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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장 다음주 격리 해제?… 전문가들 "의료대응 정비 이후 추진될 사안"
정부가 일상회복 안착기 전환을 준비하며 오는 20일 확진자의 격리 해제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이르면 당장 다음 주부터 적용 가능성이 있어 방역관리에 대폭 변화가 예고됐다.현재 다각적 논의체계가 돌아가고 있지만, 감염병 전문가들의 대체적 시각은 아직 준비가 덜 됐다는
2022-05-17 박근빈 기자 -
尹정부 초대 질병청장에 백경란 삼성서울병원 교수 내정
윤석열 정부의 방역사령탑 역할을 맡을 질병관리청장에 백경란 삼성서울병원 감염내과 교수가 내정됐다. 17일 대통령실과 의료계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대통령직 인수위원회에서 사회복지문화분과 인수위원으로 활동한 백 교수를 질병청장에 낙점한 것으로 확인됐다.백 교수는
2022-05-17 박근빈 기자 -
강원도서 올해 첫 SFTS 사망자 발생… 진드기 주의보
올해 첫 중증열성혈소판 감소증후군(SFTS) 사망자가 발생함에 따라 방역당국이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하고 나섰다. 16일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이번 SFTS 사망자는 강원도 동해시에 거주하는 농업인 A씨(여, 만 69세)다.그는 집 앞의 밭
2022-05-16 박근빈 기자 -
성인 3명 중 1명은 고혈압 환자 … 14년간 2배 증가
고혈압 진단을 받은 20세 이상 인구가 14년 사이 2배 가까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국민건강보험공단과 대한고혈압학회는 ‘세계 고혈압의 날’을 하루 앞둔 16일 건강보험 빅데이터를 활용한 통계 결과를 공개했다.20세 이상 인구의 고혈압 유병환자는 2007년 708만명
2022-05-16 박근빈 기자 -
尹대통령 “북한 호응시 코로나 지원”… 의료계도 적극적 동참
코로나19 확산세로 몸살을 앓고 있는 북한에 대해 정부가 아낌없는 지원체계를 형성하겠다고 밝혔다. 의료계 역시 이 같은 결정에 환영한다는 입장이다. 윤석열 대통령은 16일 2차 추가경정예산(추경)안 시정연설을 통해 “북한 당국이 호응한다면 코로나 백신을 포함한
2022-05-16 박근빈 기자 -
대기업, 잇딴 바이오 진출 선언… 신약개발 아닌 CDMO 선택 이유는?
롯데가 글로벌 제약사 브리스톨 마이어스 스큅(BMS) 공장을 인수하면서 바이오 진출을 본격화 했다. 자회사 롯데바이오로직스를 신설하고 바이오 의약품 사업에 향후 10년간 약 2조5000억원을 투자한다.이를 통해 롯데바이오로직스를 2030년까지 세계 10위권에 드는 바이
2022-05-16 손정은 기자 -
간호법 때문에 의료직역 갈등 ‘최고조’… 연대 총파업 가능성 커져
전임 정부 마지막 날인 지난 9일 간호법 제정안이 긴급 상정돼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중심으로 국회 법안심사소위원회를 통과하며 ‘날치기’ 논란이 커졌다. 이를 원인으로 새정부 초기 의사 총파업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워낙에 조율점을 찾기 힘든 영역으로 규정돼 국회가 간호법
2022-05-16 박근빈 기자 -
의협, 간호법 규탄 궐기대회 강행… “끝까지 저지해 폐기”
대한의사협회가 국회의 간호법 제정 시도에 반발해 투쟁 의지를 끌어 올리고 있다. ‘끝까지 저지하겠다’는 목표가 명확해 관련 법안 내용의 조율점을 찾기보단 폐기에 집중할 것으로 관측된다. 이필수 의협 회장은 15일 서울시의사회관에서 열린 전국 의사 대표자 궐기대
2022-05-15 박근빈 기자 -
의협 “간호악법, 절대 수용 불가”… 국회 앞 릴레이 1인 시위
지난 9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제1법안심사소위에서 간호법 제정안이 일방적으로 의결된 이후 폐기를 위한 릴레이 1인 시위가 전개되고 있다.대한의사협회에 따르면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대한의사협회 정재원 정책이사, 이정근 상근부회장, 김이연 홍보이사 등이 국회 앞에서
2022-05-13 박근빈 기자 -
오래 걸리는 PCR 대신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로 국내입국 가능
오는 23일부터 PCR(유전자증폭) 검사 음성확인서 외에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RAT) 음성확인서로도 국내 입국이 가능해진다. 장기간 대기할 필요 없이 출국 당일 검사 후 입국이 가능해지는 것이다. 내달부터는 입국 후에 받아야 하는 코로나19 검사도 PCR 1
2022-05-13 박근빈 기자 -
먹는 치료제 처방 확대… 다음 주부터 10대 이상 기저질환자 허용
코로나19 먹는 치료제의 처방 범위가 10대 기저질환자까지 확대된다.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13일 회의를 통해 이 같은 내용을 확정하고 다음 주부터 시행하기로 했다. 현재 코로나19 먹는 치료제는 ▲60세 이상 ▲면역저하자 ▲
2022-05-13 박근빈 기자 -
소아 급성간염 국내서 번질라… 지침 부재 탓 ‘선제 스크리닝’ 절실
원인 불명의 소아 급성간염이 전 세계로 확산하고 있다. 심할 경우, 간 이식이 필요하며 사망에도 이른다. 임상현장에서 흔하게 볼 수 있는 ‘아데노 바이러스 41형’과의 연계성이 깊은 것으로 파악되지만 이조차 명확하지 않은 상태다. 이미 국내에서도 의심사례 1건
2022-05-13 박근빈 기자 -
에이치엘비 '리보세라닙' 간암 글로벌 3상 통계적 유의성 확보
에이치엘비가 개발 중인 표적항암제 '리보세라닙'이 간암을 대상으로한 임상 3상에서 통계적 유의성을 확보했다. 이에 따라 미국 FDA 신약승인신청(NDA) 준비에도 본격적으로 나선다.13일 에이치엘비에 따르면, 리보세라닙과 중국 항서제약의 '캄렐리주맙'을 병용한 간암 1
2022-05-13 손정은 기자 -
GC녹십자, 661억 규모 남반구 독감백신 수주 확정… 역대 최대 규모
GC녹십자는 5179만 달러(한화 약 661억원) 규모 남반구 독감 백신 수주를 확정했다고 12일 공시했다.GC녹십자에 따르면 지난 해 12월 세계보건기구(WHO) 산하 범미보건기구(PAHO)로부터 독감백신의 잠정 수주물량을 통지받았으며, 사후 통보를 통해 이날 수주를
2022-05-12 손정은 기자 -
政, 제약산업 발전 중장기 기획단 착수회의 개최
보건복지부는 ‘제3차 제약산업 육성·지원 종합계획(2023~2027년)’ 수립을 위한 제약산업 중장기 전략기획단 착수회의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제약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 제4조에 따라 정부는 제약산업 발전기반 조성 및 국제 경쟁력 강화를 촉진
2022-05-12 박근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