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 "반도체도 'ESG' 필수"… 'SSTS프로그램' 참여 눈길

    삼성전자가 지속가능한 반도체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한 글로벌 프로그램인 SSTS(Sustainable Semiconductor Technologies and Systems)에 참여하며 친환경 반도체 제조 기술 개발에 나선다.22일 반도체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최근 TS

    2023-05-22 장소희 기자
  • LG전자-SM엔터 합작 '피트니스캔디', CEO 교체...상반기 중 서비스 출시 '시동'

    LG전자와 SM엔터테인먼트의 합작사업(JV)으로 기대를 모았던 홈피트니스 서비스 회사인 '피트니스캔디'가 올 상반기 본격적으로 서비스 출시에 나선다. 지난해 회사 설립 후 서비스를 시장에 선보이지도 못한 상황에서 경영진 교체와 사업모델 변경 등부침을 겪으면서 당초 계획

    2023-05-19 장소희 기자
  • LG 올레드 TV, 아트페어 '프리즈 뉴욕'서 디지털 캔버스로 변신

    LG전자가 세계 양대 아트페어 중 하나인 '프리즈 아트페어'에 참가한다. 차별화된 화질과 디자인의 LG 올레드 TV로 NFT(대체불가토큰, Non-Fungible Token) 예술 작품을 선보인다.LG전자는 17일부터 21일(현지시간)까지 미국 뉴욕 맨해튼 소재 문화예

    2023-05-18 장소희 기자
  • 삼성, 반도체 공정 효율 향상 '디지털트윈' 가속페달… TF장 영입

    삼성전자 반도체(DS)부문이 공정 효율을 높이는 핵심 기술로 각광받는 '디지털 트윈' 개발에 속도를 낸다. 지난 연말 조직개편으로 신설된 '디지털 트윈 태스크포스(TF)'를 맡을 수장을 새롭게 임명하고 운영을 본격화한다.18일 반도체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지난달 글로

    2023-05-18 장소희 기자
  • LG전자, 기능성소재 출사표… '유리 파우더' 성장동력 육성

    LG전자가 항균 작용을 하는 '항균 유리 파우더', 물에 녹아 해양 생태계 복원 등에 적용 가능한 '수용성 유리 파우더' 등을 생산하는 신규 사업을 추진해 미래 성장 동력으로 활용한다.유리 파우더란 유리를 분쇄해 얻는 미세한 입자다. 유리계 소재의 경우 화학적으로나 열

    2023-05-17 장소희 기자
  • ASML, ESG경영 눈길… "대중교통 출퇴근, 하루 2만원 지급"

    반도체업황 악화에도 두 자릿수 임금 인상을 단행해 주목받았던 네덜란드 반도체 장비기업 ASML의 한국지사인 ASML코리아가 이번엔 '그린 마일리지'라는 제도를 도입해 임직원 복지 확대에 나섰다. 이 제도가 도입되면 사실상 연봉이 인상되는 효과를 준다는 점에서 반도체업계

    2023-05-17 장소희 기자
  • 때이른 무더위 '삼성 VS LG' 에어컨 경쟁 가열… '점유율' 공방

    유례없는 무더위가 예고된 올 여름 에어컨 성수기를 앞두고 삼성전자와 LG전자가 신경전에 한창이다. 글로벌 경기침체로 급감한 가전 수요가 회복될 기미를 나타내지 않는 가운데 에어컨으로 돌파구를 마련하기 위해 서로 더 잘 팔리는 에어컨이라는 점을 알리기 위해 목소리를 높이

    2023-05-16 장소희 기자
  • 흔들린 실적에도 굳건한 中 SMIC… 정부 밀어주기 효과

    미국의 강력한 수출 규제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사상 최대 실적을 올렸던 중국 최대 파운드리 기업인 SMIC가 올 1분기엔 흔들리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2분기부턴 주된 매출처인 중국 내수시장이 되살아날 것으로 기대되고 중국 정부가 SMIC 살리기에 적극 나서고 있어 올

    2023-05-15 장소희 기자
  • 시장 재편에 파산 우려까지… 반도체업계, 늘어나는 낸드 적자에 '한숨'

    글로벌 메모리 반도체 업계가 올해 1분기에만 10조원이 넘으면서 부진한 성적표를 받았다. 여기에 메모리 반도체 가격이 당분간 반등하기 어려운 상황인 만큼 생존에 위협을 받을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1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올해 주요 메모리 반도체 업체의 적자 폭은 1

    2023-05-14 편집국
  • 출시 못한 LG 롤러블폰, 내년에?… 中업체들 출시 준비

    스마트폰 시장 침체에도 폴더블폰 시장은 빠르게 성장을 이어가는 가운데 또 다른 이형(異形) 스마트폰인 '롤러블폰' 최초 출시를 두고 치열한 경쟁이 예고된다. 이미 삼성전자가 슬라이더블폰 관련 특허를 다수 출원하며 제품 출시를 준비 중이고 앞서 삼성을 꺾고 세계 최초로

    2023-05-12 장소희 기자
  • 한발 물러선 美… 대중 반도체 장비 반입 리스크 줄어드나

    대중(對中) 반도체 장비 수출에 강도 높은 규제를 적용키로 했던 미국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국내기업들을 대상으로 기준 유예에 나설 것으로 전망되면서 한 발 물러서는 모양새다. 중국 유일 D램 제조사인 창신메모리에도 미국산 장비 반입이 일부 허용될 기미도 나타났다

    2023-05-11 장소희 기자
  • LG전자 자회사 ZKW, 獨 레하우 오토모티브와 '지능형 차량 얼굴' 만든다

    LG전자의 차량용 조명 자회사 ZKW가 독일 레하우 오토모티브(REHAU Automotive)와 함께 조명, 센서 등을 통합한 '지능형 차량 전면부(intelligent vehicle fronts)' 개발에 나선다.최근 ZKW와 레하우 오토모티브는 첨단 조명 시스템을

    2023-05-11 장소희 기자
  • LG복지재단, 청소년 도운 이정아 씨 등 3명에 '의인상' 수여

    LG복지재단이 24년간 도움이 필요한 지역 청소년들을 가까이서 돌봐온 이정아씨, 화재 현장에서 시민을 구한 고(故) 성공일 소방교와 조연제 경위 등 3명에게 'LG 의인상'을 수여했다.이정아(55)씨는 대학생이었던 지난 1988년 경기도 부천에서 야학과 공부방 등에서

    2023-05-11 장소희 기자
  • LG전자, '씽큐 앱' 활용 '나주 에너지 자립도시' 구축 참여

    LG전자가 LG 씽큐(ThinQ) 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해 전라남도 나주시의 에너지 자립도시 구축에 참여한다. 이로써 LG전자는 지난 3월 서울시에 이어 두 번째로 지방자치단체와 손을 잡고 지역 에너지 사용량 절감에 나서게 됐다.LG전자는 지난 9일 오후 나주시 한국전력

    2023-05-10 장소희 기자
  • 출하량 2위 올라선 中 TCL… 수요 부진 TV시장 '존재감' 확대

    지난해부터 이어진 글로벌 TV시장 침체 속에 LG전자를 꺾고 2위(출하량 기준) 자리를 꿰찬 중국 TCL이 올해도 질주를 이어가고 있다. 수요 감소로 적자까지 봤던 삼성과 LG는 올 1분기 가까스로 흑자 전환에 성공했지만 매출 회복이 더딘 상황인데 TCL은 중저가 제품

    2023-05-10 장소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