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아차, '올 뉴 모닝 밴' 출시… 적재공간 925L

     기아자동차가 올 뉴 모닝 밴을 출시한다. 7일 기아차에 따르면 올 뉴 모닝 밴은 기존의 외관 디자인을 계승하면서 격벽과 보호봉을 설치해 925L의 화물 적재공간을 구현했다. 또 구형 모델 대비 앞좌석 레그룸을 15mm 증대해 운전자 거주공간을 넓혔다. 이 밖

    2017-03-07 지현호
  • 신동빈 회장 '뉴롯데' 출범 삐걱

    경영권 분쟁부터 사드 보복까지…우울한 창립 50주년 앞둔 롯데

     2년 넘게 지속되고 있는 롯데그룹의 위기 상황이 창립 50주년을 맞은 올해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THAAD·사드) 배치를 겨냥한 중국 정부의 전방위적 경제 보복으로 절정을 맞고 있다. 2014년 말 시작된 롯데그룹의 신동주·동빈 형제간 경영권 분쟁은 2년 넘게

    2017-03-07 편집국
  • 발전·유화업계 등 수익성 악화 우려

    탄소배출권 가격 급등, 산업계 '비상'…정부 "개선책 검토"

    온실가스 배출권 제출 시기가 3개월 앞으로 다가오면서 가격이 급등하고 있다. 온실가스 배출량이 많은 발전업계와 석유화학업계, 시멘트업계를 중심으로 수요가 급증하고 있지만 정작 배출권이 남는 기업들은 시장에 내놓기 꺼리면서 물량 부족 현상이 계속되고 있기 때문이다.이에

    2017-03-07 편집국
  • 현대중공업, 유럽서 2300억 규모 LNG선 수주

    현대중공업이 석달째 수주 소식을 전하고 있다.  현대중공업은 지난달 말 노르웨이 선사 크누센OAS(Knutsen OAS Shipping)로부터 18만㎥급 LNG선 1척을 수주했다고 6일 밝혔다.  이로써 현대중공업은 올해 수주를 총 6척, 8억달러(약

    2017-03-06 옥승욱
  • 한국지엠, 대리급 포함 사무직 희망퇴직 시행... 노조 '반발'

    한국지엠이 최근 사무직 직원들에게 희망퇴직 접수를 통보한 것으로 드러났다. 6일 한국지엠 노조에 따르면 회사는 지난 2일 오전 사무직 직원들로 구성된 사무지회에 희망퇴직 시행을 통보했다. 희망퇴직 사유는 회사의 재무악화에 따른 구조개선이다. 신청은 지

    2017-03-06 지현호
  • [캠퍼스 단신] 인천대 안성재 교수, '공자와 수사학' 출간 外

    ◇ 고려대 심준형 교수팀, 은-세라믹 나노 복합체 촉매 개발 성공고려대학교는 기계공학과 심준형 교수 연구팀이 백금보다 저렴하면서 성능이 우수한 연료전지 양극용 은-세라믹 복합체 나노 촉매를 개발했다고 6일 밝혔다.연료와 산소의 전기화학적 반응을 통해 전기를 생산하는 연

    2017-03-06 류용환
  • 아시아나-유나이티드항공, 美 시카고 노선 '공동운항'

    아시아나항공은 오는 17일부터 미국 유나이티드항공과 인천~시카고 노선을 공동운항하게 됐다고 6일 밝혔다.아시아나항공의 인천~시카고 OZ236편과 시카고~인천 OZ235편은 각각 유나이티드항공 UA7316편명, UA7315편명으로 공동운항하게 된다.이에 따라 양

    2017-03-06 이지완
  • 현대차그룹, 광주서 국내 첫 '수소차 카셰어링' 돌입

    현대자동차그룹이 광주에서 국내 첫 수소전기차 카셰어링을 실시한다.6일 업계에 따르면 환경부, 광주시, 민관합동창조경제추진단, 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 제이카, 현대차그룹은 광주시청 앞 문화광장에서 '친환경 수소 및 전기차 융·복합 카셰어링 시범사업' 발대식을 개최했다. 광

    2017-03-06 지현호
  • 한국타이어, '국가브랜드 경쟁력지수' 9년 연속 1위

    한국타이어가 한국생산성본부에서 주관하는 '2017 국가브랜드 경쟁력지수' 타이어 부문에서 9년 연속 1위에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국가브랜드 경쟁력지수는 매년 3만명 이상의 소비자들이 참여해 업체들의 브랜드 경쟁력을 평가하는 지수다. 올해 제조업 부문은 33개 산업,

    2017-03-06 이지완
  • 한수원, 국민권익위 부패방지 부문 대통령 표창 수상

    한국수력원자력은 6일 국민권익의날 부패방지 부문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 것과 관련해 기념식을 가졌다. 한수원은 지난해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부패방지시책평가 및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에서 1등급을 달성, 지난 2월 27일 국민권익의날 행사서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n

    2017-03-06 최유경
  • 2월 27일 임시주총서 사업 분할안 통과

    현대重 노조, 임단협 미룰 명분 없어져... 금주내 타결 기대

    현대중공업 노동조합이 임단협 협상에서 히든카드를 잃었다. 지난 2월 27일 노조의 강한 반발에도 불구하고 사측이 계획한 사업 분할안이 임시 주주총회에서 통과되면서다. 조속히 임단협을 마무리하자는 조합원들 요구가 빗발치는 가운데, 협상 타결까지는 노조 집행부의 의지만이

    2017-03-06 옥승욱
  • 한화케미칼, 中 무역보복 '폴리실리콘'… 웅진에너지와 장기 공급계약

    폴리실리콘(polysilicon) 제조업체 한화케미칼(사장 김창범)과 태양광 전지를 생산하는 웅진에너지(사장 신광수)가 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전략적 협력을 추진한다. 6일 한화케미칼은 웅진에너지에 5년간 2955억원 규모의 폴리실리콘 판매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2017-03-06 윤희성
  • 현대차, '상용차 안전운전 캠페인'… 4월까지 졸음방지키트 배부

     현대자동차가 상용차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2017년 상용차 안전운전 캠페인'을 실시한다. 6일 현대차에 따르면 이날 서울 양재동 현대차 사옥에서는 '상용차 안전운전 캠페인 업무 협약식'이 열렸다. 이 자리에는 유재영 현대차 상용사업본부장, 전국화물자동차운송

    2017-03-06 지현호
  • 현대모비스, 신입사원 278명 입사…50% 연구개발 부문 배치

     현대모비스가 지난 1월 채용한 신입사원의 절반 이상이 연구개발 등 실무형 인재다.6일 현대모비스에 따르면 이번 신입사원은 총 278명으로 자율주행·친환경·커넥티드 등 연구개발 부문이 전체 50%에 달한다. 이중 절반은 전자·컴퓨터 전공자다. 현대모비스는 최근

    2017-03-06 지현호
  • 물류업계 '완전무인화'는 아직…‘비용 절감-일자리 감소’ 딜레마

    “노동의 관점에서 자동화가 일자리를 빼앗아 간다는 우려, 그리고 자동화의 가속화에 따라 사람들이 어떻게 대응해야하느냐가 우리의 연구 주제다.” (피터 리 마이크로소프트연구소 총괄 부사장)사물인터넷(IoT)와 인공지능(AI) 등 신기술의 도입이 산업 전반의 변화를 가져오

    2017-03-06 김양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