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롯데택배, 올해 택배비 인상 안한다… CJ대한통운·한진은 당분간 동결

    롯데글로벌로지스가 올해 택배비를 동결키로 결정했다. CJ대한통운과 한진도 당분간 택배비를 인상하지 않을 계획이다.4일 택배업계에 따르면 롯데글로벌로지스는 올해 적용되는 기업·개인고객(개인사업자) 대상 택배 단가를 한 해 동안 인상하지 않기로 최근 전국 대리점에 전달한

    2024-01-04 도다솔 기자
  • 택배업계, 경유차 신규 등록 금지에 '발등에 불'… 친환경차 전환 어쩌나

    산업계에 탄소중립을 실현하기 위한 규제가 갈수록 강화되면서 택배업계도 친환경 전환이 급해졌다. 올해부터 경유 택배차의 신규 등록이 금지되면서 전기 택배차 보급에는 속도가 날 것으로 보이지만, 높은 가격 부담과 부족한 충전 인프라 등을 지적하는 목소리도 나온다.3일 업계

    2024-01-03 도다솔 기자
  • 대한항공, 올해 17兆 매출 시대 연다… ‘아시아나 통합’ 앞두고 체력 강화

    대한항공이 2024년 17조원대 매출 달성과 함께 재무적 체력을 한층 강화할 예정이다. 탄탄한 자금력을 기반으로 아시아나항공 인수 이후에도 통합 항공사로서의 안정적인 성장이 가능하도록 한다는 계획이다.3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대한항공의 지난해 실적 컨센서

    2024-01-03 김보배 기자
  • HMM, 탄소배출량 산정 시스템 개발… ‘그린 세일링’ 본격화

    HMM이 화물의 운송 과정에서 발생하는 탄소 배출량을 산정하는 공급망 탄소계산기를 신규 개발했다고 3일 밝혔다.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HMM 공급망 탄소계산기는 화물의 출발지부터 도착지까지 선박은 물론 철도, 트럭 등 다양한 운송수단에서 발생하는 탄소 배출량을 산정할 수

    2024-01-03 도다솔 기자
  • [신년사] 원유석 아시아나 대표 “경쟁우위·수익성 확보에 집중”

    원유석 아시아나항공 대표는 “적극적인 시장 대응과 영업활동으로 수익성을 제고해 나가자”고 밝혔다.원유석 대표는 2일 신년사를 통해 “올해 해외 경쟁당국의 기업결합 승인을 위한 여러 사전적 조치를 하고 본격적으로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아 한층 경쟁이 치열해질 것으로 예

    2024-01-02 도다솔 기자
  • [신년사] 정홍근 티웨이항공 대표 “전 세계 누비는 상징적인 LCC로 성장할 것”

    티웨이항공은 새해 첫 출근 날 티웨이항공 항공훈련센터에서 시무식을 열고 2024년 갑진년(甲辰年) ‘청룡의 해’를 맞아 더 멋진 변화를 위한 힘찬 도약을 다짐했다.정홍근 티웨이항공 대표는 2일 신년사에서 “코로나 기간 미래 성장을 위한 과감한 도전으로 지난 2023년

    2024-01-02 김보배 기자
  • 홍해 긴장 갈수록 고조… 해운운임 급등세도 지속 예상

    홍해 지역에서 예멘 반군의 군사적 위협이 계속되면서 글로벌 선사의 홍해 운송 중단이 장기화하고 있다. 미국 중심 다국적군이 대응에 나선 데 이어 이란 군함까지 홍해에 진입하며 긴장이 격화 중으로, 해운운임 급등세도 당분간 이어질 전망이다.2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홍해에

    2024-01-02 김보배 기자
  • 에어프레미아, 인천~호놀룰루 취항… 첫 날 탑승률 94.4%

    에어프레미아는 지난 달 31일 인천~하와이 노선을 운항하는 첫 항공편을 띄웠다고 2일 밝혔다.에어프레미아의 인천~호놀룰루 첫 비행편은 319명이 탑승해 94.4%의 탑승률을 기록했다. 에어프레미아는 취항을 기념해 탑승객에게 하와이 특산품인 ‘코나 커피’를 기내 서비스로

    2024-01-02 도다솔 기자
  • [신년사] 우오현 SM그룹 회장 “과감한 변화와 강한 경쟁력으로 지속가능 미래 만들자”

    SM그룹은 우오현 회장이 신년사를 통해 2024년 경영방침을 ‘과감한 변화와 강한 경쟁력으로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드는 기업’으로 정했다고 2일 밝혔다.우 회장은 지난 1일자로 발표한 신년사에서 “우리 그룹은 안팎으로 힘든 상황을 자주 맞이했지만 ‘사업분야가 넓은 기업이

    2024-01-02 김보배 기자
  • [신년사]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 “올해 아시아나 인수 마무리… 거대한 성장동력 될 것”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이 2024년 아시아나항공 인수 과정이 마무리될 것이라며 통합 항공사 출범과 새로운 도약을 위한 임직원 모두의 결집을 부탁했다.조원태 회장은 2일 오전 사내 인트라넷에 등재한 신년사를 통해 조 “통합 항공사의 출범은 장기적으로 우리에게 거대한 성장동

    2024-01-02 김보배 기자
  • 김이배 제주항공 대표 “변화 대응하며 경쟁력 갖추자”

    김이배 제주항공 대표이사는 1일 갑진년(甲辰年) 새해 첫 여객기 운항을 준비하는 현장을 찾아 “변화무쌍한 시기에 민첩하고, 역동적으로 대응해 NO.1 LCC로서 지속가능한 성장 동력을 갖춰 나가자”고 당부했다.김 대표는 이날 새벽 5시 인천국제공항에서 새해 첫 편인 7

    2024-01-01 도다솔 기자
  • 대한항공, 새해 첫 입국 고객에 프레스티지 클래스 왕복항공권 등 선물

    대한항공은 1일 새벽 인천국제공항에서 ‘2024년 새해 첫 고객 맞이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대한항공의 새해 첫 고객 맞이 행사는 새해 첫날 대한항공을 이용해 국내에 입국하는 첫 국제선 고객을 대상으로 하는 환영 행사다.이날 KE854편을 통해 중국 베이징을 출발,

    2024-01-01 도다솔 기자
  • 항공업계, 대한항공-아시아나 합병 매듭짓고 호황 이어간다

    2024년 '푸른 용의 해'가 밝았다. 새 희망을 품고 윤석열 정부가 들어선 지 3년째 되는 해이자 여러 의미로 중요한 총선이 열리는 해이다. 한국 경제를 보면 올해도 녹록잖은 한 해가 될 것으로 관측된다. 밖으로는 신냉전으로 불리는 미·중 갈등이 첨예한 가운데, 결과

    2024-01-01 도다솔 기자
  • 하림 ‘10조 먹튀’ 해명 안 통했나… HMM 노조, 공세 수위 높인다

    HMM해원연합노동조합(이하 노조)이 HMM 매각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하림그룹에 대해 해운사 경영 진정성 의문을 제기하며 강력 반발하고 있다. 노조는 약 5주 앞으로 다가온 본계약 체결 저지를 위해 파업을 불사한 총력 투쟁을 예고한 상태다.29일 해운업계에 따르면 노

    2023-12-29 도다솔 기자
  • HMM 노조, 금융위원장에 면담 신청… “무리한 매각 멈춰달라”

    HMM 해원연합노조(해상노조)는 하림그룹이 HMM 인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것과 관련해 매각 중단을 요청하기 위해 김주현 금융위원장에게 면담을 신청했다고 28일 밝혔다.전정근 HMM 해원노조 위원장은 이날 면담 신청 사실을 밝히며 함께 제출한 면담 요청서도 공개했다

    2023-12-28 김보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