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단통법 시행 8년-下] 길 잃은 단통법, 표류 장기화
이동통신단말장치 유통구조 개선에 관한 법률(이하 단통법)이 국회의 문턱을 넘지 못하고 표류하고 있다. 소비자는 규제가 없는 자급제와 알뜰폰으로 이탈하면서 기존 유통채널의 피해만 커지고 있다.17일 업계에 따르면 정부는 2013년 이동전화 불공정행위 신고포상제, 이른바
2022-05-17 김성현 기자 -
SK, 美 테라파워와 차세대 원전 사업 협력… '넷제로' 실행 속도
SK㈜·SK이노베이션이 차세대 소형모듈원자로(Small Modular Reactor, 이하 SMR) 기업과의 사업협력을 통해 글로벌 탄소 감축을 위한 실행을 본격화한다.17일 SK에 따르면 장동현 SK㈜ 부회장과 김준 SK이노베이션 부회장은 이날 서울 종로구 SK서린사
2022-05-17 조재범 기자 -
[데일리 IT 단신] KT, 1km 무선 양자암호 전송 성공 外
◆ KT, 국내 최장 1km 무선 양자암호 전송 성공KT가 국내 통신사 최초로 1km 거리에서 무선 양자암호 전송에 성공했다고 밝혔다.KT는 이번 한강 동작대교 북단에서 남단까지 1km 구간에서 무선 양자암호 전송에 성공했다. KT가 무선 양자암호를 전송하는
2022-05-17 김성현 기자 -
LGU+, 직장인·키즈 특화 메타버스·NFT 서비스 출시
LG유플러스가 타겟 고객에 특화한 메타버스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또한 NFT(Non-Fungible Token) 커뮤니티 시장에도 진출한다.LG유플러스는 17일 ▲U+가상오피스 ▲U+키즈동물원 ▲무너NFT 3가지 서비스를 공개했다. 메타버스는 개방형 플랫폼이 아
2022-05-17 김성현 기자 -
LG전자, 국제학술행사서 '스마트 모빌리티·6G' 혁신 기술 뽐내
LG전자가 16일부터 20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IEEE(전기전자공학회) ICC(국제통신회의) 2022'에 참가한다.ICC는 세계적인 권위를 자랑하는 IEEE 산하 통신 소사이어티(Communications Society)에서 주관하는 국제학술행사다. 올해는
2022-05-17 장소희 기자 -
네이버, 카카오 '미래 먹거리' 메타버스 수익화 언제쯤?
네이버와 카카오가 미래 먹거리로 점찍은 메타버스 사업에 대한 비관론이 커지고 있다. 성장 잠재력은 높지만, 수익화까지 갈 길이 멀다는 평가가 나오면서 메타버스 관련주가 급락하는 등 산업 자체가 고전하고 있다.17일 업계에 따르면 대표적인 메타버스 관련주인 메타(페이스북
2022-05-17 김동준 기자 -
LG전자, VS·BS부문 '인적쇄신' 집중… 신사업 변화 '시동'
LG전자가 지난해 연말 인사에서 특히 신사업 분야인 VS(Vehicle Component Solutions)와 BS(Business Solutions)에서 임원진 교체를 통해 인적쇄신을 추진한 것으로 확인됐다. 차량용 전장사업을 맡고 있는 VS와 B2B사업의 일환으로
2022-05-17 장소희 기자 -
LG디스플레이, 국내 최초 채용 연계형 '디스플레이 계약학과' 설립
LG디스플레이는 연세대, 한양대, 성균관대 대학원에 국내 최초의 채용 연계형 디스플레이 계약학과를 설립해 석·박사급 디스플레이 전문인력을 양성한다고 17일 밝혔다.이와 관련해 LG디스플레이 윤수영 CTO(부사장), 송상호 CHO(전무)와 연세대 박승한 연구부총장, 명재
2022-05-17 이성진 기자 -
서울바이오시스, 유럽 가전 유통사 특허 소송 '승소'
서울바이오시스는 자외선 응용기술 바이오레즈(Violeds) 특허를 침해한 유럽의 가전제품 유통사를 상대로 한 특허 소송에서 승소했다고 17일 밝혔다.서울바이오시스는 올해 2월 자사의 UV LED 기술을 침해한 가전제품을 판매 중인 네덜란드 무역회사 FTHMM을 상대로
2022-05-17 이성진 기자 -
반도체 수요증가 속 'FC-BGA' 공급부족… 부품업계 성장동력 자리매김
반도체 수요 증가로 플립칩-볼그리드어레이(FC-BGA) 공급부족 현상이 지속되면서 부품업체들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FC-BGA에 선제적 투자가 이뤄진 삼성전기와 대덕전자의 성장세가 가파르다.17일 업계에 따르면 대덕전자는 올 1분기 3053억원
2022-05-17 이성진 기자 -
구글發 콘텐츠 요금 인상 도미노... 업계·소비자 부담 가중
구글이 최대 30% 수수료를 매기는 '인앱결제' 의무화 정책을 시행하면서 콘텐츠 업계가 일제히 요금 인상에 들어갔다. 콘텐츠 가격 인상으로 업계와 소비자들의 부담을 가중시킨다는 지적이 나온다.17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국내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음원·웹툰·웹소설
2022-05-17 신희강 기자 -
日 정부, 반도체 부활 날개짓… TSMC 이어 키옥시아 공장 건설 지원
일본 정부가 자국 내 반도체 생산능력 확보를 위해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업체 대만 TSMC 공장에 이어 자국 반도체 업체 키옥시아의 공장 설립도 지원할 것으로 전해졌다.16일 아사히신문에 따르면 도시바가 지분 40%를 보유한 키옥시아는 일본 이와테현에 낸드플래시
2022-05-16 이성진 기자 -
[데일리 IT 단신] LGU+, 캐릭터 ‘무너’ 유통·스포츠 업계 콜라보 실시 外
◆ LGU+, 캐릭터 ‘무너’ 유통·스포츠 업계 콜라보 실시LG유플러스가 자사 오리지널 캐릭터를 앞세워 유통·스포츠 업계 등 다양한 사업자와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우선 LG유플러스는 하이트진로와 손잡고 캐릭터 ‘무너’가 등장하는 한정판 콜라보레이션 기획팩을
2022-05-16 김성현 기자 -
[단통법 시행 8년 上] '입법취지 무색', 소비자 위한 개정안 마련 절실
이동통신단말장치 유통구조 개선에 관한 법률(이하 단통법)이 올해로 시행 8년차를 맞았다. 구매자별 가격 편차를 줄이기 위해 보조금 상한선을 정했지만, 판매 채널에는 여전히 불법보조금이 횡횡하고 있다. 법안을 시행하고 단속하는 주무부처 방송통신위원회는 형식적·일시적 단속
2022-05-16 김성현 기자 -
엠게임, 1분기 영업익 53억... 전년비 69.3% 증가
엠게임은 2022년 1분기 연결 기준 매출 152억 원, 영업이익 53억 원, 당기순이익 44억 원을 달성했다고 16일 발표했다.중국에서 제 2의 전성기를 맞이한 PC MMORPG ‘열혈강호 온라인’의 현지 매출이 견인했다. 비수기 시즌에도 불구하고 역대 최고 매출을
2022-05-16 김동준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