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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Z세대를 잡아라… 식품업계, 이색 협업 잇달아
식품업계가 이종 산업 간 협업 마케팅을 강화한다. 소비의 주축으로 떠오르는 새로운 경험과 재미를 추구하는 MZ세대(1980년대~2000년대 출생)를 잡기 위함이다.13일 업계에 따르면 교촌치킨은 오는 16일 초복을 맞아 던킨과 손잡고 이번 이색 제품 교촌 도넛을 출시한
2022-07-13 김보라 기자 -
음료부터 과자까지 빼야 잘팔려… 식품업계 '제로' 열풍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후 건강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식품업계가 제로 슈가 제품을 잇달아 선보이고 있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빙그레는 제로 칼로리 에너지 드링크 슈퍼부스트 2종을 선보였다. 제품은 0kcal로 설계해 건강 관리에 관심이 많은 소비자
2022-07-13 김보라 기자 -
[단독] '스누피' 이어 '덴마크·노티드 우유'도 판매중단… 동원F&B "공장 멈추고 전면 조사"
'스누피 우유'에 이어 동원에프앤비(동원F&B)의 덴마크 가공유와 갓생기획 노티드 가공유 총 8종의 판매가 일시 중단됐다.12일 GS리테일이 운영하는 GS25는 '동원에프앤비 가공우유 8종'에 대해 일시 중단 및 폐기조치시 한다고 밝혔다. 판매 개시일은 아직 정
2022-07-12 임소현 기자 -
김윤 삼양그룹 회장 "위기 속에서 기회 찾을 것"
김윤 삼양홀딩스 회장이 위기 속에서도 기회를 찾을 것을 임직원들에게 당부했다.삼양그룹은 성남 판교 삼양디스커버리센터에서 ‘2022년 삼양그룹 조회’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이날 김윤 회장은 “글로벌 경기 침체와 인플레이션 등 외부 환경 악화가 지속될 것”이라며 수익
2022-07-12 임소현 기자 -
SPC그룹 허영인 회장·허진수 사장, 佛 대통령 글로벌기업 초청행사 참석
프랑스 대통령이 글로벌 기업들을 초청해 개최한 행사에 허영인 SPC그룹 회장이 참석했다.SPC그룹은 11일(현지 시각) 개최한 '프랑스를 선택하세요'(Choose France) 행사에 허 회장이 참석했다고 12일 밝혔다.'프랑스를 선택하세요'는 프랑스 정부가 글로벌 기
2022-07-12 임소현 기자 -
코로나 재유행에 치솟는 배달비까지… 외식업계 '이중고'
여름 성수기에 돌입했지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 조짐이 뚜렷해지자 외식업계의 한숨이 깊어지고 있다. 예전과 같이 영업제한 조치는 강하지 않을 것이라는 예상에도 고물가 시대 소비자들의 지갑이 더욱 닫힐 가능성이 있어서다.12일 방역당국 등에 따르면
2022-07-12 임소현 기자 -
현대그린푸드-와디즈, 지역 맛집 발굴해 '레스토랑 간편식' 출시
현대그린푸드는 크라우드 펀딩 기업 ‘와디즈’와 함께 오는 22일까지 지역 맛집 성장 지원 프로그램 ‘모두의 맛집 2탄’의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참가자 모집은 와디즈 홈페이지와 모바일앱을 통해 진행된다.‘모두의 맛집’은 현대그린푸드가 와디즈와 함께 지역 맛
2022-07-10 임소현 기자 -
CJ제일제당 '스팸 25%라이트', 출시 2년만에 5천만개 생산 돌파
CJ제일제당은 ‘스팸 25%라이트’가 건강 및 저염 트렌드에 힘입어 출시 2년 만에 누적 생산량 5000만개를 돌파했다고 8일 밝혔다.스팸 25%라이트는 나트륨 함량이 캔햄 시장 점유율 상위 3개 제품의 100g당 평균보다 25% 이상 낮은(510mg) 제품이다.&nb
2022-07-08 김보라 기자 -
밥솥 커지는 즉석밥 시장… 하반기가 진짜 경쟁
하반기 즉석밥 시장이 달아오르고 있다. 즉석밥 시장을 이끌고 있는 CJ제일제당에 대항해 오뚜기, 하림이 제품 라인업을 강화하면서 어떤 변화를 몰고 올지 업계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7일 닐슨코리아와 업계에 따르면 즉석밥 시장 규모는 지난 2011년 1290억원, 201
2022-07-07 김보라 기자 -
[단독] CJ푸드빌 뚜레쥬르, 3월에 올렸는데 또 인상… "가맹점주 협의로 3차례 인상"
CJ푸드빌이 운영하는 뚜레쥬르가 최근 가격을 인상한 가운데, 올해 3월을 포함해 지난해에도 슬그머니 수차례 가격을 올렸던 것으로 확인됐다.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뚜레쥬르는 이번주부터 약 80여종 제품을 대상으로 평균 9.5% 가격 인상을 단행했다. 대표 인상 품목은 단
2022-07-07 임소현 기자 -
BBQ몰, HMR 시장 확대… 통합물류서비스 강화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그룹이 가정간편식(HMR) 제품의 통합 물류서비스를 강화한다. IT 기반 종합 유통물류 브랜드 ‘부릉’을 운영하는 메쉬코리아와 협력한 것. BBQ는 올해 5월 오픈한 HMR 특화 공식 브랜드몰인 'BBQ몰'을 통해 물류-보관-포장-
2022-07-07 임소현 기자 -
롯데GRS, 25년간 하남드림휴게소 휴게시설 운영… 컨세션 영역 확대
롯데GRS가 대규모 휴게소 사업에 뛰어들며 컨세션 사업 영역을 확대한다.7일 롯데GRS에 따르면 6일 경북 김천 한국도로공사 본사서 중부고속도로 하남드림휴게소 환승형 복합휴게시설 개발 민자유치사업 협약식을 진행했다.롯데GRS는 동부건설·신한은행·KH에너지 총 4개사의
2022-07-07 임소현 기자 -
'롯데제과·롯데푸드' 통합 법인 출범… 신동빈·이영구 공동 대표 체제
롯데제과와 롯데푸드의 통합 법인 ‘롯데제과 주식회사’가 공식 출범했다. 통합 롯데제과는 제과 산업과 가공 유지 산업에서 국내 1위 지위를 공고히 하고 있다. 국내 17개의 공장과 해외 8개 법인을 보유한 자산 3조9000억원, 연매출 3조7000억원에 이르는 식품업계
2022-07-06 김보라 기자 -
"종가집·비비고 잡는다"… '아워홈 김치' B2C 공략 본격화
"종가집, 비비고 잡는다."아워홈이 국내 김치 일반 소비자 대상(B2C) 시장 공략을 본격화한다. 프리미엄 라인업을 차별점으로 내세운 브랜드 통폐합 작업이 막바지에 들어섰다.5일 아워홈에 따르면 김치 제품 리뉴얼 및 브랜드 통폐합 작업이 막바지 진행 중이다. 기존 판매
2022-07-05 임소현 기자 -
[르포] 김치사업 전초기지… 아워홈 제천공장 가보니
CJ제일제당(비비고), 대상(종가집)이 양분해 있는 김치 시장에서 아워홈이 주목받고 있다. 글로벌빅데이터연구소가 지난 2020년(9월26일부터 12월25일) 10개 김치 브랜드 중 총 정보량 600건 이상인 7대 브랜드(아워홈, 한성, 풀무원, 조선, 동원, 비비고,
2022-07-05 김보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