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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위 17년 만의 부활?… 대통령 칭찬에도 ‘금융위 해체’ 유력
정부와 여당이 금융위원회의 정책 기능을 기획재정부로 이관하고, 금융감독원과 통합해 '금융감독위원회(금감위)'를 신설하는 조직 개편을 추진할 방침이다. 2008년 금융위 출범으로 사라졌던 금감위가 17년 만에 다시 부활하는 셈이다.이재명 대통령이 최근 금융위원회의 정책
2025-09-03 신희강 기자 -
형식뿐인 카드사 보안②
롯데카드 해킹, 보안책임자 겸직 관행 민낯 드러냈다
롯데카드 해킹은 카드사 보안 관리의 구조적 허점을 드러냈다. 공격이 시작된 지 17일이 지나서야 사고를 인지했는데, 이는 대부분 카드사가 보안책임자(CISO)를 겸직 체제로 두는 현실과 맞닿아 있다는 지적이다.3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은 롯데카드 해킹 사고와 관련
2025-09-03 박정연 기자 -
이자장사에 억대 연봉 … 파업까지 나선 은행노조, 여론 악화일로
국내 은행들이 '이자장사'로 사상 최대 실적을 거둔 상황에서, 은행 노동조합이 임금 인상과 근로시간 단축을 요구하며 총파업을 예고해 여론의 공분을 사고 있다.억대 연봉을 받는 은행원들이 파업까지 불사하는 모습은 서민들의 시선에서 납득하기 어렵다는 지적이 나온다.전국금융
2025-09-03 신희강 기자 -
과징금 기준 따라 '최대 8조 vs 수백억' … 금융위, ELS 제재 해석 막판 고심
홍콩 H지수 연계 ELS(주가연계증권) 불완전판매 제재를 둘러싼 과징금 산정기준을 놓고 금융당국의 막판 고심이 깊어지고 있다. 금융소비자보호법은 위반행위에 대해 “해당 계약으로 얻은 수입 또는 이에 준하는 금액의 50% 이내”에서 과징금을 부과하도록 한다. 쟁점은 ‘수
2025-09-03 이나리 기자 -
[형식뿐인 카드사 보안①]
'최고등급 인증' 이틀 만에 뚫린 롯데카드 … 금융보안원 인증 신뢰 도마에
롯데카드 해킹 불과 이틀전 금융당국에서 회사에게 '보안 합격점'을 내린 것으로 드러났다. 금융보안원은 지난달 12일 'ISMS-P'라는 국내 최고 수준의 보안인증을 롯데카드에 부여했는데, 이틀 뒤인 14일에 롯데카드에서 최초 해킹사고가 발생한 것. 롯
2025-09-03 김병욱 기자 -
'美 관세 충격' 민관 방어 총력전… 5대 금융 95兆 자금 푼다
미국발(發) 관세 충격에 대응하기 위해 금융당국과 민간 금융권이 손을 맞잡았다. 정책금융기관과 5대 금융지주가 내년까지 총 267조원 규모의 금융 지원을 쏟아내기로 한 것. 이 가운데 5대 금융지주가 투입하는 자금은 95조원에 달한다.금융위원회는 3일 권대영 금융위 부
2025-09-03 신희강 기자 -
"실거주냐 투자냐" 정면충돌 … 이억원 청문회, 은행 점포·PEF 감독 '룰 손질' 요구 봇물
2일 국회 정무위원회 인사청문회에서 이억원 금융위원장 후보자를 둘러싸고 도덕성부터 금융 규제 개편까지 현안 질의가 이어졌다. 여야는 부동산 신용 쏠림, 사모펀드(PEF) 감독, 은행 점포 축소, 가계부채 등을 잇달아 제기했고 이 후보자는 "살펴보겠다", "가슴에 새기겠
2025-09-02 이나리 기자 -
긴급진단-李 대통령까지 나선 새마을금고 부실, 얼마나 심각하길래
5년간 금융사고 400억 달해 … 62년 만의 최대 적자
이재명 대통령이 새마을금고 부실 문제를 직접 언급하며 "관리·감독 사각지대"라고 지적했다. 대통령까지 나선 것은 내부통제 부실과 관리체계 한계가 임계점에 다다랐다는 위기의식 때문이라는 해석이 나온다.이 대통령은 2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회의에서 "새마을금고가 관리감
2025-09-02 박정연 기자 -
이억원 "MBK·주가조작 신속 제재" … 금융위 해체 논란은 '유보'
2일 국회 정무위원회에서 열린 이억원 금융위원장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는 MBK파트너스의 홈플러스 사태, 자본시장 불공정거래 대응, 금융감독 체계와 권한, 디지털자산 규율 등 굵직한 현안이 쏟아졌다.이 후보자는 “검찰 수사를 존중하되 금감원 조사와 증권선물위원회 절차를
2025-09-02 이나리 기자 -
은행 창구 멈추나… 금융노조, '주 4.5일제 도입·임금 5% 인상' 총파업 결의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금융노조)이 오는 26일 총파업에 돌입한다. 94.98%라는 압도적인 찬성률로 쟁의행위가 가결되면서, 시중은행과 국책은행, 금융공기업의 창구가 멈출 가능성이 현실로 다가왔다.금융노조는 2일 “사측의 교섭 태도가 요지부동인 만큼 전면 행동에 나설 수밖
2025-09-02 신희강 기자 -
"이억원 '금융위 존치 전제 … 경제 활력 회복 총력'"
2일 국회 정무위원회에서 열린 이억원 금융위원장 후보자 인사청문회가 금융위원회 해체 논란 속에서도 “금융위가 그대로 존치한다는 전제”로 진행됐다. 여야는 조직 개편 여부 논란과는 별개로 후보자의 정책 구상과 자질 검증에 나섰다.모두발언에서 이 후보자는 “최근 우리 경제
2025-09-02 이나리 기자 -
"위원장 열흘 근무하나" … 금융위 해체 공방에 '이억원 청문회' 중단
2일 오전 국회 정무위원회에서 열린 이억원 금융위원장 후보자 인사청문회가 금융위원회 해체 논란으로 잠시 정회됐다.이날 국민의힘 의원들은 전날 당정 협의에서 논의된 금융위원회 해체안과 관련해 정부의 명확한 입장을 밝히라고 요구했다. 일부 의원들은 “정부조직법 개편안이 2
2025-09-02 이나리 기자 -
사모펀드 이어 은행권까지… 이찬진發 금융권 제재 도미노 시작됐다
금융당국의 제재 화살이 잇따라 금융권을 강타하고 있다. MBK 사모펀드 사태를 정조준한 데 이어 이번엔 은행권이 타깃에 올랐다. 홍콩H지수 연계 주가연계증권(ELS) 과징금 부과가 초읽기에 들어가면서 '이자장사' 논란에 휩싸여온 은행권은 사실상 제재의 다음 순서를 앞두
2025-09-02 신희강 기자 -
이재명 보험 공약, 국정과제서 제외 … 지방선거 앞둔 '표심 눈치보기'?
이재명 대통령의 대선 공약인 '본인부담상한제 우선지급-사후정산'이 국정운영 5개년 계획에서 빠지면서 내년 지방선거 의식한 행보라는 비판이 제기된다.'본인부담상한제 우선지급-사후정산' 공약은 환자가 보험사로부턴 보험금을, 국가로부턴 환급금을 이중으로 수령하는 것을 원천
2025-09-02 김병욱 기자 -
“민생쿠폰, 한 달 만에 소비 12.6%↑ … MZ는 PC방, 시니어는 약국·정육점”
정부가 지급한 ‘민생회복 소비쿠폰’이 한 달 만에 소비를 12.6% 끌어올리며 소비 진작 효과가 뚜렷하게 나타났다. MZ세대는 PC방과 편의점, 시니어 세대는 약국과 정육점에서 지출이 늘며 세대별 뚜렷한 소비 패턴을 보였다.1일 NH농협은행이 지난 7월 21일부터 8월
2025-09-01 이나리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