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전력공사(KEPCO, 이하 한전)가 'G20 정상회의' 무정전 전력공급을 다짐했다.

    지난 9일 서울 삼성동 한전 본사 종합상활실에서 한전은 이를 수행하기 위한 'G20 전력확보 기획단'을 발족했다.

    한국전력공사 'G20 전력확보 기획단'이 발족식에서 무정전 전력공급 다짐 선서를 하고 있다 ⓒ 뉴데일리

    'G20 전력확보 기획단'은 앞으로 G20 정상회의가 종료되는 11월까지 행사장 전력공급 선로 점검 및 보강, 전력설비에 대한 방호대책을 세운다.

    또, 서울시 주요지역 미관저해 전력설비 정비 등 행사기간 중 안정적인 전력을 공급하기 위해 지속적인 활동을 펼쳐나갈 예정이다.

    기획단은 이날 "국가 최대행사인 G20 정상회의의 무결점 전력공급을 통해 국격을 향상할 것"이고 다짐하는 한편 "글로벌 한전의 위상을 제고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