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텔란티스, 재고 정리에 영업익 급감 … 올해 신차 앞세워 수익성 반등 노린다

    스텔란티스가 지난해 재고 조정 및 생산 감축으로 인해 매출과 이익이 큰 폭으로 감소했다. 올해는 신제품 출시 및 비용 절감 전략으로 수익성 회복에 나서겠다는 목표를 세웠다.스텔란티스는 지난 26일(현지시각) 지난해 매출 1569억 유로(한화 237조 원), 순이익 55

    2025-02-27 홍승빈 기자
  • 트럼프 車 관세, 중소부품사엔 '핵폭탄'급 충격 … 원가부담 전가 불보듯

    미국이 수입 자동차에 25%의 고율 관세를 예고하면서 국내 자동차 업계에 비상이 걸렸다. 완성차업체와 1차 협력사들은 미국 내 생산 확대 등 돌파구 모색에 나섰지만, 중소협력사는 그만한 투자 여력이 없어 생존이 위태로울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27일 업계에 따르

    2025-02-27 김보배 기자
  • 현대차 채용문 열렸다 … "생산·제조 집중 채용"

    현대차가 신입사원 채용에 나선다. 생산‧제조, 사업‧기획, 경영지원 등 3개 부문에서 인재를 모집한다는 방침이다.현대차는 다음달 1일부터 14일까지 2주간 공식 채용 홈페이지에서 3월 신입사원 채용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이번 채용은 ▲생산·제조 ▲사업·기획 ▲경영

    2025-02-27 홍승빈 기자
  • BMW 최우수 딜러, 부하 직원에 취업 미끼로 대출 사기 … 본사는 '모르쇠'

    BMW 코리아 공식 딜러사인 H사에서 영업팀장이 자신의 부하 직원의 신분증을 도용해 개인 투자를 감행하다 수억원대의 피해를 입힌 것으로 확인됐다. 피해자는 취업을 미끼로 계속된 과도한 요구를 뿌리치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27일 뉴데일리 취재에 따르면 H모터스 A씨(당시

    2025-02-27 홍승빈 기자
  • 현대차, 관세 부과 전 대미 수출 총력전 … 트럼프 리스크 '최소화'

    현대자동차그룹이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에 대비해 2월 대미 수출을 크게 늘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트럼프 대통령은 3월에 수입차 등에 25% 관세를 발표할 예정인데 이에 현대자동차그룹이 관세 장벽이 세워지기 전에 선제적 조치에 나서는 모습이다.26일 선박 수

    2025-02-26 김병욱 기자
  • 현대차-삼성전자, 5G 특화망으로 스마트 팩토리 만든다

    현대자동차와 삼성전자가 기술협력을 통해 미래 산업 경쟁력 강화의 핵심 요소인 스마트 제조 솔루션 구축에 박차를 가한다.현대차는 올해 1월부터 삼성전자와 협력해 ‘5G 특화망 레드캡(RedCap)’ 기술 실증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관련 기술을 다음달 3일부터 스페인에서

    2025-02-26 김보배 기자
  • 이슈메이커

    곽재선 '매직' … KG모빌리티, '쌍용차 망령' 기어이 벗어던졌다

    KG 모빌리티(이하 KGM)는 곽재선 KG그룹 회장의 혁신적인 리더십으로 지난 2년간 연속 흑자를 기록, 글로벌 시장에서 강력한 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KG그룹 가족사 편입 이후 지속해서 안정된 성장을 이어가고 있는 KGM은 장기화된 경기 불황 속

    2025-02-25 홍승빈 기자
  • 미뤄지는 전기차 시대 … 완성차 업계, 내연기관 다시 꺼낸다

    BMW, 메르세데스-벤츠(이하 벤츠) 등 전 세계 자동차 기업들이 잇달아 내연기관 자동차 관련 개발 및 투자를 예고하고 있다. 세계 주요 시장에서 전기차 캐즘(일시적 수요 정체)의 장기화로 인한 영향이 심화되면서 내연차 분야에 재차 집중하는 모습이다. 특히 도

    2025-02-25 홍승빈 기자
  • 트럼프정부, 전기차 충전소 8000곳 폐쇄 가닥 … 현대차·K-배터리 '패닉'

    트럼프 대통령이 전국 연방정부 건물에 설치된 전기차 충전소 8000곳을 전면 폐쇄할 것이라는 현지 보도가 나왔다. 또한 정부가 최근에 매입한 관용 전기차들도 매각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미국 정부는 2035년까지 모든 정부 차량을 전부 전기차로 전환할 예정이

    2025-02-25 김병욱 기자
  • 현대차·기아, 삼성SDI와 '로봇 전용 배터리' 개발 … 출력·용량 대폭 늘린다

    현대자동차·기아가 삼성SDI가 로봇 전용 고성능 배터리를 공동 개발한다.현대차·기아는 24일 경기 의왕시 소재 의왕연구소에서 삼성SDI와 ‘로봇 전용 배터리 공동 개발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력은 양사가 각각 보유한 자원과 전문 기술 역량을

    2025-02-25 김보배 기자
  • 현대차, 상하이에 AI 법인 신설 … 中 시장 '끝까지 간다'

    현대자동차그룹이 중국 상하이에 인공지능(AI) 관련 사업을 영위하는 신규 법인을 설립했다.24일 중국기업조회시스템 등에 따르면 현대차는 작년 12월 중국 내 신규법인 ‘코모 차이나(CoMo China)’를 설립했다. 초기 자본금은 2억1300만 위안으로 이날 환율료 약

    2025-02-24 김병욱 기자
  • KGM, 2년 연속 흑자 달성 … 2004년 이후 20년 만 성과

    KG 모빌리티(이하 KGM)가 지난해 2년 연속 흑자를 달성했다.24일 KGM은 지난해 별도 재무제표 기준 매출 3조7825억 원, 영업이익 123억 원, 당기순이익 462억 원을 각각 기록했다고 밝혔다. 판매 기록은 10만9424대로 집계됐다.2년 연속 흑자를 기록한

    2025-02-24 홍승빈 기자
  • KGM, 국내 최초 전기 픽업 '무쏘 EV' 사전 계약

    KG모빌리티(KGM)가 내달 출시를 앞둔 '무쏘 EV'의 사전 계약을 오는 25일부터 시작한다고 24일 밝혔다.무쏘 EV는 정통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기반에 픽업 스타일링을 더해 넉넉한 적재 공간과 정숙한 승차감을 갖춘 도심형 전기 픽업이다. 레저 활동뿐만 아니라

    2025-02-24 홍승빈 기자
  • 현대차, 미 수출량 70% 현지 생산키로 … 글로벌 완성차 각자도생

    현대차그룹이 미국 현지 생산 비중을 70% 정도로 확대할 계획이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25% 자동차 관세 부과 예고하면서 대응에 나선 모습이다.현대차그룹뿐 아니라 다른 글로벌 완성차 업체들도 저마다 '각자도생'을 고심하는 모습이다.24일 자동차 업계에 따르면

    2025-02-24 홍승빈 기자
  • 美 공장 없는 넥센타이어, 트럼프 관세 최대 피해자 될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수입 자동차와 부품에 대해 25%의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예고한 가운데 국내 타이어 3사(한국타이어·금호타이어·넥센타이어)는 저마다 현지 생산과 시장 다각화로 전방위 대응에 나설 계획이다.다만 넥센타이어의 경우 미국 현지에 공장을 보유하지 않

    2025-02-24 홍승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