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오일뱅크, 누유감지 시스템 개발… 친환경 경영 속도

    현대오일뱅크가 최근 주유소 토양오염 방지를 위한 친환경 누유 감지 시스템 '현대홈즈(Hyundai Oil Leakage Monitoring Expert System)'를 개발, 특허 출원했다.28일 현대오일뱅크에 따르면 주유소 토양오염은 주로 노후탱크와 배관에서 발생한

    2020-08-28 성재용 기자
  • 폭스바겐, 브랜드 최초 순수 전기 SUV 'ID.4' 외관 공개

    폭스바겐이 브랜드 최초의 순수 전기 SUV 모델인 ID.4의 외관 디자인을 공개했다.ID.4의 외관 디자인 '새로운 시대의 개막을 상징하는 강렬한 디자인’으로 요약될 수 있다. 전기차가 품은 강력한 파워를 유기적인 형태로 담아냈으며, 탁월한 공기역학 성능을 갖췄다.폭스

    2020-08-28 옥승욱 기자
  • [시승기] 군살 빼고 가성비 높인 르노 전기차 '조에'… 도심 주행 제격

    “이거 전기자동차 맞아?”르노삼성자동차가 수입해 판매하는 ‘르노 조에’를 탔을 때 첫 느낌은 안락함이었다. 내연기관 차를 몰던 사람이 처음 몰아도 아무런 이질감이 없다. 앞바퀴 굴림 방식을 택한 조에는 뒷바퀴 굴림이 대부분인 전기차보다 훨씬 부드럽고 더 재밌었다.조에를

    2020-08-28 박상재 기자
  • 한국조선해양, 5만톤급 PC선 2척 수주… 총 수주금액 830억

    한국조선해양이 PC선(석유화학제품운반선) 수주에 또 성공했다. 한국조선해양은 최근 유럽 및 아시아 소재 선사와 5만톤급 PC선 각각 1척씩 총 2척에 대한 건조 계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총 수주금액은 830억원이며, 아시아 선사와의 계약에는

    2020-08-28 이대준 기자
  • 아시아나 M&A 기내식 불똥… HDC '호재' vs 금호 '악재'

    아시아나항공이 검찰 고발과 300억 대 과징금이라는 최대 악재를 맞았다. HDC와의 매각협상에도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금호그룹은 거래 차질은 물론 수백억대 과징금까지 고민해야할 처지다.공정거래위원회는 전날 금호산업 등 그룹 주요 계열사에 320억원의 과징금

    2020-08-28 김희진 기자
  • 쌍용차, 수출 위기 극복 위해 화상회의 등 비대면 채널 강화

    쌍용자동차가 코로나19 팬데믹이 장기화됨에 따라 위축된 수출시장 회복을 위해 언택트(untact, 비대면) 마케팅 및 커뮤니케이션 채널을 강화하고 있다.쌍용차는 지난 26일 벨기에, 영국, 스페인, 이탈리아 대리점 관계자, 쌍용자동차 해외영업본부, 상품/마케팅본부, 기

    2020-08-28 옥승욱 기자
  • LS전선, 자회사 12곳 성장에 웃었다… 전체 영업익 5분의 1

    똘똘한 자회사 성장으로 LS전선이 실적방어에 성공했다. 12개의 자회사들은 매년 실적이 증가하며, 어느새  LS전선 전체 영업이익의 5분의 1 가량을 차지하고 있다.LS전선의 연결 기준 상반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2조3723억원, 838억원이다. 지난해 대

    2020-08-28 유호승 기자
  • "사유지 매각 막는 알박기"… 대한항공, 서울시 '문화공원 사업' 비판

    대한항공이 서울시의 문화공원 지정 사업 강행을 “사유재산 매각을 방해하는 위법성 짙은 알박기”라고 비판했다. 서울시는 대한항공 소유 부지가 포함된 종로구 송현동 일대에 문화공원 사업을 추진 중이다.대한항공은 28일 보도자료를 내고 "서울시가 (대한항공의 사유재산인) 송

    2020-08-28 김희진 기자
  • 기아차, 스팅어 마이스터 구매고객 대상 '시프트 플랜' 선봬… 저금리·할부감면 등

    기아자동차가 스팅어 마이스터 출시를 기념해 새로운 구매 프로그램인 ‘시프트 플랜’을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시프트 플랜’ 프로그램은 ▲특별 저금리&

    2020-08-28 이대준 기자
  • 비대면 시승을 할 수도 없고… '車' 9월 이벤트 줄취소 우려

    코로나19가 재확산세에 접어들면서 국내 자동차 업계의 고심도 커지고 있다. 9월부터 신차 출시 및 시승 등 다양한 행사를 계획했지만 예정대로 진행될 지 알 수 없는 상황으로 흘러가고 있어서다. 사회적 거리두기가 3단계로 격상될 때에는 행사 취소가 불가피하다. 그렇다고

    2020-08-28 옥승욱 기자
  • 아시아나, 에바항공 등 글로벌 항공사들과 '안전운항 방안' 논의

    아시아나항공이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해 안전운항 강화 방안을 모색했다. 아시아나항공은 지난 26일 에바항공, 일본항공, 싱가포르항공 운항훈련책임자 및 담당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운항훈련 정보를 공유하고, 코로나19 위기극복 방안을 위한 온라인 세미나를 진

    2020-08-28 이대준 기자
  • 한화시스템, 카이스트와 'AI 공동연구·인재교류' 강화… “기술 리더십 확보”

    한화시스템이 카이스트와 인공지능(AI) 분야 공동연구 및 인재교류를 강화한다. 4차 산업혁명 시대에서 AI가 최우선순위인 만큼 기술 리더십 확보 차원에서다.한화시스템은 28일 카이스트 대학원과 ‘AI 분야 연구협력 및 인재양성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를 통해

    2020-08-28 유호승 기자
  • 3단계 격상되면… 한국경제 사실상 '셧다운'

    전국 곳곳에서 전방위적으로 코로나19(우한폐렴) 집단 감염이 잇따르면서 정부가 사회적 거리 두기 3단계 격상을 본격 검토하고 나섰다.3단계 조치가 시행될 경우 한국 경제는 돌이킬 수 없는 충격을 받을 가능성이 크다. 사실상 이동 제한 등 봉쇄로 경제시계가 멈춰 설 위기

    2020-08-28 박상재 기자
  • 금호타이어, 하도급업체 6곳과 내달 20일까지 계약 연장

    금호타이어가 하도급업체 6곳과의 계약 종료를 다음달 20일로 미루기로 했다.금호타이어는 하도급업체 6곳과 계약 종료를 다음달 20일까지 한시적으로 연기하는 데 합의했다고 27일 밝혔다.회사 측은 “여러 차례 협의를 이어가고 있는 중”이라며 “코로나19(우한폐렴) 확산

    2020-08-27 박상재 기자
  • 기아차, 소하리공장 직원 코로나19 확진… "접촉자 3명 검사결과 기다리는 중"

    기아자동차 소하리공장 직원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 직원이 기아연립생활관에 거주하고 있어 연쇄 감염도 우려되는 상황이다. 27일 기아차에 따르면 경기도 광명시 기아차 소하리공장에서 차체2부 직원이 이날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

    2020-08-27 옥승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