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외국인 카지노 GKL, '세븐럭 용산' 시대 열다

    그랜드코리아레저(GKL)의 세븐럭 강북점이 용산시대를 열었다. 2005년부터 자리를 잡았던 힐튼 호텔을 16년 만에 떠나 지난 1일 용산 드래콘시티호텔에 새 터전을 마련해 그랜드 오픈했다.GKL은 지난 2021년 밀레니엄 서울 힐튼이 문을 닫는다고 결정하면서 신규 사업

    2023-01-04 박소정 기자
  • 글로벌세아, 쌍용건설 품고 2025년 매출 10조원 시대 연다

    글로벌세아그룹이 쌍용건설 인수절차를 마무리하고 2025년 매출 10조원 달성에 본격 드라이브를 건다. 특히 이번 인수에 따라 글로벌세아는 자산규모 6조원 규모로 거듭나며 준대기업 반열에도 이름을 올릴 전망이다. 4일 업계에 따르면 글로벌세아는 최근 공정거래위원

    2023-01-04 이가영 기자
  • LX인터, 사업 다각화 본격 시동… 한국유리공업 인수 완료

    LX인터내셔널이 '한글라스'라는 브랜드로 잘 알려진 국내 유리 제조기업 '한국유리공업' 인수를 완료했다. 지난해 3월 주식매매계약을 체결한 지 약 10개월 만이다.LX인터내셔널은 한국유리공업 주식 100%를 5904억원에 취득 완료하고 경영권을 확보했다고 3일 밝혔다.

    2023-01-03 박소정 기자
  • 해외 여행 폭증에 지난해 패키지 2064%·항공권 1171% 예약 증가

    야놀자가 자사 플랫폼과 인터파크의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해외 패키지 예약자 수가 전년 대비 2064%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고 3일 밝혔다. 지난해 국제선 항공권의 발매 인원은 1년 전보다 1171%가 증가했다.국내여행의 경우 월별 고른 성장세를 보인 반면 해

    2023-01-03 박소정 기자
  • 한화 방산 3사, 현충원 참배로 새해 업무 시작

    한화그룹 방산 계열사인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한화방산, 한화시스템 등 3사는 현충원 참배로 2023년의 공식 업무를 시작했다고 3일 밝혔다.전날 오후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진행된 방산 계열사 3곳의 시무식에는 지난해 11월 한화디펜스와 통합된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손재일 대표

    2023-01-03 박소정 기자
  • [CES 2023] 첨단기술과 혁신의 향연… ‘사람-AI-해양' 연결은 새 볼거리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매년 1월 열리는 세계 최대 전자·IT박람회 ‘CES 2023’이 오는 5~8일(현지시간) 개막한다. 코로나19 이후 최대 규모로 열리는 올해 CES에는 글로벌 유수 기업이 총출동해 기술과 혁신의 향연이 펼쳐질 전망이다.3일 CES 2023 주관사

    2023-01-03 김보배 기자
  • [신년기획] 조선·해운업계, 미래 먹거리 발굴에 ‘총력’

    조선·해운업계가 2023년 미래 먹거리 발굴에 매진할 전망이다. 이들 업종은 코로나19 이후 지난 2년간 전례 없는 호황을 맞아 재도약 발판을 마련했다. 확보한 유동성을 기반으로 미래 먹거리 확보에 주력, 장기성장 기틀을 다진다는 방침이다.올해는 고금리·고환율·고물가

    2023-01-03 김보배 기자
  • SK네트웍스, 충전기업체 '에스에스차저' 인수 완료… 조형기 대표 선임

    SK네트웍스의 전기차 충전사업이 본격화할 전망이다. SK네트웍스가 지난해 말 국내 민간 최대 급속충전기 운영 기업 에스에스차저에 대한 인수작업을 완료했다고 3일 밝혔다. SK네트웍스는 SK렌터카와 함께 에스에스차저까지 자회사로 보유하게 됨으로써 전기차

    2023-01-03 이가영 기자
  • 포스코인터, 포스코에너지 품고 종합사업회사 도약

    포스코인터내셔널이 포스코에너지와의 공식합병을 마치고 글로벌 종합사업회사로의 도약을 본격화 한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포스코에너지의 통합법인이 지난 1일 공식 출범했다고 2일 밝혔다. 흡수합병에 따라 사명은 포스코인터내셔널로 유지되며 통합법인의 대표이사로 주총에서

    2023-01-02 이가영 기자
  • ‘친환경에너지’ 방점 찍은 두산그룹, 달라진 정부 정책에 수혜 기대

    두산그룹이 친환경 에너지 그룹으로의 변신에 가속도가 붙을 전망이다.올해부터 국내외 친환경 에너지 발전 정책이 본격화되면서 두산그룹이 영위하고 있는 원자력 발전과 수소, 풍력 등 신재생 에너지 발전 사업 수주가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2일 업계에 따르면 이달부터 원자력

    2023-01-02 도다솔 기자
  • [신년사] 이호정 SK네트웍스 총괄사장 “창립 70주년, 변화와 혁신의 DNA로 위기 극복”

    이호정 SK네트웍스 총괄사장이 창립 70주년을 맞아 지속 가능한 사업구조로의 전환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호정 SK네트웍스 총괄사장은 2일 신년사를 통해 “창립 70주년을 맞아 전후 폐허라는 절망적인 상황 속에서도 기업을 일으키고 국가와 사회에 기여하

    2023-01-02 이가영 기자
  • 하락장에 시총 순위 변동… SK·네이버 내리고 LG·포스코 '쑥'

    지난해 경기 침체 여파로 증시가 4년 만에 약세로 돌아선 가운데 국내 대기업 집단의 시가총액 순위에도 지각변동이 일어났다.1일 연합인포맥스가 그룹별 시총 추이를 집계한 결과에 따르면 LG그룹의 시총 순위는 2021년말 4위에서 지난해 말 2위로 뛰었다.지난해 1월 코스

    2023-01-01 도다솔 기자
  • 최태원 직접 참관… 삼성·LG·SK 등 경영진 CES 총출동

    오는 5일부터 8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 ‘CES 2023’에 삼성과 SK, LG 등 국내 기업의 경영진이 대거 출동한다.각 기업 경영진은 신기술의 향연이 펼쳐질 CES에서 최신 트렌드를 파악하고, 자사의 경쟁력을 글로벌 시장에

    2023-01-01 도다솔 기자
  • 지난해 무역 적자 472억 달러로 사상최대… IMF 외환위기 직전 수준

    지난해 대한민국의 무역수지 적자가 472억 달러(약 60조원)로 연간 기준 역대 최대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산업통상자원부는 1일 이 같은 내용의 2022년 12월·연간 수출입 동향을 발표했다.지난해 수출액은 6839억 달러로, 전년 대비 6.1% 증가해 사상 최대

    2023-01-01 도다솔 기자
  • [신년사] 박정원 두산그룹 회장 "자신감 갖고 미래선점 기회 찾자"

    박정원 두산그룹 회장이 “더욱 거친 경영환경이 예상되지만 우리가 잘 준비돼 있다는 사실에 자신을 갖고 미래 선점의 기회를 찾자”고 강조했다.박 회장은 1일 2023년 신년사에서 ▲금융시장 불안 ▲강대국 간 패권 경쟁 ▲원자재 공급망 혼란 등 계속해서 예상되는 경영환경

    2023-01-01 김보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