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재규어와 공동 마케팅 진행 센스9 구매고객에게 재규어 3박4일 시승권 제공
  • 삼성전자가 5일 프리미엄 노트북 ‘센스9’과 재규어 XJ의 공동 마케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그 첫 번째도 삼성전자는 프리미엄 노트북 ‘센스 9’ 제품을 2011 서울 모터쇼 재규어 VIP룸에 설치, 국내·외의 재규어 VIP 고객들에게 제공되고 있다. 재규어 VIP룸은 사전에 재규어로부터 초대받은 소수만 출입이 허용되는 곳이다.

  • 두 번째로는 ‘센스 9’ 구매고객 중 추첨을 통해 ‘재규어 XJ’ 3박 4일 시승권을 제공하는 이벤트다. 이 이벤트는 오는 5월 22일까지 진행된다. ‘센스 9’ 홈페이지에 구매한 노트북의 시리얼 넘버를 입력하면 자동으로 응모된다.

    삼성전자가 ‘프리미엄 노트북’으로 내놓은 ‘센스 9’은 전투기 소재로 사용되는 ‘듀랄루민(Duralumin)’과 알루미늄 소재를 우주항공분야와 수퍼카 제조에 사용되는 ‘리벳본딩’ 방식으로 제작했다. 디자인도 ‘뉴 재규어 XJ’처럼 ‘에어로 다이나믹(Aero-Dynamic)’을 컨셉으로 채택하고 있다.

    CPU는 인텔 코어 i5 2537M을 채택했으며 메인 메모리는 DDR3급 4GB다. 13.3인치 디스플레이인 반면 초슬림 디자인으로 무게는 1.3kg, 평균 두께는 1.6cm에 불과하다. 배터리 또한 리튬폴리머 6셀을 채택, 9시간 가까운 사용시간을 자랑한다.  

  • 삼성전자 측은 “센스 9과 재규어 모두 비슷한 등급의 제품에서는 경험할 수 없는 감성과 성능, 품질을 자랑하는 프리미엄 제품이라는 점에 착안, 이번 마케팅을 기획하게 되었다”며, “센스는 앞으로도 다양한 명품 브랜드와의 co-marketing을 통해 삼성 고객만 누릴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