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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 지난해 매출·영업익 신기록… 신약·보툴리눔·기술수출 '삼박자' 시너지
대웅제약이 지난해 신약과 보툴리눔 톡신 제제 성장, 기술수출에 힘입어 매출 및 영업이익 신기록을 썼다.대웅제약은 2023년 개별기준 영업이익 1334억원을 올렸다고 5일 밝혔다. 2022년보다 26% 늘었다. 지난해 매출도 1조2220억원으로 전년 대비 5.2% 증가하
2024-02-05 최영찬 기자 -
유한화학, 원료의약품 생산공장 美·브라질 규제당국 실사 마무리
유한화학이 최근 미국 식품의약국(FDA) 및 브라질 식의약품감시국(ANVISA) 실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5일 밝혔다.미국과 브라질에 수출할 원료의약품(API)에 대한 승인 전 실사와 정기실사 차원에서 이뤄졌다.경미사항 외 특별한 지적 사항이 없어 글로벌 수준의
2024-02-05 최영찬 기자 -
셀트리온제약, 대장암 치료제 '베그젤마' 심포지엄 개최
셀트리온제약이 지난 3~4일 제주도에서 대장암 전문의들을 대상으로 ‘2024 베그젤마(성분 베바시주맙) 대장암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심포지엄에서는 베그젤마의 임상시험 결과와 최신 지견이 공유됐다. ▲베바시주맙 바이오시밀러 및 베그젤마 소개 ▲진행성 대장암
2024-02-05 최영찬 기자 -
'3분 진료' 없애고 비급여 손질 주력… 보험료 인상 불가피 [건강보험 종합계획]
초고령화를 앞두고 건강보험 체계가 큰 수술을 앞뒀다. 대한민국 의료의 고질병인 '3분 진료' 개선이 이뤄지고 과잉 의료비의 원인으로 지목되는 비급여도 동시에 손질된다. 누수되는 재정을 최대한 억제하되 보험료 인상은 불가피할 전망이다. 보건복지부는 지난 5일 오
2024-02-05 박근빈 보건의료전문기자 -
日 원정치료 떠날 일 없어지나… 국내 줄기세포 치료사업 개화 기대 ↑
줄기세포 치료를 받기 위해 일본으로 원정치료를 떠나야 했던 환자들이 국내서도 치료를 받을 수 있는 길이 열렸다. 그동안 규제에 가로막혔던 국내 줄기세포 치료사업이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5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 1일 첨단재생의료 및 첨단바이오
2024-02-05 최영찬 기자 -
삼양홀딩스, 국제미용성형학회서 리프팅 실 '크로키' 심포지엄 성료
삼양홀딩스 바이오팜그룹이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세계 최대 규모의 국제미용성형학회 ‘IMCAS 2024’에서 리프팅 실 ‘크로키’의 특장점과 시술법에 대한 심포지엄을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이번 심포지엄에서 이원 대한성형외과학회 최소침습성형연구회(MIP) 학회장과 브라질
2024-02-05 최영찬 기자 -
'소아과 살리기' 빠진 건강보험 대책·… "연간 2000억 선투입 시급"
의대증원이 임박한 가운데 필수의료 정책패키지, 건강보험 종합계획이 발표되는 등 대한민국 보건의료가 수술방에 올랐다. 쟁점은 저출산·고령화 문제에 대응하자는 취지인데 당장 발등에 떨어진 불을 끄지 못하고 있다. 특히 필수의료의 중심인 소아청소년과 붕괴를 막을 방
2024-02-05 박근빈 보건의료전문기자 -
루닛, 네번째 인터넷 전문은행 '유뱅크' 설립 컨소시엄 참여
의료 인공지능(AI) 기업 루닛이 업계 최초로 금융 분야에 진출한다.루닛은 렌딧, 자비스앤빌런즈(삼쩜삼), 트래블월렛, 현대해상 등과 함께 국내 네 번째 인터넷 전문은행 ‘유뱅크(U-Bank)’ 컨소시엄에 참여한다고 5일 밝혔다.컨소시엄 참여 배경에 대해 루닛은 다양한
2024-02-05 최영찬 기자 -
저출산·고령화에 건보료율 8% 넘을까… 사회적 논의 추진 [건강보험 종합계획]
정부가 저출산·고령화 사회에 봉착하며 건강보험료율의 법적 상한인 8%를 높이는 방안에 대한 사회적 논의를 추진한다.보건복지부는 4일 발표한 제2차 국민건강보험 종합계획(2024∼2028)에서 의료비가 급증함에 따라 보험 재정의 지속가능하고 안정적인 운용을 위해 건강보험
2024-02-04 박소정 기자 -
의료 이용 적으면 건보료 최대 10% 돌려 받는다 [건강보험 종합계획]
정부가 의료격차 해소와 건강한 삶 보상을 위해 의료서비스 지원체계 개선에 나섰다. 향후 병의원이나 약국 등의 의료 이용이 적은 건강보험 가입자는 납부한 보험료 일부를 건강관리에 사용할 수 있는 '바우처'로 받게 될 전망이다. 4일 보건복지부는 '제2차 국민건강
2024-02-04 이성진 기자 -
필수의료 병의원에 '더 큰 보상'… 건강보험 수가 재정비 [건강보험 종합계획]
정부가 필수의료 분야에 의료서비스의 적정 공급과 정당한 보상을 보장하기 위해 건강보험의 수가(의료행위 대가) 결정 방식을 바꾼다.보건복지부가 4일 발표한 '제2차 국민건강보험 종합계획'에 따르면 국내 건보 지불제도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행위별 수가제를 보완해 필수의료에
2024-02-04 박소정 기자 -
제약바이오 CEO 100명 식약처장 만남… 산업 발전 방향 중지 모아
국내 제약바이오기업 최고경영자(CEO)들이 한 자리에 모여 산업계 발전을 위한 의견을 오유경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 처장에 전달했다.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2일 서울 조선팰리스 호텔에서 ‘2024년 식약처장-제약바이오 CEO 조찬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간담회
2024-02-02 최영찬 기자 -
필수의료 패키지 발표장서 연행된 임현택 회장 "의견도 못 내나… 분노 치밀어"
유력한 차기 대한의사협회장 후보로 거론되는 임현택 대한소아청소년과의사회장이 지난 1일 분당서울대병원서 진행된 정부의 필수의료 정책패키지 발표 현장에서 체포됐다. 그가 필수의료의 대표격인 소아청소년과 전문의라는 점에서 의료계 일각서 공분이 일고 있다.  
2024-02-02 박근빈 보건의료전문기자 -
한미약품, 매출·영업익 최대 기록… '개랑복합신약 강자' 재확인
한미약품이 지난해 매출과 영업이익 신기록을 썼다.한미약품은 2023년 연결기준 매출 1조4909억원, 영업이익 2207억원을 올렸다고 2일 밝혔다. 전년 대비 매출은 12%, 영업이익은 39.6% 늘었다.매출 신기록은 1년만에, 영업이익 신기록은 2015년 이후 8년만
2024-02-02 최영찬 기자 -
필수의료 패키지 후폭풍 … 동네의원 '몰살 정책'에 집단반발 [N-경제포커스]
[편집자주] 의대증원을 앞두고 의료계 달래기용으로 필수의료 정책패키지가 발표됐지만 후퐁풍이 거세다. 대대적으로 '10조+α'의 재정이 투입될 예정인데 대형병원 중심으로 혜택이 돌아가는 구조여서 의원 원장과 대학교수간 양극화가 심화될 전망이다. 특히 1차 의료를 상징하는
2024-02-02 박근빈 보건의료전문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