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단독] 롯데 '33개사 169개 직군' 채용 확정… 6월 인적성, 9월 입사

    롯데그룹의 신입사원 공개채용이 조정됐다. 코로나19로 인해 일정과 채용 규모을 일부 바꿨다. 지난 3월부터 상반기 신입사원 채용을 시작한 롯데는 19일 서류합격자를 발표했다.모집회사는 ▲식품 ▲관광 ▲서비스 ▲유통 ▲화학 ▲건설·제조 등 33개사이며, 직무는

    2020-05-20 유호승 기자
  • 신동빈 롯데 회장 '포스트 코로나' 대응책 주문… "치열하게 준비해야 생존"

    “코로나19로 우리는 역사적 전환점에 직면해있다. 사태가 종식돼도 우리는 기존 생활로 돌아갈 수 없고, 이에 따라 새로운 시장의 법칙과 게임의 룰이 자리 잡을 것이다.”신동빈 롯데 회장의 말이다. 그는 지난 19일 서울 잠실 롯데월드타워에서 열린 황각규·송용덕 롯데지주

    2020-05-20 유호승 기자
  • 공정위, 일감 몰아주기 제재 착수… 한화 “성실히 소명하겠다”

    공정거래위원회가 한화그룹의 일감 몰아주기 의혹과 관련해 제재 심의절차에 착수했다. 한화는 관련내용을 파악한 후 성실하게 소명하겠다는 입장이다.공정위는 최근 한화에 검찰의 공소장 격인 심사보고서를 발송했다. 김승연 한화 회장의 아들 3형제가 지분 100%를 가지고 있던

    2020-05-19 유호승 기자
  • 시장 신뢰 얻은 '롯데지주'… 4만원 안팎 주가 견조

    위기관리 경영에 나선 롯데그룹이 ‘통큰 변화’로 주주와 시장의 신뢰를 회복하는 모습이다. 코로나19로 인한 업황부진으로 한때 주가가 하락세를 그렸지만, 오프라인 기반의 유통 매장을 대폭 줄이고 온라인으로 전환하는 등의 발빠른 변화로 곧바로 반등세를 이끌었다.롯데지주의

    2020-05-19 유호승 기자
  • 한화, 中 사업 재정비… 컨트롤타워 대신 계열사별 자율경영

    한화그룹이 중국 사업을 총괄하는 ‘한화차이나’를 개편해 계열사별 자율경영을 강화하기로 했다. 컨트롤타워 역할을 하는 한화차이나 인력을 계열사로 재배치하는 것.한화차이나는 중국에서 계열사 총괄조직을 수행해왔다. 11명이 근무 중이며, 국내 복귀자 1~2명을 제외한 나머지

    2020-05-18 유호승 기자
  • 유진그룹 임원진, 긴급재난지원금 기부… "코로나19 위기극복 동참"

    유진그룹 임원진이 긴급재난지원금을 기부해 코로나19 위기극복에 동참했다.유진기업과 유진투자증권, 동양 등 계열사 사장단은 지난 15일 열린 회의에서 긴급재난지원금을 기부하기로 결의했다. 임원진 역시 사장단의 뜻에 호응해 각사 임원회의에서 재난지원금 기부에 동참하기로 했

    2020-05-18 유호승 기자
  • 화약 끌고 태양광 밀고… ㈜한화 쌍끌이 호조

    ㈜한화가 코로나19 여파에도 호실적을 달성했다. 바이러스 공포로 대내외 경제가 크게 흔들리고 있는 상황에 안정적인 실적을 기록한 배경에는 화약제조·태양광 사업부문의 성장세가 큰 몫을 했다.㈜한화는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매출 14조4619억원, 영업이익 2964억원을

    2020-05-18 유호승 기자
  • 'CJ 라이브 시티' 제자리 걸음… 지체보상금에 발목

    CJ의 대표적인 문화콘텐츠 프로젝트인 CJ라이브시티 사업이 여전히 제자리 걸음이다. 지난해 4월 새로운 사업변경안이 도출됐으나 1년이 지나도록 최종 승인 절차가 내려지지 않고 있다.최근에야 경기도와 협의가 다시 시작된 점을 감안하면 사업착수는 기약이

    2020-05-18 엄주연 기자
  • 두달만에 출근한 신동빈 롯데 회장… '위기경영' 고삐 죈다

    신동빈 롯데 회장이 두달여 간의 일본 출장과 2주간의 자가격리를 마치고 18일 서울 잠실 롯데월드타워로 출근했다. 코로나 대응 위기 경영에 힘이 실릴 전망이다.신 회장은 지난 3월 故 신격호 명예회장의 49재를 마치고 일본으로 떠났다. 그간 신 회장은 홀수달은 한국,

    2020-05-18 유호승 기자
  • ㈜코오롱, 1분기 영업익 887억원… 전년比 198.7%↑

    ㈜코오롱이 지난 1분기 매출 1조312억원과 영업이익 887억원을 기록했다. 당기순이익은 641억원이다.코오롱은 15일 1분기 경영 실적을 공시했다.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5.6%, 영업이익은 198.7% 상승했다. 당기순이익은 622억원으로 3273.7% 증가했다.&

    2020-05-15 김희진 기자
  • ㈜한화, 코로나19에도 실적 호조… 1분기 영업익 2964억 전년比 14.2%↑

    ㈜한화가 코로나19 여파에도 호실적을 기록했다. 올해 1분기 영업이익으로 2964억원을 달성해 지난해 동기 대비 14.2% 늘어났다.㈜한화는 15일 연결 기준 1분기 매출 14조4619억원, 영업익 2964억원, 당기순이익 1847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매출은 전

    2020-05-15 유호승 기자
  • CJ, 뚜레쥬르 매각설 공식 부인… "지분매각 검토하고 있지 않아"

    CJ그룹이 CJ푸드빌이 운영하는 프랜차이즈 뚜레쥬르 매각과 관련해 사실이 아니라고 공식 부인했다. CJ는 15일 '풍문 또는 보도에 대한 해명' 공시를 통해 CJ푸드빌의 뚜레쥬르 매각설 관련해 "CJ푸드빌은 현재 뚜레쥬르의 지분매각을 검토하고 있지 않으며 사실

    2020-05-15 엄주연 기자
  • 또 입만 아프겠지만… 경총 '법인세 인하·규제 완화' 총대

    "법인세 내리고 규제 풀어달라"모처럼 재계가 제 목소리를 냈다. 사실상 한국경영자총협회의 최고 의결기구 역할을 맡고 있는 경총 회장단이 총대를 멨다.지난 2월 공식회의체로 격상한 후 처음으로 열린 지난 13일 회의 모습이다.이날 손경식 경총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내년

    2020-05-15 유호승 기자
  • 조현준 효성 회장, 수소경제 활성화 정책에 '화답'… 대규모 투자 등 앞장

    조현준 효성 회장이 정부의 수소경제 활성화 정책에 적극 화답하고 있다. 최근에는 세계 최대 규모의 액화수소 공장 설립 계획을 발표하면서 국내 수소산업 생태계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는 평가다. 효성은 지난 4월 말 글로벌 화학기업인 린데그룹과 총 3000억원을

    2020-05-14 엄주연 기자
  • 효성 '10년 투자' 베트남 결실… 매출 3兆 멀지 않았다

    효성그룹이 전략기지로 삼은 베트남 법인이 성장가도를 달리고 있다. 동나이법인 설립 이후 매년 두 자릿수 성장세를 지속하면서 2008년 이후 11년 연속 흑자 기조를 유지하고 있다. 각종 투자계획도 순조롭게 이행중이다.14일 효성에 따르면 지난해 베트남 법인 전체 매출은

    2020-05-14 엄주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