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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광양제철소 부두서 석탄운반선 화재… 인명 피해 없어
포스코 광양제철소 부두에 정박해 있던 석탄운송선박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석탄과 선박 모두 포스코 소유가 아니라 포스코의 직접적 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22일 광양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 5분 경 포스코 광양제철소에 정박 중인 석탄운송선박이 석탄을 선적하는
2019-07-22 옥승욱 기자 -
포스코, 인천지역서 인력양성 등 뿌리산업 지원 나서
포스코가 인천지역의 뿌리산업 인력양성과 기술지원에 적극 동참한다. 포스코 기술연구원은 18일 인천시청에서 인천광역시, 중부지방고용노동청, 인하대,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인천테크노파크가 참석한 가운데 인천 뿌리산업 지원 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뿌리산업은
2019-07-18 이대준 기자 -
현대제철, 업계 최초 어린이 직업체험관 '철강 신소재 연구소' 오픈
현대제철이 철강업계 최초로 우리 생활에 다양하게 쓰이는 철의 역할 및 중요성을 경험해 볼 수 있는 어린이 직업체험관 ‘철강 신소재 연구소’를 키자니아 서울점에 오픈했다고 18일 밝혔다. 현대제철의 ‘철강 신소재 연구소’는 철로 만드는 안전한 세상이라는 주제로 꾸며졌다.
2019-07-18 이대준 기자 -
압박 시작한 현대重 노조, 임협 파업 찬반투표 59.5%로 '가결'
현대중공업 노조가 올해 임금협상 관련 쟁의행위를 위한 조합원 동의를 얻어냈다. 지난 16일부터 재개된 교섭에서 우위를 확보하기 위한 전략으로, 올해도 교섭 장기화가 예상된다. 특히 이번 교섭의 이면에는 대우조선해양과의 기업결합심사도 깔려 있어 교섭이 어떤식으로 전개될지
2019-07-17 이대준 기자 -
포스코, 8분기 연속 영업익 1조 유력… 원료價 상승에도 '선방'
포스코가 올 2분기에도 1조원 이상의 영업이익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철광석가격이 5년 이래 최고치를 기록하는 등 악화된 경영 여건에서도 8분기 연속 1조 영업이익을 돌파하며, 비교적 선방했다는 전망이 나온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포스코는 오는
2019-07-16 옥승욱 기자 -
포스코, 광양시 대기환경 개선 위해 민·관·산·학 등 16곳 뭉쳤다
포스코 광양제철소는 15일 광양시청에서 지역사회와 함께 '광양 대기환경개선 공동협의체'를 공동 발족했다고 밝혔다.광양시가 주관하는 공동협의체에는 광양제철소, 전라남도 동부지역본부, 광양시 지속가능한 환경협의회, 광양 시민단체협의회, 태인동 발전협의회, 전남 녹색환경지원
2019-07-15 박성수 기자 -
대우조선해양, 독일 MAN-ES와 '선박엔진 디지털화' 연구개발 업무협약
대우조선해양이 글로벌 기업과 손잡고 선박 엔진 디지털화를 위한 연구 개발에 앞장선다.대우조선해양은 지난 11일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독일의 글로벌 선박 엔진업체인 만(MAN Energy Solution)과 세계적 종합엔진 제조사인 국내기업 HSD엔진과 함께 '선박 엔진
2019-07-12 엄주연 기자 -
조선해양플랜트협회, 부회장에 이병철 전 과기부 실장 선임
한국조선해양플랜트협회는 지난 10일 제4차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이병철 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 경영기획실장을 부회장에 선임했다고 11일 밝혔다.이 신임 부회장은 서울대 원자핵공학과를 졸업하고 1986년 행정고시 30회로 공직에 입문했다. 지식경제부 전력산업과장
2019-07-11 엄주연 기자 -
삼성重, 수에즈막스급 원유운반선 2척 수주… 총 1467억원 규모
삼성중공업은 파나마 지역 선사로부터 수에즈막스(S-Max)급 원유운반선 2척을 1467억원에 수주했다고 11일 공시했다. 해당 선박은 2021년 3월에 인도될 예정이다. 수에즈막스급 선박은 화물을 가득 실은 상태로 수에즈 운하를 통과할 수 있는 최대 선형을 뜻하며 크기
2019-07-11 엄주연 기자 -
정기선 현대重 부사장, 존재감 확대… 사우디 협력 등 대외 역할 커져
정기선 현대중공업 부사장이 그룹의 주요 현안들을 직접 챙기면서 경영 전면에 나서고 있다. 사우디아라비아와의 협력을 이끄는 등 대외 역할이 점차 커지고 있다.11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들어 정기선 부사장이 정부 행사에 참석하는 등 경영 보폭을 넓히고 있다. 그간 권오갑
2019-07-11 엄주연 기자 -
포스코, 현대제철 행정심판 승리에 '수혜' 볼까… 조업정지 유예 등 기대
포스코가 고로 조업정지 관련 현대제철의 행정심판 승리로 긍정적인 수혜가 기대된다. 조업정지 유예 또는 과징금 부과로 행정처분이 경감될 가능성도 조심스럽게 점쳐지고 있다.11일 철강업계 및 전남도청 등에 따르면 포스코 광양제철소에 대한 고로 조업정지 최종 행정처분이 예상
2019-07-11 이대준 기자 -
삼성重, LNG 실증 설비 구축… 시장 지배력 강화
삼성중공업이 액화천연가스(LNG) 실증 설비를 구축하고 연구개발(R&D) 투자에 나선다. 최근 LNG 수요 증가로 관련 시장이 크게 확대될 것이란 전망이 나오자 시장 지배력을 강화하는 차원이다. 삼성중공업은 10일 거제조선소에서 남준우 사장 주관으로 '조선·해양
2019-07-10 엄주연 기자 -
한숨 돌린 현대제철… 중앙행심위, 조업정지 집행정지 신청 '인용'
현대제철이 조업정지라는 사상 최악의 상황은 일단 면했다. 조업정지 행정처분에 대한 집행정지 신청이 받아들여지면서 한숨을 돌리게 된 것. 철강업계가 일관되게 주장하고 있는 목소리가 반영된 결과로, 향후 조업정지 처분 취소까지 이어질지 귀추가 주목된다.중앙행정심판위원회(이
2019-07-10 이대준 기자 -
'행정심판 겨냥' 안동일 현대제철 사장 “조업정지가 문제 해결의 답이 아니다”
현대제철이 조업정지 관련 행정심판 심리가 진행되는 가운데 억울함을 적극 호소했다. 안동일 현대제철 대표이사 사장은 9일 당진제철소에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조업정지 행정처분은 문제 해결의 답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현대제철은 지난 5월 30일
2019-07-09 당진=이대준 기자 -
현대重 '힘센엔진', 인도 원전시장 첫 진출… 570억 발전기 계약
현대중공업이 독자 개발한 힘센엔진이 인도 원자력발전소 시장에 진출한다.현대중공업은 최근 현대종합상사와 함께 인도 민영발전회사인 파워리카(Powerica)와 4900만 달러(한화 약 570억원) 규모의 '비상발전기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이번에 수주한 비상
2019-07-09 엄주연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