결합해 스마트한 미래주거문화를 선도해나간다는

    2016-11-22 김종윤

  • LH, 청라 도시첨단산업용지 10필지 공급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청라국제도시 도시첨단산업용지 10필지를 입주심사 후 추첨으로 공급한다고 22일 밝혔다.필지당 △공급면적 6972∼4만9547㎡ △공급가격 65억∼461억원 수준이다. 건폐율은 70%, 용적률 350~400%가 적용된다.공급단가는 도시첨단산업단지

    2016-11-22 김종윤

  • 포니정재단, 베트남 장학사업 10주년 기념식 "현지학생 30명 지원"

    포니정재단은 지난 18일 호치민 국립대학에서 베트남 장학지원 10주년 기념식을 열고 학부생 30명에게 장학증서를 전달했다고 21일 밝혔다.이날 기념식에는 응이엔 득 응이아(Ngyuen Duc Nghia) 호치민 국립대학 부총장과 박노완 주 호치민 총영사, 교수진 20여

    2016-11-21 김종윤

  • 25일 견본주택 현장 35곳 "분양 성수기 웃돌아"

    "그래도 올해" vs "일단 내년으로"… 건설사, 분양 새판짜기 '고심'

    건설사들이 분양일정 새판짜기에 돌입했다. 정부가 11·3부동산 대책을 내놓은 데다가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분양보증을 중단하면서 사업일정이 연기된 탓이다. 21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오는 25일 전국 35개 견본주택이 개관하고 분양 일정을 시작한

    2016-11-21 김종윤

  • 국토부, 내년 2월까지 전국 8만7985가구 입주 '중소형 92%'

      국토교통부는 내달부터 2017년 2월까지 전국 입주예정 아파트는 총 8만7985가구로 조사됐다고 21일 밝혔다. 권역별로 보면 수도권 4만641가구, 지방 4만7344가구가 각각 입주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수도권은 △서울성동(1976가구) △양주옥

    2016-11-21 김종윤

  • 투자억제 규제 미포함, 영남권 수요자까지 몰려

    11·3 부동산 대책 피한 부산 주택시장 '과열양상'

    정부의 투자 억제 대책에 미포함된 부산 주택시장이 과열양상을 보이고 있다.정부는 최근 부동산 과열을 억제하고자 '11·3 부동산 대책'을 내놨다. 이는 공공·민간택지에 전매제한 및 청약조건 제약을 걸어 단기 시세차익을 노리는 행위를 차단하는 투자 억제 방인이 포함돼 있

    2016-11-20 이지완

  • 현대ENG 영업익·SK건설 증가율 '1위'… 포스코건설 '적자전환'

    비상장 대형건설사 3Q 실적발표… 해외사업 희비

    비상장 대형건설사들이 대체로 안정적인 성적을 거뒀다. 현대엔지니어링은 가장 많은 영업이익을 냈으며 SK건설은 가장 높은 증가세를 기록했다. 한화건설과 롯데건설도 호조세를 이어갔다. 다만 비상장 건설사 중 시공능력평가순위 최상단에 위치한 포스코건설은 해외사업에 발목이 잡

    2016-11-18 성재용

  • 구글, 보안처리 등 안보 우려 해소 방안 거부

    정부, 구글지도 반출 불허 "안보 위험 가중"

    정부는 구글이 요청한 한국 정밀 지도데이터 해외 반출 요구를 거절했다. 안보 위험이 해결되지 않은 상황에서 지도 반출은 어렵다는 입장이다. 18일 국토부·미래창조과학부·외교부·통일부·국방부 등이 참여한 지도 국외반출협의체는 경기 수원시 국토지리정보원에서 회의를

    2016-11-18 김종윤

  •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콜센터품질지수 아파트부문 '2년 연속 1위'

    현대건설 힐스테이트가 사단법인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는 '2016 KS-CQI 콜센터품질지수' 조사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아파트부문 1위에 올랐다. 콜센터품질지수는 한국표준협회서 대한민국 콜센터산업 서비스수준을 과학적으로 조사·평가할 수 있는 모델로, 콜센터 품질평

    2016-11-17 박지영

  • 25일 분양시장 '빅뱅'… 전국 29곳 견본주택 개관

    11·3부동산대책 여파로 움츠러들었던 분양시장이 다시 고개를 들 전망이다.17일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오는 25일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분양에 나서는 단지는 모두 29곳, 총 2만4424가구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일반에는 2만2418가구가 공급될 예정이다.이처럼 많은 물

    2016-11-17 성재용

  • 11·3대책 피한 지역 소형아파트 새 투자처 '각광'

    11·3부동산대책에 자유로운 지역에서 희소성을 갖춘 소형아파트가 공급될 예정이라 실수요자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전매제한 강화나 1순위·재당첨 제한도 적용되지 않는데다 최근 소형아파트 인기와 희소성까지 부각되면서 막바지 가을 분양시장에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17일

    2016-11-17 성재용

  • '전매제한 없는' 지방 민간택지, 연내 2만7660가구 분양

    11·3부동산대책 발표 이후 분양시장은 전매제한 강화, 1순위 자격제한 등으로 건설사와 예비청약자들의 고민도 깊어지고 있다. 건설사들 가운데는 분양시기를 늦추는 곳들도 속속 나오고 있다. 하지만 입지가 좋고 전매가 자유로운 경우 여전히 프리미엄을 기대할 수 있는데다 이

    2016-11-17 성재용

  • 시세보다 저렴하게 내 집 마련 기회

    "공공분양 막차타자" 연말까지 5147가구 공급

    극심한 전세난 속에 공공분양 아파트 인기가 식을 줄 모르고 있다. 공공분양 아파트란 국가나 지방자치단체가 공급하는 전용 85㎡ 이하 국민주택을 말한다. 부동산정보업체에 따르면 올 연말까지 예고된 공공분양 물량은 전국 7개 단지·총 5147가구다. 임대물량을 제외한 지역

    2016-11-17 박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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