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콩 ELS' 배상기준안 만든다… 당국 책임론도 '고개'

    홍콩 H지수 주가연계증권(ELS) 관련 대규모 금융분쟁이 시작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금융감독원이 불완전판매 배상기준안 검토에 나선다. 금융당국은 해당 상품을 대거 판매한 은행권에 본격적으로 책임을 묻고 있지만 소비자들과 학계에선 이 같은 고위험 상품에 대한 제도적·행

    2023-12-03 장소희 기자
  • [N-포커스 ] "달리는 스마트폰 시대"… 진화하는 車 디스플레이

    글로벌 완성차 업체들이 자율주행기술 개발에 집중하고 있는 가운데 차량 내 디스플레이의 진화도 빠르게 이뤄지고 있다. 이에 삼성디스플레이, LG디스플레이 등 패널업체들의 전장사업 공략에 속도가 붙는 모습이다.3일 업계에 따르면 전 세계 자율주행차 시장은 오는 2030년까

    2023-12-03 이성진 기자
  • 美 ICT, 中 BOE 조사 착수… "삼성디스플레이 '영업비밀' 침해"

    삼성디스플레이가 경쟁사 중국 BOE를 영업비밀 침해 혐의로 제소한 것과 관련해 미국 국제무역위원회(ITC)가 조사 개시를 결정했다.1일 ITC는 홈페이지를 통해 "특정 OLED 디스플레이 모듈과 그 구성요소에 대한 조사를 의결했다"며 "조사는 삼성디스플레이가 제출한 고

    2023-12-01 이성진 기자
  • "메모리 1등 위기"… 삼성전자, 반도체 조직 기강 고삐 죈다

    삼성전자 반도체(DS)부문이 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근무 체계에 변화를 추진한다. 직원들의 근태와 고과를 보다 고강도로 관리하겠다는 취지로 새로운 제도를 도입한다. 고대역폭메모리(HBM)에 이어 DDR5 등 차세대 메모리 반도체에서 경쟁사에 속속 자리를 내주는 등 반

    2023-12-01 장소희 기자
  • 정철동 LG디스플레이 사장, 공식 업무 시작… "무거운 책임감 느껴"

    정철동 LG디스플레이 사장이 공식 업무를 시작하며 이메일을 통해 임직원들에게 취임 메시지를 전했다.1일 정 사장은 "7년 만에 여러분 곁으로 돌아와 새롭게 인사드린다"며 "회사가 수년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기에 막중한 소임을 맡게 되어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는 말로

    2023-12-01 이성진 기자
  • LG전자, 전기차 충전기 서비스 운영시간 확대나서

    LG전자가 평일 주간시간 대에만 제공하던 전기차 충전기 서비스 운영 시간을 다음달 11일부터 평일 야간과 주말까지 확대하기로 했다. LG전자 전기차 충전기가 설치된 충전소 등에서 제품을 사용하다 문의 및 불편사항이 생길 경우, 평일, 주말, 공휴일 상관없이 오

    2023-11-30 장소희 기자
  • 엔비디아, 반도체 평정… AI로 판도 바뀐 시장서 '매출-수익' 1위

    지난 3분기 미국 인공지능(AI) 반도체 기업인 엔비디아가 기존 반도체 시장 강자들을 모두 물리치고 수익(매출) 1위에 올랐다. 4분기에는 3분기보다 실적이 더 좋을 것으로 예상되고 내년에는 더 폭발적인 성장이 예고되는터라 AI 열풍으로 반도체업계 판도가 완전히 달라지

    2023-11-30 장소희 기자
  • [CEO 카페] 3년차 삼성전기 장덕현號, '미래사업' 공략 속도

    삼성전기가 장덕현 사장 취임 3년차를 맞으면서 전장·서버·네트워크 등 미래 사업 재편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대표이사 유임 속 '성과주의' 기반의 임원인사를 단행한 장 사장은 취임 이후  '전장' 등 '신성장동력' 확보를 강조해왔다. 기존 IT 사업도 스마트

    2023-11-30 이성진 기자
  • LG전자, 프리미엄 정수 가습기 '하이드로타워' 선봬

    LG전자가 신개념 프리미엄 정수 가습기 'LG 퓨리케어 오브제컬렉션 하이드로타워'를 출시한다고 29일 밝혔다.하이드로타워는 가습기 본연의 성능은 기본이고 편리한 관리와 철저한 위생을 위한 혁신 기술을 담았다.하이드로타워는 더 깨끗한 가습을 위해 ▲정수 필터 ▲고온 살균

    2023-11-29 장소희 기자
  • 삼성벤처투자, 2024년 정기 임원인사… 부사장 1명-상무2명 승진

    삼성벤처투자는 29일 2024년 정기 임원 인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사를 통해 부사장 1명, 상무 2명이 승진했다.삼성벤처투자 측은 "미래에 대비한 세대교체 인사를 실시했다"고 설명했다.<임원 승진>◆부사장장원상◆상무권장혁, 이철한

    2023-11-29 이성진 기자
  • 경쟁사 본토 공략 삼성·애플… 스마트폰 경쟁 과열

    스마트폰 시장이 성장세로 전환한 가운데 '양강' 삼성전자와 애플이 서로의 '안방'을 공략하며 경쟁 열기가 과열되는 분위기다. 애플은 한국 매장을 지속 늘려가고 있으며, 삼성은 내년 상반기 '갤럭시 언팩'을 애플 본사 인근에서 개최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29일 업계에

    2023-11-29 이성진 기자
  • '쇄신' 폭 커진 삼성전자 임원 인사… 반도체 '세대교체' 방점

    삼성전자가 사장단 인사를 최소화한 가운데 이어진 임원인사에선 '세대교체'를 통해 쇄신에 속도를 낸다. 반도체(DS)부문은 경계현 사장이 부문장을 맞는 체제를 이어가면서도 '40대 부사장'과 '30대 상무'를 전진배치해 빠르게 변하는 반도체 시장 대응에 나선다.삼성전자는

    2023-11-29 장소희 기자
  • 삼성디스플레이 임원 인사… '성과주의' 기반 '85년생' 등용 등 '세대교체'

    삼성디스플레이가 올해도 '성과주의' 기조의 인사를 단행하며 부사장을 대거 배출시켰다. 이와 함께 30대 상무, 40대 부사장 등 미래 준비를 위한 젊은 리더도 발탁하며 눈길을 끌고 있다.29일 삼성디스플레이는 '2024년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부사장 10명, 상

    2023-11-29 이성진 기자
  • 삼성전기, 2024년 정기 임원인사… 부사장 2명 등 8명 승진

    삼성전기는 29일 2024년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사에서 부사장 2명, 상무 6명 등 총 8명이 승진했다.연구개발, 제조, 설비기술, 영업, 경영관리 등 각 부문의 핵심인재를 고르게 발탁해 끊임없는 도전과 혁신을 통해 미래 성장의 주축이 될 리더십

    2023-11-29 이성진 기자
  • 삼성디스플레이, 2024년 정기 임원인사… 부사장 10명 승진

    삼성디스플레이는 29일 '2024년 정기 임원 인사'를 통해 부사장 10명, 상무 15명, 펠로우(Fellow) 1명, 마스터(Master) 1명을 승진시켰다고 밝혔다.이번 인사는 차별화된 제품·기술 경쟁력을 바탕으로 디스플레이 시장 지배력을 강화하고 미래 성장 동력

    2023-11-29 이성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