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차, 제로원 엑셀레이터 가동 … 외부 스타트업 키운다

    현대자동차그룹이 우수한 역량을 가진 사외 스타트업 발굴에 나선다.현대자동차는 오픈 이노베이션 플랫폼 '제로원'을 통해 사외 스타트업을 발굴하는 '제로원 액셀러레이터(ZER01NE ACCELERATOR)'의 2025년 상반기 공개 모집을 시작한다고 17일 밝혔다.&nbs

    2025-02-17 홍승빈 기자
  • 알랭 파베이 푸조 신임 CEO "유럽 전기차 리더 될 것"

    알랭 파베이(Alain Favey) 푸조 신임 최고경영자(CEO)가 공식 석상에 첫 등장해 전동화 부문을 중심으로 한 브랜드 성장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17일 푸조는 알랭 파베이 대표가 지난 14일 E-라이언 데이(E-LION DAY)에서 올해 비즈니스 로드맵과 목표를

    2025-02-17 홍승빈 기자
  • 미국 회사인데 트럼프 관세 한걱정 … 한국GM '초비상'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자동차 관세 도입 시점을 구체화하면서 한국 자동차 업계가 비상이 걸린 가운데 일각에선 GM 한국 사업장(이하 한국GM)이 국내 자동차 업체 중 가장 큰 타격을 받을 것이란 분석이 나온다. 한국GM은 국내 생산의 90%를 미국으로 수

    2025-02-17 홍승빈 기자
  • 현대차, '2025 캐나다 올해의 차' 2개 부문 동시 석권

    현대자동차가 캐나다 자동차 시장에서 최고의 자리에 올랐다.현대차는 캐나다 토론토에서 열린 캐나다 국제 오토쇼에서 '2025 캐나다 올해의 유틸리티 차'에 싼타페가, '2025 캐나다 올해의 전기차 유틸리티'에 아이오닉 5 N이 각각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2025 캐

    2025-02-16 홍승빈 기자
  • 트럼프發 '車 관세 쇼크'

    트럼프 압박 올라 탄 암참 "전기차 보조금부터 중복 규제까지, 한국 車 시장 기울어진 운동장"

    한국 자동차 시장이 미국 제조사에 불공평한 측면이 있다는 주한미국상공회의소(암참)의 지적이 나왔다.최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상호관세를 부과할 때 비관세 장벽까지 고려하겠다고 밝힌 점에서 자칫 한국에 대한 관세정책 명분으로 활용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온다.암

    2025-02-16 홍승빈 기자
  • "강인한 외관 눈길" … KGM, 전기 픽업 '무쏘 EV' 나왔다

    KG모빌리티(이하 KGM)는 픽업 통합 브랜드 '무쏘'의 첫 번째 라인업 '무쏘 EV'의 외관 이미지를 공개했다고 14일 밝혔다.KGM은 디자인 철학인 'Powered by Toughness(강인함으로 추진되는 디자인)'를 바탕으로 무쏘 EV의 디자인을 구현했다.&nb

    2025-02-14 홍승빈 기자
  • 르노코리아, 올해 내연기관·전기차 '두 마리 토끼' 잡는다

    지난해 '그랑 콜레오스' 덕에 우상향 실적을 그린 르노코리아가 올해는 내연기관과 전기차 시장 '두 마리 토끼'를 잡는다는 계획을 세웠다. 기존 내연기관 모델인 그랑 콜레오스를 필두로 올해 '세닉 E-Tech' 출시, '폴스타4' 위탁 생산 등을 통해 전기차 시

    2025-02-14 홍승빈 기자
  • 日 혼다-닛산, 합병 최종 불발 … 현대차 추월 실패

    일본 2, 3위 완성차 업체인 혼다와 닛산자동차의 합병이 결국 무산됐다. 지난해 연말 합병 추진이 시작된 지 두 달 만이다.13일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에 따르면 혼다와 닛산자동차는 이날 각각 이사회를 열어 합병 협의 중단을 공식 결정했다.혼다와 닛산은 지주회사를 2

    2025-02-13 김보배 기자
  • 정의선, 美 '모하비 시험장' 찾아 … "선구적 기술 핵심 역할할 것"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이 주요 경영진과 함께 미국 캘리포니아에 위치한 모하비 주행시험장을 찾아 현지 연구원들을 격려했다.13일 자동차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기아는 지난 10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캘리포니아시티에 위치한 모하비주행시험장에서 설립 20주년 기념행사를

    2025-02-13 홍승빈 기자
  • 정의선, 트럼프 주니어와 골프 회동 … 미국 리스크 묘수 찾나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장남 도널드 트럼프 주니어의 골프 라운드에 동행했다.13일 업계에 따르면 정 회장은 미국 샌디에이고 토리파인스 골프장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 연습 라운드에서 참가한 트럼프 주니어와

    2025-02-13 김보배 기자
  • 준중형 해치백 EV4 출시 임박 … 기아, 티저 열었다

    기아는 이달 말 개최되는 '2025 기아 EV 데이'에서 공개할 전기차 'EV4', 'PV5', '콘셉트 EV2'의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고 13일 밝혔다.EV4는 EV6, EV9, EV3에 이어 기아가 국내 시장에 선보이는 네 번째 전용 전기차 세단이다. 기아가 추구

    2025-02-13 홍승빈 기자
  • 폭스바겐, 엔트리급부터 시장 다진다 … 신차 9종 공세

    폭스바겐이 최근 독일 볼프스부르크에서 2027년 선보일 엔트리급 전기차의 디자인 공개를 포함한 브랜드 미래 전략을 발표했다고 13일 밝혔다.토마스 셰퍼 폭스바겐 브랜드 CEO(최고경영자)는 지난 5일 볼프스부르크 폭스바겐 본사에서 개최된 업무 미팅에서 “폭스바겐 역사상

    2025-02-13 김보배 기자
  • 현대차, '아이오닉 9' 출시 … 6000만원대·주행거리 532km

    현대차는 첫 전동화 플래그십 SUV 모델인 ‘아이오닉 9’을 13일 출시한다고 밝혔다.아이오닉 9은 현대차그룹의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 기반의 대형 전동화 SUV로, 동급 최고 수준의 실내 공간을 갖췄다. 110.3kWh 배터리를 탑재해 현대차 전기차 라인업 중

    2025-02-13 김보배 기자
  • 아빠차 아닙니다 … 다둥이 맘도 반할 '아이오닉 9'[시승기]

    현대차가 올해 ‘아이오닉 9’을 앞세워 대형 전기 SUV 시장 선점에 나선다. 아이오닉 9은 동급인 기아 ‘EV9’보다 큰 차체와 긴 주행거리를 갖추면서도 가격은 기본 트림 기준 6000만원대로 크게 낮췄다. 아이오닉 9이 정체된 전기차 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고, 대중화

    2025-02-13 김보배 기자
  • 기아, 첫 픽업트럭 '타스만' 국내 계약 시작 … 3750만 원부터

    기아가 브랜드 최초의 정통 픽업 '더 기아 타스만(이하 타스만)'의 사양 구성과 가격을 공개하고 오는 13일부터 계약을 시작한다고 12일 밝혔다.기아는 타스만의 트림명을 강인하고 역동적인 픽업 특성을 고려해 ▲다이내믹 ▲어드벤처 ▲익스트림으로 모델을 구분했으며, 오프로

    2025-02-12 홍승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