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1호선 덕계역 역세권과 GTX-C노선 인근

  •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경기도 양주 회천지구 내 공동주택 3필지 10만9000㎡를 1701억원에 공급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공급 용지의 필지당 면적은 2만8000~5만㎡로, 공급예정가격은 460억~739억원 수준이다. 용적률 150~190%로 424~941가구를 건축할 수 있다.

    회천지구는 지하철 1호선으로 지구 전체가 연결되는 편리한 교통망이 장점이다. 착공을 앞둔 GTX-C노선(예타통과) 개통 시 서울 삼성역까지 20분대 진입이 가능하고 국도3호선 대체우회도로 및 구리-포천 고속도로 이용 시 잠실까지 30분대 진입이 가능하다.

    특히 이번 공급 토지는 1호선 덕계역을 도보로 이용 가능한 초역세권에 위치하고 있다. 병원‧대형마트 등 각종 편의시설과 지구 내 청담천‧덕계천 등 수변공간 이용이 편리하다.

    공급토지 신청은 LH청약센터를 통해 가능하며 다음달 10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11일 추첨 후 19일 계약체결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LH청약센터에 게시된 공고를 참고하거나 LH 양주사업본부 판매부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