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重지주, 2분기 영업익 2019억원… 전년比 41% ↓
현대중공업지주는 2분기 연결 영업이익이 2019억원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40.8% 감소했다고 25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6조8237억원, 당기순이익은 729억원으로 각각 1.6%와 58.0% 감소했다고 밝혔다.현대중공업지주 관계자는 "현대오일뱅크 등 자회사
2019-07-25 엄주연 기자 -
한국조선해양, 2분기 영업익 554억원 '흑자전환'
한국조선해양은 올해 2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 554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흑자전환했다고 25일 공시했다.같은 기간 매출액은 3조9229억원으로 전년 동기 3조1365억원 대비 25.1% 상승했다. 당기 순이익 역시 201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흑자전환했다. 현대중
2019-07-25 엄주연 기자 -
최정우 포스코 회장, 취임 1주년 맞아 '기업시민헌장' 선포
포스코가 최정우 회장의 취임 1주년을 맞아 기업시민헌장을 선포했다.포스코는 25일 포항 본사 대회의장에서 더불어 함께 발전하는 기업시민을 구현하기 위한 전문(前文)과 실천원칙을 담은 기업시민헌장을 선포하며 실천의지를 다짐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최정우 회장과 포스코
2019-07-25 옥승욱 기자 -
동국제강, 육군 노도부대에 위문금 2천만원 전달… 부대원과 방태산 트래킹
동국제강은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육군 2사단 노도부대를 방문해 위문금 2000만원을 전달하고 부대원들과 함께 강원도 인제군 인근 방태산 계곡 트래킹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장세욱 부회장을 포함한 동국제강 임직원 16명과 장광선 2사단장(소장), 부대 장교와 부사관
2019-07-24 옥승욱 기자 -
잇따른 안전사고에 빨간불 켜진 포스코… 노사·협력사 참여 '안전혁신 비상TF' 발족
포스코가 노사 및 협력사가 모두 참여하는 안전혁신 비상 태스크포스(TF)를 발족하고 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활동에 총력을 다하기로 다짐했다.포스코는 지난 23일 장인화 철강부문장, 포스코 노동조합 부위원장, 노경협의회 대표와 협력사 협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혁신 비
2019-07-24 옥승욱 기자 -
포스코, 8분기 연속 영업익 1조 '수성'… 원료價 강세 속 선방(종합)
포스코가 올 2분기 1조686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하며, 8분기 연속 1조클럽 수성에 성공했다. 철광석 가격이 톤당 120달러를 넘어서는 등 원료 가격 강세 속에서 비교적 선방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그러나 하반기에는 더 어려운 상황을 맞을 것으로 예상
2019-07-23 옥승욱 기자 -
[컨콜] 포스코 "철광석價, 4분기 톤당 90~100달러로 안정화 될 것"
포스코가 올 4분기엔 철광석 가격이 안정화 단계에 접어들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강성욱 원료1실장은 23일 진행된 포스코 2분기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을 통해 "2분기 철광석 가격이 톤당 100달러 이상을 기록하며 전망을 비껴난 배경은 발레와 호주 싸이클론 영향이 결정
2019-07-23 옥승욱 기자 -
[컨콜] 포스코, 하반기 해외 철강자회사 실적 호전 기대
포스코가 올 하반기 해외 철강 자회사들의 실적이 호전될 것으로 기대했다. 김광무 철강기획실장은 23일 진행된 포스코 2분기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을 통해 "해외 철강 자회사들이 지난해와 비교해 모두 실적이 나빠졌다"며 "모두가 아는 것처럼 원료가격 강세와 함께
2019-07-23 옥승욱 기자 -
[컨콜] 포스코 "원가혁신 노력으로 하반기 부진 극복할 것"
포스코가 원료가격 강세 속에 원가혁신의 지속적인 노력으로 하반기 부진을 극복하겠다 밝혔다. 김광무 철강기획실장은 23일 진행된 포스코 2분기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을 통해 "원료가격이 강세를 보이는 가운데 회사는 이같은 변수를 고려해 연초부터 안정적 원가 경쟁력
2019-07-23 옥승욱 기자 -
[컨콜] 포스코, 하반기 경영실적 악화 전망… "당초 상저하고 예상 빗나가"
포스코가 하반기 경영실적에 대해 상반기보다 더 나빠질 것으로 예상했다. 이주태 경영전략실장은 23일 진행된 포스코 2분기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을 통해 "시장에서 보는대로 철광석가격이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며 "마진확보를 위해 판매가격을 올려야 하는데, 산업은 수용할만
2019-07-23 옥승욱 기자 -
[컨콜] 포스코, 원료價 상승분 하반기 제품에 지속 반영… "수요처와 협상은 시작단계"
포스코가 올 하반기에도 제품 가격을 지속 인상하겠다고 밝혔다. 조선, 자동차, 가전 등 수요처와의 가격 협상은 이제 막 시작 단계라며 산업별 여건을 고려해 협상해 나가겠다고 했다. 김영중 마케팅전략실장은 23일 진행된 포스코 2분기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을 통해 "해외 주
2019-07-23 옥승욱 기자 -
조선 '빅3', 스마트십 기술 경쟁 본격화… "중국 따돌릴 기회"
국내 조선 3사가 향후 미래 먹거리로 주목받고 있는 스마트 선박 기술 개발에 적극적으로 뛰어들고 있다. 글로벌 시장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기술 선점이 우선돼야 한다는 판단에서다. 23일 조선업계에 따르면 국내 조선 3사(현대중공업·대우조선해양·삼성중공
2019-07-23 엄주연 기자 -
포스코, 2분기 영업익 1조686억… 전년比 14.7% ↓
포스코가 2분기 원료가격 강세 속에서도 영업이익 1조원을 유지했다.포스코는 23일 콘퍼런스콜로 진행된 기업설명회에서 2분기 연결기준 매출 16조3213억원, 영업이익 1조686억원, 순이익 6814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1.5% 증가했지만,
2019-07-23 옥승욱 기자 -
中, 수입 스테인리스 반덤핑 관세 확정… 포스코 "가격약속에 영향없다"
중국이 한국 포스코를 포함해 유럽연합(EU), 일본, 인도네시아의 스테인리스 제품에 반덤핑 관세를 부과한다. 다만 포스코는 중국과 가격약속이 돼 있어, 수출에 차질을 빚진 않을 전망이다. 중국 상무부는 22일 수입 스테인리스 빌렛과 열간압연 스테인리스에 18.1∼103
2019-07-22 옥승욱 기자 -
권오갑 현대重 부회장, 임원 가족에 삼계탕·감사편지 전달…“급여 20% 반납, 죄송스럽다”
권오갑 현대중공업지주 부회장은 22일 중복을 맞이해 300여명의 임원진에게 삼계탕과 감사편지를 보냈다.권오갑 부회장은 “최고경영자로서 임원들의 가정에 좋은 소식을 전하지 못해 진심으로 미안하게 생각한다”며 “2016년 시작된 급여 20% 반납이 아직까지 이어지고 있어
2019-07-22 유호승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