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GC녹십자, 임원급 영입에 적극… 전문성 강화로 글로벌 공략
GC녹십자가 외부에서 임원급 모시기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이는 지난해부터 눈에 띄게 돋보이는 움직임으로,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전문성 강화 전략으로 풀이된다.9일 업계에 따르면 GC녹십자는 올해 들어 이한주 디스커버리 유닛장, 윤영준 글로벌 영업·마케팅 총괄(
2022-05-09 손정은 기자 -
아만다 밀링 영국 국무상, 삼성바이오로직스 방문
삼성바이오로직스는 9일 오전 아만다 밀링 영국 외교부 국무상(아시아 및 중동 담당 차관)이 인천 송도에 있는 삼성바이오로직스 본사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날 아만다 밀링 국무상은 영국 정부 대표 특사자격으로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취임식에 참여하기 위해 방한했다.아만다
2022-05-09 손정은 기자 -
당분간 코로나 정책결정 '현행 유지'… 새정부 방역수장 교체 관건
윤석열 정부가 정치방역에서 과학방역으로의 변화를 예고했다. 하지만 방역 수장들의 바통터치가 수월하지 않은 상황으로 당분간 현행 체계를 유지하다 점차 변화의 흐름을 보일 것으로 관측된다. 격리 의무 해제, 실외 마스크 전면 해제 등 이달 안에 중요한 판단을 해야
2022-05-09 박근빈 기자 -
척추마디 굳는 ‘강직성 척추염’ 증가세… 남성이 72.3% 차지
척추에 염증이 생겨 뻣뻣하게 굳는 ‘강직성 척추염’ 환자가 남성을 중심으로 증가하는 추세인 것으로 나타났다. 총 진료비도 매년 상승곡선을 그리고 있는 질환으로 파악됐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세계 강직성 척추염의 날'을 하루 앞둔 6일 2016∼2020년 강직성
2022-05-06 박근빈 기자 -
질병청 “경구용 치료제, 오미크론 계열에도 효과”
코로나19 경구용 치료제가 오미크론 계통 변이 바이러스 증식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다는 방역 당국의 연구·분석 결과가 나왔다.질병관리청 국립보건연구원은 국내에 도입된 먹는 치료제 ‘팍스로비드’와 ‘라게브리오’를 대상으로 오미크론 변이 세부 유형인 BA.1, BA.1.1,
2022-05-06 박근빈 기자 -
백신 미접종 확진자, 감염 18개월 후 ‘1회 접종’도 충분
코로나19에 확진됐던 백신 미접종자는 백신을 맞아야 할까. 최근 코로나 확진 18개월 후 mRNA 백신 1회 접종만으로도 폭넓은 면역반응을 이끌어내기에 충분하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서울대병원 감염내과 박완범‧최평균‧강창경 교수팀과 서울의대 이창한 교수팀이 코로나 확진
2022-05-06 박근빈 기자 -
마지막 중대본서 방역 성공 ‘자화자찬’… 백신 피해자는 ‘오열’
김부겸 국무총리는 현 정부 마지막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를 주재하며 그간의 방역 성과를 자화자찬했다. 인구 대비 누적사망률 0.04%, 누적치명률 0.13% 등 OECD 국가 중 최상위권임을 강조했다. 공교롭게도 같은 날 코로나19 백신 피해자 단체
2022-05-06 박근빈 기자 -
일상회복에 찬물 끼얹는 ‘새 변이’ 변수… 재감염 위험 커진다
스텔스 오미크론(BA.2)보다 확산 속도가 약 25% 빠른 것으로 알려진 ‘BA.2.12.1’ 변이가 국내에 유입됐다. 동시에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시작된 ‘BA.4, BA.5’ 역시 전 세계로 퍼지면서 일부 국가들이 방역망 강화로 유턴을 하고 있다. 우리나라는
2022-05-06 박근빈 기자 -
오미크론 대유행에 감기약 매출 '쑥'… "재택치료 본격화 영향"
올해 초 오미크론 변이로 인한 코로나19의 대유행과 확진자들의 재택치료가 본격화되면서 주요 감기약 매출이 크게 증가했다.5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주요 제약사의 감기약과 진해거담제, 해열진통제 등 코로나19 확진자를 중심으로 수요가 늘어났던 일반의약품의 매출
2022-05-05 편집국 기자 -
롯데도 바이오 도전장… 대기업 진출 공식 'CMO·세포유전자' 따를까
롯데가 새로운 법인인 롯데바이오로직스 설립을 준비하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바이오 분야 진출에 속도를 낼 전망이다.5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그룹은 최근 롯데바이오로직스라는 상표를 등록하고 오는 6월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열리는 바이오 업계 행사인 BIO USA에 참석할 예정이
2022-05-05 손정은 기자 -
제약강국 드라이브 통할까… 政, 육성계획에 8777억 투입
정부가 신약 개발 등 제약산업 육성을 위해 8777억원을 투입하기로 했다. 이는 차기 정부의 핵심 과제와도 맞물려 기대감이 형성되고 있다. 보건복지부는 2022년 제1회 제약산업 육성·지원위원회를 개최해 제약산업 육성·지원 시행계획을 심의·확정했다고 4일 밝혔
2022-05-04 박근빈 기자 -
내년도 수가협상 상견례… '적정수가' 타진 후 이달 말 계약체결
보건의약계 1년 살림으로 불리는 수가협상이 다음주부터 시작됨에 따라 각 단체장과 국민건강보험공단 이사장이 4일 상견례 자리를 가졌다. 이날 강도태 건보공단 이사장은 대한의사협회장(이필수), 대한병원협회장(윤동섭), 대한치과의사협회장(박태근), 대한한의사협회장(
2022-05-04 박근빈 기자 -
어린이날도 못 즐기는 아이들… 발달장애아동 ‘본인부담 5%’ 필수과제
대한아동병원협회는 100번째 어린이날을 앞두고 발달장애 아동의 모든 의료비 본인부담액을 5%로 해야 한다고 4일 밝혔다.현재 암 환자 및 소아 입원료의 본인부담금은 5%이지만 30만여명의 발달장애 아동들은 대상이 아니다. 발달장애 아동들도 국가가 책임진다는 취
2022-05-04 박근빈 기자 -
이달 내 실외 마스크 전면 해제 ‘만지작’… 재택근무 지원책 발동
문재인 정부가 제한적 실외 노마스크를 결정한 이후 윤석열 정부에서는 전면 해제를 검토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르면 이달 내 조율점을 찾을 수 있을 것으로 관측된다. 대통령직인수위원회는 4일 공개한 '코로나 100일 로드맵 실천과제별 이행계획'에서 과학적 근거
2022-05-04 박근빈 기자 -
尹당선인 주치의, 김주성 서울대병원 소화기내과 교수 내정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주치의로 김주성 서울대병원 소화기내과 교수가 내정됐다. 4일 의료계에 따르면 윤 당선인 측은 김 교수를 대통령 주치의로 임명하기 위한 절차를 진행 중이다. 대통령 주치의는 무보수 명예직이지만 차관급 예우를 받는다.평소 소속 병원에서 근무
2022-05-04 박근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