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2차례 열리는 방산전시회 및 정부 지원책 소개국방부 “차세대 성장 동력인 방산수출 마케팅 기회”
  • 국방부는 오는 30일 공군회관에서 주한 국방무관과 상무관, 방산전시회 관계자 등 100여 명을 초청해 방산전시회에 대한 설명회를 연다.

    국방부는 “이번 초청설명회에서는 2011년 개최예정인 방산전시회 소개 및 추진계획, 국방부 지원계획 등을 설명하고, 참석자들과의 질의응답시간을 가질 예정”이라며, “금년 방산전시회는 해외 수출마케팅에 중점을 두고 있다. 수출성과를 더 창출하기 위해 각국의 방산제품 소비자이자 정책결정에 영향력을 줄 수 있는 국방관련 해외 주요 인사들을 참석시키기 위해 이번 설명회를 열게 된 것”이라고 밝혔다.

    국방부가 설명회를 여는 ‘2011년 방산전시회’는 10월 18일부터 서울공항에서 열리는 ‘서울 국제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전시회(ADEX)’와 10월 26일부터 부산 BEXCO에서 열리는 ‘국제해양방위산업전(Naval & Defence)’이다.

    국방부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국가별 맞춤형 수출상담 활성화 등 정부차원의 통합마케팅지원 계획을 소개함해 2011년 방산전시회는 국제적인 전시회로 한 단계 더 성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