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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지] '삼성 뇌물사건' 1심부터 항소심까지
◇ 2017년 ▲ 4월 7일 = 공소요지 및 사건의 실체 등을 설명하는 모두절차. 이재용 부회장의 경영권 승계 위한 청탁 주장 놓고 공방.▲ 4월 13일 =진술증거 서증조사. 황성수 전 삼성전자 전무, 장충기 전 미래전략실 차장 등에 대한 진술조서를 두고 공방
2018-02-05 연찬모 -
[이재용 2심] "안종범 수첩… 증거능력 인정 안돼"
특검이 '삼성 뇌물사건'의 핵심 증거로 앞세워 온 안종범 전 청와대 정책조정수석의 업무수첩의 증거능력이 결국 배제됐다. 서울고법 형사13부(부장판사 정형식)는 5일 열린 삼성 뇌물사건 항소심 선고공판에서 안 전 수석의 업무 수첩에 대해 증거능력이 인정되지 않는
2018-02-05 연찬모 -
"대부분 혐의 무죄… 승계작업 사후적 효과일 뿐"
[이재용 2심] "부정청탁 증거 없어… 집행유예 선고"
뇌물죄 혐의로 기소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을 비롯한 전직 임원들이 항소심에서 집행유예을 받았다.서울고법 형사13부(정형식 부장판사)는 5일 오후 2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등에 대한 항소심 선고 공판을 진행하고 징역 2년 6개월에 집행유예 4년을 선고했다.이어 삼성
2018-02-05 조재범 -
[이재용 2심] 새 국면 맞은 '뇌물사건'… "묵시적 청탁 없었다"
'세기의 재판'으로 불리는 삼성 뇌물사건 항소심 선고공판이 재판부의 집행유예 선고에 따라 새로운 국면을 맞이했다. 1심 재판부가 피고인들에게 적용된 대부분의 혐의를 인정하고 실형을 선고한 반면, 항소심 재판부는 이 같은 판단을 뒤짚으며 다수의 혐의에 대해 무죄
2018-02-05 연찬모 -
[이재용 2심] 최지성·장충기, 박상진 등 '집행유예' 선고
최지성 전 부회장과 장충기 전 사장 등도 항소심에서 집행유예가 내려졌다.서울고법 형사13부(정형식 부장판사)는 5일 최지성 전 부회장과 장충기 전 사장, 박상진 전 사장에게는 징역 2년에 집행유예 3년을, 황성수 전 전무에게는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
2018-02-05 조재범 -
[이재용 2심] '최지성-장충기-박상진-황성수' 집행유예
법원이 5일 항소심에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에게 징역 2년 6개월 집행유예 4년을 선고한 가운데, 삼성 전직 임원들에게도 집행유예를 선고했다.서울고등법원 형사13부(부장판사 정형식)는 이날 삼성 전·현직 임원들에 대한 항소심 선고공판에서 최지성 전 삼성 미래전략실장과
2018-02-05 윤진우 -
2018-02-05 조재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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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2심] 법원 "이재용 국회 위증 혐의는 일부 무죄"
삼성 뇌물사건 항소심 재판부가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에게 적용된 국회 위증 혐의와 관련해 일부 무죄를 선고했다.서울고법 형사13부(정형식 부장판사)는 5일 열린 삼성 뇌물사건 항소심 선고공판에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은 미르·K스포츠재단 출연과 관련해 2015년 7월
2018-02-05 연찬모 -
[이재용 2심] 법원 "이재용 '재산국외도피' 무죄"
서울고등법원 형사13부(정형식 부장판사)는 5일 열린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등 삼성 전·현직 항소심 선고공판에서 특가법상 재산 국외도피죄를 무죄로 판단했다.재판부는 "코어스포츠 현지계좌로 송금된 금액(36억원)에 대해서는 자신의 행위가 범죄이고, 그 돈이 국외로 나가
2018-02-05 윤진우 -
[이재용 2심] 법원 "이재용 '경영권 승계' 인정할 수 없다"
서울고등법원 형사13부(정형식 부장판사)는 5일 열린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등 삼성 전·현직 항소심 선고공판에서 부정한 청탁의 근거로 제시된 경영권 승계와 관련해 "1심에서 근거삼은 삼성 미래전략실 임직원들이 적극 관여했다는 사정을 모두 더해도 승계 작업을 인정할 수
2018-02-05 윤진우 -
[이재용 2심] 법원 "'포괄적 현안' 승계작업 받아들일 수 없다"
삼성 뇌물사건 항소심 재판부가 포괄적 현안에 대한 부정한 청탁이 있었다는 특검의 주장에 대해 인정할 수 없다며 사실상 무죄 판단의 뜻을 밝혔다.서울고법 형사13부(정형식 부장판사)는 5일 열린 삼성 뇌물사건 항소심 선고공판에서 "원심은 포괄적 현안과 관련해 이재용 삼성
2018-02-05 연찬모 -
[이재용 2심] 법원 "'박근혜-최순실' 공동정범 인정"
서울고등법원 형사13부(정형식 부장판사)는 5일 열린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등 삼성 전·현직 항소심 선고공판에서 "박근혜 전 대통령은 이재용 부회장에게 뇌물을 요구하고, 최순실은 이를 수령하는 것 넘어 자신의 의사 실행에 옮겼다고 보인다"며 "이들의 뇌물수수죄 공동정
2018-02-05 윤진우 -
[르포] '007 본드 카' 통신기술 현실로…SKT, 5G 통해 자율주행차 소통 '척척'
첩보영화 '007' 시리즈에서나 볼법한 복수 차량간 통신기술이 눈앞에 펼쳐졌다.복수차량간 자율주행 통신기술이 단순히 영화에서나 나오는 비현실적 설정이라 생각했던 본보 기자에게 이번 시연은 그동안의 생각이 큰 오산이었다는 걸 깨닫게했다.5일 SK텔레콤과 국토교
2018-02-05 전상현 -
SKT, 한국교통안전공단과 '5G 자율주행차' 운행 성공
복수의 자율주행차가 5G로 대화를 나누며 운전자 조작없이 달리는 시대가 열렸다.SK텔레콤이 국토교통부 산하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화성 자율주행 실험도시 'K-City(케이-시티)'서 2대 5G자율주행차가 교통 정보를 주고받는 '협력 운행'에 성공했다고 5일 밝혔
2018-02-05 전상현 -
KT, 에너지관리 플랫폼 회원사 공개… "생태계 주도 나서"
KT는 5일 경기도 과천에 위치한 'KT-MEG(Micro Energy Grid) 센터'에서 국내외 20개 회원사와 함께 에너지산업의 새 패러다임을 제시할 연합 협력체 'KT Energy Alliance(케이티 에너지 얼라이언스)' 출범식을 갖고 통합 에너지관리 플랫폼
2018-02-05 조재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