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삼성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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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전자는 소형 사무 공간에 적합한 친환경 A4 모노 레이저 프린터·복합기 5종을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모델은 분당 28매를 출력할 수 있는 모노 레이저 프린터 'ML-2951D·2950ND·2955DW'와 인쇄와 복사, 스캔, 팩스까지 가능한 모노 레이저 복합기 'SCX-4728FD·4729FW' 등이다.

    전 제품이 양면 인쇄 기능을 기본으로 지원한다. 원터치 에코 버튼을 통해 한 장에 여러 면 인쇄도 가능하다.

    이미지 삭제 및 폰트 조정을 통해 토너 사용량을 절감할 수 있는 '이지 에코 드라이버(Easy Eco Driver)'와 토너, 종이, 에너지, 비용 등을 바로 확인할 수 있는 '에코 시뮬레이터(Eco Simulator)' 기능을 탑재했다.

    '이지 프린터 매니저' 기능은 사무실 내 PC와 연결된 모든 프린터·복합기의 용지와 토너 잔량을 파악해 선택 출력도 가능하다.

    상단 커버와 250매 용지 함을 장착했고 출력 시 소음도 낮췄다. 삼성 모바일프린트 애플리케이션을 내려받아 스마트 기기에서도 출력할 수 있다.

    'ML-2955DW'와 'SCX-4729FW'는 무선 네트워크로 연결이 가능해 WPS 버튼 하나로 여러 명이 사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모노 레이저 프린터 가격은 29만9천원~35만원, 모노 레이저 복합기는 44만원~46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