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남호號, 9분기째 순항… DB그룹, 올해 역대급 실적 기대

    김남호 회장 취임 이후 DB그룹 주요 계열사들의 실적 개선세가 이어지고 있다. 김 회장은 지난 2020년 7월 1일 신임 회장에 취임하며 그룹 ‘2세 경영’의 막을 올린 바 있다. 시장에서는 올해 DB그룹이 사상 최대 실적을 낼 것이란 기대감이 나오고 있다. 

    2022-11-30 이가영 기자
  • 경영계 "중대재해 감축 방향 공감… 다만 기업 규제 강화 우려"

    정부가 중대재해처벌법을 사후 처벌 위주에서 예방 역량을 키우는 방식으로 변경하는 내용의 '중대재해 감축 로드맵'을 발표한 가운데, 경영계가 취지에는 공감하지만 기업 규제 강화를 우려했다.고용노동부는 30일 처벌 중심에서 자기규율에 의한 예방에 중점을 두는 방향을 골자로

    2022-11-30 박소정 기자
  • GS그룹, 부사장 2명 등 총 32명 임원인사… 조직 안정에 방점

    GS그룹이 조직 안정에 초첨을 맞춘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경영 안정성과 위기 대응력 제고를 위해 계열사 대표 대부분을 유임했다. 오너 4세인 허태홍·진홍 부장은 각각 상무로 승진했다.GS는 30일 ▲부사장 승진 2명 ▲전무 승진 6명 ▲상무 신규 선임 21명 ▲전

    2022-11-30 김보배 기자
  • 정기 인사 미룬 롯데… 신사업·유동성 리스크 대응에 '동분서주'

    레고랜드 사태로 촉발된 롯데건설 유동성 위기가 롯데그룹 임원 인사까지 영향을 미치고 있다.30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는 2020년부터 통상 매년 11월 넷째 주 목요일에 그룹 전체 인사를 했으나, 올해는 12월 중순께로 미뤄질 전망이다.롯데건설은 레고랜드 사태 이후 PF

    2022-11-30 박소정 기자
  • 대유위니아그룹, 6명 임원 인사… 대표이사 전원 유임

    대유위니아그룹이 2023년 정기 임원 인사를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대유위니아그룹은 권의경 대유에이텍 대표이사를 비롯한 계열사 대표이사를 전원 유임하고 일부 인원에 대한 소폭 승진 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정기인사는 ▲전무 1명 ▲상무 4명 ▲상무보 1명 총 6명으로

    2022-11-30 이가영 기자
  • 경제계 "업무개시명령 불가피한 조치… 화물연대 파업 중단해야"

    경제계가 화물연대 총파업에 대한 정부의 업무개시명령과 관련해 "위기 상황에 대응하기 위한 불가피한 조치"라며 "법과 원칙에 따라 단호히 대처해야 한다"고 촉구했다.29일 대한상공회의소 장근무 유통물류진흥원장은 "대화와 타협으로 해결해 나가고자 했는데도 산업 현장 셧다운

    2022-11-29 박소정 기자
  • 중견련-한국시멘트협회, ‘경영환경 개선‧지속성장 지원' 협약 체결

    한국중견기업연합회(중견련)가 산업·업종별 중견기업 특성에 맞춘 성장 지원에 박차를 가한다.중견련은 29일 한국시멘트협회와 ‘중견기업 경영 환경 개선 및 지속 성장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이호준 중견련 상근부회장, 이현준 한국시멘

    2022-11-29 이가영 기자
  • 경총·시멘트·車·철강 등 업종별단체, '노동계 총파업' 규탄

    한국경영자총협회를 비롯한 30개 주요 업종별 단체들이 노동계 총파업을 규탄하며 공동성명을 발표했다.경총은 25일 오후 서울 마포구 경총회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노동계 총파업 중단을 촉구하는 내용의 공동성명을 발표했다. 이날 공동성명에는 경총을 비롯해 한국시멘트

    2022-11-25 박소정 기자
  • 납품단가연동제, 산자위 통과… 경제계, 대기업-中企 갈등 우려

    납품단가 연동제 관련 법안이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를 통과했다. 연내 정기국회 통과 가능성이 커지면서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의 갈등이 우려되고 있다.25일 업계에 따르면 국회 산자위는 지난 24일 국회에서 전체회의를 열고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촉진에 관한 법

    2022-11-25 박소정 기자
  • 경제6단체 "화물연대 파업·노조법 개정 중단해야"

    경제계가 화물연대 운송거부, 노동입법현안, 법인세·상증세 부담완화 등 최근 경제 현안에 대해 언급하며 우리 기업의 수출경쟁력 약화를 우려했다. 또한 고물가·고환율·고금리의 속에서 국회와 정부를 비롯해 노동계가 함께 힘을 보태야 한다고 강조했다.경제계는 24일 오후 상의

    2022-11-24 박소정 기자
  • 한화-고려아연, 전략적 동맹… 신사업·승계 ‘두 토끼’ 잡는다

    최근 한화그룹이 고려아연과의 전략적 동맹을 강화하고 있다. 업계 일각에서는 신사업 방향성은 물론 3세 승계작업 등 양사의 이해관계가 맞아떨어진 결과라는 해석을 내놓고 있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한화는 보유한 자사주 543만6380주(7.3%)와 고려아연의

    2022-11-24 이가영 기자
  • ㈜한화-고려아연, 주식 맞교환… “에너지·자원개발 사업 확대”

    ㈜한화가 친환경 에너지 및 해외 자원개발 사업을 확대하고 신사업 역량을 증대하고자 고려아연과 주식 맞교환을 통한 사업제휴를 맺는다. ㈜한화는 보유한 자사주 543만6380주(7.3%)를 처분, 고려아연의 자사주 1.2%와 맞교환하기로 했다고 23일 공시했다.

    2022-11-23 이가영 기자
  • 경제계 “납품대금연동제 법제화 반대… 시범사업 통해 자율추진해야”

    경제계가 납품대금연동제에 대해 법제화 대신 현재 진행 중인 시범사업을 확대‧개선 방식으로 자율추진해줄 것을 호소하고 나섰다.대한상공회의소‧전국경제인연합회‧한국경영자총협회‧한국무역협회‧한국중견기업연합회 등 경제 5단체는 국회에서 논의 중인 납품대금연동제의 법제화를 반대하

    2022-11-23 이가영 기자
  • 중견련, ‘제16차 중견기업 CTO 협의회’ 개최

    중견기업계가 4차 산업혁명의 도전에 대응해 선제적으로 미래 기술을 확보하기 위한 연구개발(R&D) 고도화 전략 모색에 나섰다. 한국중견기업연합회는 23일 콘래드서울호텔에서 삼익THK, 이엔에프테크놀로지 등 중견기업 최고기술경영자 20여 명을 초청해 ‘제

    2022-11-23 이가영 기자
  • 롯데그룹, 케미칼·건설 등 유동성 비상… 신용도 '빨간불'

    롯데그룹이 비상이다.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시장이 꽉 막히면서 발생한 롯데건설의 유동성 위기를 수습하기 위해 롯데케미칼 등 계열사들이 전방위 지원을 펼친 게 롯데그룹 전체의 재무 부담으로 퍼지는 양상이다.23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롯데건설은

    2022-11-23 박소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