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항공업계 "中 사드 보복은 예민한 문제, 더 지켜봐야"

    국내 항공업계가 중국 정부의 사드 보복 본격화에 당황한 기색이 역력하다. 구체적인 피해 사례가 아직 드러나지 않았으나, 중국 노선의 항공권 취소 대란이 일어날 경우 매출 타격이 불가피하기 때문이다.6일 업계에 따르면 중국 정부는 최근 자국민들에게 한국 여행 금지령을 선

    2017-03-06 이지완
  • 현대차, 최고출력 240마력 '싼타페 가솔린 2.0 터보' 출시

     현대자동차가 싼타페 가솔린 2.0 터보 모델을 출시했다. 6일 현대차에 따르면 싼타페 가솔린 2.0 터보는 세타II 2.0 T-GDi 엔진을 장착, 최고출력 240마력, 최대토크 36.0kgf.m의 동력성능을 확보했다. 여기에 실용 영역대인1450RPM에서부

    2017-03-06 지현호
  • GM, PSA에 '오펠' 매각... 한국지엠 유럽수출 '적신호'

     PSA그룹과 GM이 오펠을 두고 유럽에서 빅딜에 나서면서 한국지엠의 유럽 수출길이 막힐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GM이 쉐보레 브랜드의 유럽 철수에 이어 오펠까지 매각하기로 하면서 한국지엠의 유럽 수출이 더욱 어려워질 전망이다. 6일 AFP

    2017-03-06 지현호
  • 우리나라 국채 매도 땐 금융시장 '불안'

    한국경제 덮친 차이나리스크… 관광·유통·서비스·증시 멘붕

    중국의 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THAAD·사드) 보복이 대표적인 코리아 디스카운트인 북핵 리스크보다 치명적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북한의 미사일 발사와 같은 도발이 터지더라도 시일이 지나면 주가가 회복됐다. 중국의 사드 보복은 성격이 다르다. 중국의 보

    2017-03-06 최유경
  • 중학교 33곳-고교 49곳, 국정 역사교과서 보조교재 활용 신청

    중·고교 등 전국 83개교가 국정 역사교과서를 보조교재 등으로 활용한다.6일 교육부에 따르면 지난달 20일부터 이달 3일까지 국정 역사교과서 활용 희망 접수를 진행한 결과 중학교 33개교(공립 16곳·사립 17곳), 고교 49개교(공립 4곳·사립 45곳), 특

    2017-03-06 류용환
  • 인천시 새 브랜드 'all ways Incheon' … 역사·문화·교통·미래, 인천으로 通한다

    인천시가 새 브랜드 '올웨이즈 인천(all_ways_Incheon)'을 공식 브랜드로 정했다. 6일 인천시는 '인천광역시 상징물관리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개정해 공포했다. 기존 브랜드인 '플라이 인천(Fly Incheon)' 대신 '올웨이즈 인천(all_w

    2017-03-06 김희진
  • "중국 사업 철수 계획 없고, 더 투자할 것"

    롯데, 中 사드 보복에 긴급회의 개최... 정부에 'SOS'

    롯데, 中 사드 보복에 긴급회의 개최... 정부에 'SOS'

    2017-03-06 안유리나
  • 수천명 치맥파티 유커 보기 힘들어진다… 中 인센티브 관광 줄취소

    사드(THAAD·고고도 미사일방어체계) 배치를 둘러싼 중국 정부의 전방위적인 보복 조치에 관광 등 중국인을 주 고객으로 하는 인천 지역경제가 큰 타격을 입을 전망이다.6일 시에 따르면 지난해 인천을 찾은 해외 관광객 82만4367명 중 중화권 관광객은 55만2276명(

    2017-03-06 김희진
  • SK이노베이션, 전기차 배터리 생산 '두배' 확대…"글로벌 '톱3' 도약"

    SK이노베이션이 전기차 배터리 생산설비를 두배 이상 확대하며 급성장이 예상되는 배터리 시장에 적극 대응할 방침이다.SK이노베이션은 지난달 말 열린 이사회에서 배터리 생산설비 5, 6호기 추가 증설에 필요한 투자 건을 의결하고 본격적인 생산설비 건설에 착수한다고 6일 밝

    2017-03-06 조재범
  • 말련·인니 관광객, 유커 대신할 수 있을까… 관광공사 '다변화' 진땀

    지난해 1700만명이 우리나라를 찾았다. 이중 800만명이 중국관광객으로 전체의 47%에 가까운 수치다.최근 중국정부가 우리정부의 사드배치(THAAD고고도 미사일 방어체제)로 한국관광금지령을 내리면서 국내 면세점과 대형백화점의 매출이 줄어들게 됐다. 한국관광공사에 자료

    2017-03-06 박종국
  • 비하 발언 네티즌 알고보니 현직 교사

    [단독] "내 아이를 임대 애들 학교에 보낼수는 없잖아요?"

    현직 교사가 특정 중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들을 "임대(사는) 애들"이라고 비하하고, 중학교 배정을 놓고 고민하는 주민들을 향해 "저 동네분들 정말 지겨워"라는 등의 막말 댓글을 퍼부어 논란이 일고 있다.지난 1월께 인터넷 포털사이트의 한 부동산 정보 카페에는 인근 중학

    2017-03-06 류용환
  • 팬오션, 동서발전 유연탄 수송선 인수

    팬오션은 지난 3일 한진중공업 영도조선소에서 'PAN DANGJIN'호를 인수했다고 6일 밝혔다. 팬오션은 지난 2013년 발전 5개사 공동 유연탄 신규 수송 입찰 결과, 중부발전과 동서발전과 각각 1척씩 총 2척을 계약한 바 있다. 이 선박은 동서발

    2017-03-06 안유리나
  • 강환구 현대重 사장, 내달 조선해양플랜트협회장 취임

    강환구 현대중공업 사장이 내달부터 한국조선해양플랜트협회를 이끈다.  6일 업계에 따르면 한국조선해양플랜트협회는 최근 회원사들의 의견을 수렴해 강 사장을 최종 후보로 추대한 뒤 16대 협회장으로 확정했다.  지난 2년간 협회장을 맡았던 박대영 삼성중공업

    2017-03-06 옥승욱
  • BMW·벤츠코리아, 車 인재양성 프로그램 '아우스빌둥' 도입

    BMW그룹코리아와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가 독일의 선진 기술인력 양성과정인 '아우스빌둥' 프로그램을 도입해 국내 청년실업 문제 해소를 지원한다.BMW코리아와 벤츠코리아는 6일 밀레니엄 서울 힐튼 호텔에서 한독상공회의소와 함께 독일 직업훈련 교육제도인 아우스빌둥의 국내 도입

    2017-03-06 이지완
  • CJ그룹, 임원 70명 승진 등 대규모 인사... 경영정상화 속도 낸다

    CJ그룹이 미뤘던 2017년 정기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를 통해 분위기 쇄신 및 경영정상화에 속도를 낸다는 방침이다. 특히, 이재현 회장의 장녀 이경후씨가 상무대우로 신규 임원에 선임돼 향후 3세 경영의 시동을 걸었다.6일 CJ그룹은 부사장대우 7명

    2017-03-06 안유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