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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계현 삼성전자 사장 "파운드리 성과 자만 말자"
삼성전자 DS(반도체)부문이 어닝쇼크를 기록한 지난해 실적을 발표한데 이어 임직원들과 대화에 나섰다. 경계현 삼성전자 DS부문장(사장)은 지난해 최대 매출을 올린 파운드리 사업이 업황 덕에 좋은 성과를 낼 수 있었다고 말하며 아직 경쟁사인 TSMC를 따라가기 위해 도전
2023-02-02 장소희 기자 -
LG전자,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에 'UP가전' 결합... 美 빌트인 시장 공략
LG전자가 초(超)프리미엄 빌트인 가전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SIGNATURE KITCHEN SUITE)'에 UP가전을 결합해 미국 빌트인 시장 공략을 강화한다.LG전자는 지난달 31일(현지시간)부터 오는 2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KBIS(The Kitc
2023-02-01 장소희 기자 -
SK하이닉스, 올 하반기 업턴 노린다..."DDR5·서버용 메모리 수요 충족 자신"
메모리 반도체 업황 악화로 지난해 4분기에 10년 만에 적자전환하며 어려움을 겪었던 SK하이닉스가 올 하반기 이후 되살아날 메모리 시장 수요에 적기 대응하기 위해 만반의 준비에 나섰다. 특히 인텔 신형 CPU에 적용될 DDR5와 교체 주기가 도래하는 데이터센터용 메모리
2023-02-01 장소희 기자 -
[컨콜] SK하이닉스 "낸드 시황 악화, 솔리다임 실적 영향 불가피"
SK하이닉스는 1일 진행한 지난해 4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전례 없는 메모리 수요 둔화를 겪으면서 SK하이닉스 낸드 사업과 비슷하게 솔리다임 매출도 감소했다"며 "인수 첫 해라 출범 비용 등 비경상적 비용도 반영돼 실적이 악화됐고 당분간은 낸드 시황 악화로 매출
2023-02-01 장소희 기자 -
[컨콜] SK하이닉스 "업계 전반 재고 사상 최대 수준"
SK하이닉스는 1일 진행한 지난해 4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고객단 재고 수준은 지난 2019년 다운턴 때와 유사하고 공급사 재고까지 보면 업계 전반으로 재고는 사상 최대 수준으로 판단"한다며 "모바일쪽 재고 수준이 상대적으로 낮고 그 다음은 PC, 서버쪽은 아무
2023-02-01 장소희 기자 -
[컨콜] SK하이닉스 "투자 추가 감축 고려 안해"
SK하이닉스는 1일 진행한 지난해 4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지난해 3분기 실적발표와 오늘 발표에도 말했지만 올해 투자 규모는 전년 대비 50% 축소된 규모에서 집행할 계획"이라며 "현재로선 추가적인 투자 감축은 고려하고 있지 않다"고 밝혔다.이어 "지난 2019
2023-02-01 장소희 기자 -
[컨콜] SK하이닉스 "올해 투자 축소로 선단 테크 비중엔 변화 없어"
SK하이닉스는 1일 진행한 지난해 4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올해 설비투자(CAPEX) 감축으로 1a 나노미터(nm) D램과 176단 낸드플래시 등 선단제품 생산에는 변화가 없다"며 "나머지 생산량 증가에 일부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말했다.이어 "차세대 제품인
2023-02-01 장소희 기자 -
SK하이닉스, 작년 4Q 1조대 손실… '10년만에 적자전환'
SK하이닉스는 1일 실적발표회를 열고, 지난해 매출 44조 6481억 원, 영업이익 7조 66억 원, 순이익 2조 4389억 원의 경영실적을 기록했다고 밝혔다.SK하이닉스는 "지난해 매출 성장세는 이어졌으나 하반기부터 반도체 다운턴이 지속되면서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감
2023-02-01 장소희 기자 -
삼성의 자신감… "반도체 감산 없다, 혹한기 오히려 '기회'"
삼성전자가 지난해 하반기부터 이어왔던 생산 기조를 올해도 변함없이 이어갈 의지를 다시 한번 내비쳤다. 10여 년 전 반도체 불황기와 달리 현재는 시황에 상관없이 기술 리더십을 이어가기 위해선 꾸준한 투자와 생산만이 답이라는 결론을 내린 결과로 풀이된다.31일 삼성전자는
2023-01-31 장소희 기자 -
삼성전자 "인위적 감산 없다"… "설비투자도 전년 수준 유지"
삼성전자가 일각에서 제기됐던 메모리 반도체 감산 계획에 대해 기존처럼 "인위적인 감산은 없다"는 입장을 고수했다. 올해 메모리 반도체 시장 불황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도 후발업체들의 감산이나 설비투자 축소 흐름에 따르기보다 메모리 최강자 리더십을 이어가겠다는
2023-01-31 장소희 기자 -
LG전자, ISE 2023서 '공간 맞춤형' 디스플레이 솔루션 선봬
LG전자가 31일(현지시간)부터 내달 3일까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상업용 디스플레이 전시회 'ISE 2023'에 참가한다.LG전자는 1184제곱미터(㎡) 규모 전시관을 호텔, 매장, 오피스, 학교, 버추얼 스튜디오, 전기차 충전소, 병원 등 다양한 공간으로 조
2023-01-31 장소희 기자 -
LG, '글로벌 AI 챌린지' 개최... AI 융합 트렌드 주도
LG AI연구원이 전 세계 AI 연구자를 대상으로 'LG 글로벌 AI 챌린지'를 개최하며 시각 AI와 언어 AI의 융합 트렌드를 주도하기 위해 발빠르게 움직이고 있다.다음달 1일부터 4월 말까지 온라인으로 진행하는 LG 글로벌 AI 챌린지는 '제로샷 이미지 캡셔닝(Ze
2023-01-31 장소희 기자 -
침체 빠진 TV업계 '슈퍼볼' 눈독… 최대 대목 앞두고 '가격경쟁'
다음달 미국 애리조나에서 개최되는 최대 스포츠 행사인 슈퍼볼을 앞두고 TV업계가 가격경쟁에 돌입했다. 엔데믹으로 주목도가 높아진 이번 슈퍼볼에서 몸값을 한껏 낮춘 삼성의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TV가 OLED 가격 대중화에 신호탄을 쏘게 될지 주목받는다.30일 관련
2023-01-30 장소희 기자 -
LG전자, 최대 매출에도 부진한 수익성 '우려'...신성장동력 '전장'서 희망
LG전자가 사상 최초로 매출 80조 원대 벽을 넘어서는 신기록을 세운 가운데도 천정부지로 오른 원자재비와 물류비, 마케팅비 부담을 이기지 못해 수익성에선 뒷걸음질 쳤다. 다행히 모든 사업에서 흑자를 냈고 미래사업으로 육성해온 차량용 전장(VS)사업이 실적 측면에서도 안
2023-01-27 장소희 기자 -
[컨콜] LG전자 "유럽 전력소비 기준 맞춘 TV 출시 앞둬"
LG전자는 27일 진행된 2022년 4분기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유럽에서 시행하는 TV 전력소모 규제에 대해 미리 알고 사전준비를 모두 마쳤다"며 "LG전자는 전력소모를 줄이는데 강점을 둔 올레드TV를 중심으로 사업을 전개하기 때문에 유럽 규제에 큰 문제는 없고 유럽용
2023-01-27 장소희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