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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重그룹, 공정위에 기업결합 신청서 제출… 대우조선 인수 본격화
현대중공업그룹이 대우조선해양 인수를 위한 핵심절차인 기업결합 신청에 착수했다.한국조선해양은 1일 한국 공정거래위원회에 대우조선해양과의 기업결합 심사 신청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공정위에서는 관련 시장의 획정, 경쟁제한성 평가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승인 여부를 판단한다
2019-07-01 엄주연 기자 -
현대중공업그룹, 상반기 임원인사… 정준철 부사장 등 9명
현대중공업그룹이 1일 상반기 임원인사를 단행했다.이날 인사에서는 현대건설기계의 정준철 전무가 부사장으로 승진했으며, 한국조선해양의 윤영철 상무가 전무로, 현대중공업 강성휘 부장 등 총 7명이 상무보로 신규 선임됐다. 정준철 부사장은 1962년생으로 영남대 기계
2019-07-01 엄주연 기자 -
삼성重, 1300억원 규모 특수선 1척 수주… 올해 목표 41% 달성
삼성중공업은 유럽지역 선사로부터 이사회 승인을 조건으로 1348억원(1억2000억 달러) 규모의 특수선 1척을 수주했다고 1일 공시했다.이사회 승인이 이뤄지면 해당 선박은 2022년 3월에 인도될 예정이다.삼성중공업은 이번 계약을 포함해 현재까지 액화천연가스(LNG)운
2019-07-01 엄주연 기자 -
포스코 광양제철소, 정전으로 가스 배출… "화재폭발 막기위한 조치"
포스코는 1일 오전 9시 10분께 전남 광양시 광양제철소 1코크스 공장에 정전이 발생해 공장 가동이 중단됐다고 밝혔다.광양제철소는 1코크스 공장의 화재폭발 방지를 위해 가스를 태워 외부로 배출하고 있는 상황이다.이 과정에서 굴뚝에 설치된 안전장치인 블리더(bleeder
2019-07-01 옥승욱 기자 -
'세계 경쟁력 10위' 현대제철, 고품질 車강판 80만톤 판매 나서
세계 철강사 경쟁력 10위에 선정된 현대제철이 올해 자동차강판 80만톤 판매를 달성하겠다는 목표를 밝혔다. 글로벌 자동차강판의 경쟁력 강화와 점유율 확대를 위해 신규 강종 개발에 주력함과 동시에 고객사도 늘려나가겠단 방침이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제철은 지난 18
2019-06-27 옥승욱 기자 -
대우조선해양, 오만 국영 해운사로부터 초대형원유운반선 1척 수주
대우조선해양은 오만 국영 해운사인 OSC사로부터 30만톤급 초대형원유운반선 1척을 수주했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1월 초대형원유운반선 2척을 수주한데 이어 이번에 1척을 추가로 수주한 것이다.대우조선해양은 지난 2006부터 2016년까지 오만 정부와 맺은 수리조선소
2019-06-27 엄주연 기자 -
세아제강, '노후배수관·고유가'에 강관 판매 증가 기대감 ↑
붉은 수돗물 사태가 전국적으로 확산되면서, 강관업계의 대표주자인 세아제강이 다시 한번 주목받고 있다. 노후화된 배수관 교체가 이뤄질 경우, 세아제강이 최대 수혜업체가 될 수 있기 때문이다. 여기에 유가까지 고공행진을 이어가면서, 에너지용 강관의 판매 확대 등
2019-06-26 옥승욱 기자 -
시험대 오른 권오갑 한국조선해양 대표… 결합심사·노조반발 등 실타래 풀까
권오갑 현대중공업지주 부회장이 한국조선해양 초대 대표에 오르면서 경영능력 시험대에 섰다. 대우조선해양 인수라는 중책을 맡은 만큼, 노조와 지역 갈등을 봉합하고 기업결합심사를 잘 마무리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한국조선해양은 지난 24일부터 이틀 간
2019-06-26 엄주연 기자 -
최정우 포스코 회장, 청년 일자리 창출에도 앞장
포스코가 청년 일자리 창출활동에 적극 나서며,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포스코는 협력사에 필요한 인력을 양성해 채용까지 연계하는 ‘협력사·중소기업 취업희망자 교육 프로그램’과 ‘청년인재 육성, 취업 및 창업을 지원하는 교육 프로그램’ 등을 적극 지원
2019-06-26 -
美, 국산 열연강판 반덤핑 관세 소폭 인상… 최종관세율은 낮아져
미국이 한국산 열연강판 반덤핑 관세를 소폭 인상했다. 하지만 최종관세율은 낮아져 포스코 등 철강업계의 수출에 청신호가 켜졌다.25일 업계에 따르면 미국 상무부는 한국산 열연강판에 대한 연례재심 1차 최종판정에서 포스코 10.11%, 현대제철 5.44%의 반덤핑 관세를
2019-06-25 옥승욱 기자 -
포스코그룹,‘이차전지소재연구센터’ 설립... 사업 추진 가속도
포스코가 그룹 내 이차전지소재 R&D 역량 및 인프라를 결집한‘포스코그룹 이차전지소재연구센터’를 설립했다. 글로벌 이차전지소재 시장을 선도하고 제품개발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차원으로 풀이된다. 포스코는 RIST(포항산업과학연구원), 포스코케미칼과 RIST 포항본
2019-06-25 옥승욱 기자 -
조선협회, 민간 차원 조선산업 기술보호 가이드라인 마련
한국조선해양플랜트협회는 25일 산업통상자원부, 국가정보원 산업기밀보호센터와 공동으로 조선산업 기술보호 가이드라인을 개정하는 조선산업 기술보호TF 최종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조선산업 기술보호 가이드라인은 산업기술보호법에서 규정하고 있는 국가 핵심기술 외에 조선업계 자체
2019-06-25 엄주연 기자 -
삼성重, 한국해양대와 친환경·스마트십 연구협력… 자율운항선박 기술개발
삼성중공업이 자율운항선박 시장 진출을 위한 스마트십 기술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삼성중공업은 24일 한국해양대학교 해사대학(한국해양대)과 친환경·스마트 선박의 핵심기술 개발 및 실증을 위한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삼성중공업은 한국해양
2019-06-24 엄주연 기자 -
포스코 광양제철소, 조업정지 처분 대신 과징금 부과에 무게 실려
조업정지 사전통보가 내려진 포스코 광양제철소의 행정처분 수위가 낮아질 지 관심을 끌고 있다.24일 업계에 따르면 전라남도 법무담당관실은 최근 고로 정비 과정에서 대기오염물질을 배출한 혐의로 조업정지 10일을 사전 통보한 광양제철소 에 대한 청문회를 진행한 결과
2019-06-24 옥승욱 기자 -
철강업계 "고로 조업 관련 민관협의체 발족 환영…해결방안 마련에 노력"
한국철강협회는 고로 안전밸브 운영과 관련한 이슈를 해결하기 위한 환경부의 민관협의체 발족을 환영한다 밝혔다.철강협회는 21일 입장문을 통해 "초유의 고로 조업정지 사태에 직면한 철강업계는 관련 이해관계자들이 함께 머리를 맞대고 해결방안을 논의할 협의체가 마련된 것을 환
2019-06-21 옥승욱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