펄어비스 ‘붉은사막’과 BTS 정규 5집 발매일 3월 20일로 겹쳐K-콘텐츠 글로벌 관심, K-POP과 K-게임으로 이어질지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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펄어비스 ‘붉은사막’이 내달 20일 출시를 앞두고 있다. K-POP을 대표하는 BTS가 같은 날 정규 앨범을 발매하면서 K-콘텐츠 대표 주자들이 동시에 글로벌 공략에 나서게 된 것.24일 업계에 따르면 3월 20일 군 복무 이후 완전체로 돌아온 ‘BTS’가 정규 5집 ‘아리랑(ARIRANG)’을 공개 예정이다. K-게임에서는 콘솔 기반 트리플A급 대작으로 글로벌에서 주목받는 ‘붉은사막’이 전 세계 동시 발매된다.올해 국내 게임업계 최고의 기대작으로 손꼽히는 붉은사막은 주요 글로벌 플랫폼에서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펄어비스는 해외 매출 비중이 80%를 넘으며, PC·콘솔 위주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해 북미·유럽 시장에서 높은 영향력을 확보하고 있다. 스팀 위시리스트에서는 지난 12일 200만건을 돌파하는 등 관심도를 입증했다.붉은사막은 지난해 소니 플레이스테이션 스토어 ‘최고의 출시 예정 게임’ 기대작 리스트에 오른 데 이어 해외 주요 미디어에서도 주목받고 있다. 미국 ESPN은 “붉은사막은 자유도가 높고 다양한 요소들을 모아놓은 야심찬 프로젝트”라고 평가했고, 미국 시사주간지 뉴스위크는 가장 기대되는 게임 리스트에 붉은사막을 포함시켰다.같은 날 하이브 ‘BTS’ 완전체 앨범 발매 소식이 알려졌다. 정규 앨범 발매 이후 21일에는 복귀 공연이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릴 예정이다. 멤버들의 군입대로 활동이 중단된 이후 약 4년만에 열리는 완전체 공연으로 전 세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신규 앨범 선주문량은 400만장을 넘으며, 경찰에 따르면 공연 당일 서울 광화문 일대에는 26만명에 이르는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해외 주요 미디어들도 BTS 복귀 소식을 비중있게 다루고 있으며, 공연 중계는 넷플릭스로 생중계가 예고됐다.업계에서는 지난해 ‘케이팝 데몬 헌터스’로 K-콘텐츠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진 상황에서 K-POP을 넘어 K-게임까지 성과가 이어질지 주목하고 있다. 글로벌 시장에서 ‘올해의 게임’으로 꼽히는 펄어비스 붉은사막을 비롯한 국산 게임들이 해외를 무대로 공략에 나선다. 모바일게임 플랫폼에서 벗어나 콘솔과 PC를 중심으로 공략하는 점도 고무적인 부분이다.업계 관계자는 “K-콘텐츠 전체 수출액 중 게임이 차지하는 비중은 과반 이상인 만큼 산업적 가치가 높다”며 “올해 K팝과 드라마, 영화와 같이 게임 분야에서도 글로벌에서 인정받는 메가 히트작이 나올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