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고양꽃박람회 구도일랜드.ⓒ에쓰-오일
    ▲ 고양꽃박람회 구도일랜드.ⓒ에쓰-오일


에쓰-오일(S-OIL)은 내달 14일까지 일산 호수공원에서 개최되는 2017 고양국제꽃박람회에 희망의 정원 '구도일패밀리랜드'를 운영하고 관람객들과 소통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시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올해로 세 번째 선보이는 '구도일패밀리랜드'는 방문객들이 힘들고 지친 일상에서 벗어나 이색 정원을 감상하고, 캐릭터와 즐거운 체험을 하며 위로를 받을 수 있도록 조성했다. 

정원 중앙에 시원한 그늘을 만들어주는 직경 10미터, 높이 6미터의 대형 꽃나무를 설치하고 그 아래로 구도일패밀리가 그네를 타며 방문객을 반갑게 맞이한다.
 
다양한 이벤트도 동시에 진행된다. '구도일패밀리랜드'에서 찍은 사진을 SNS에 공유하면 경품을 받는 사진촬영 이벤트가 주말과 공휴일에 진행되고, 구도일 탈인형 퍼포먼스가 펼쳐진다. 

야간에는 화려한 조명이 비추는 환상적인 포토존을 제공한다.  

에쓰-오일 관계자는 "2015년과 2016년에 운영했던 구도일패밀리 꽃조형물이 고객들에게 많은 인기를 끌며 꽃박람회의 포토존 명소로 자리잡았다"며 "올해는 정원의 규모가 훨씬 커지고 체험 콘텐츠도 다양해져 더욱 인기를 끌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