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SK Touch T’로 스마트폰 공짜로 샀다”

하나SK카드가 SK텔레콤에서 스마트폰을 구입하는 고객에게 단말기 할부금 전액을 지원하는 ‘하나SK Touch T’ 카드를 선보였다.

22일 하나SK카드에 따르면 하나SK Touch T 카드는 매월 최대 1만3천원의 스마트폰 할부금을 지원한다. 최신 스마트폰을 구입해 24개월 동안 이용한 고객은 최대 31만2천원을 지원받아 실질적으로 단말기 할부금을 전액 돌려받을 수 있다.

하나SK카드 Touch T 카드는 매월 정해진 금액만 사용하면 카드사가 통신 요금을 자동으로 차감해 주는 신개념 통신비 절약형 상품이다. 지정된 가맹점에서 사용해야 포인트가 적립되고, 적립된 포인트만큼만 할인을 받을 수 있는 이전 상품의 불편함을 개선한 것이다.

하나SK ‘Touch T’ 카드는 전국 2천여 곳의 SK텔레콤 대리점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가입 고객들은 매달 카드 이용 실적에 따라 30만원 이상 이용 시 7천원, 50만원 이상 이용 시 1만원, 70만원 이상 이용 시 1만3천원의 단말기 할부금을 지원받게 된다.

이 같은 할인 혜택은 하나SK카드에서 제공하므로, SKT 요금제 할인과 중복 적용 가능하며, 단말기 대금까지 전액 지원 받을 수 있다. 스마트폰 할부금 납입이 완료되는 24개월 이후에도 하나SK Touch T 카드의 대금 할인 혜택은 계속되므로, 고객들은 월 최고 1만3천원의 이동통신비 절감효과를 계속 누릴 수 있다.

하나SK Touch T 카드는 ‘단말기 수리 보장 서비스’도 제공한다. 스마트 폰 사용 중 핸드폰이 파손되거나, 고장으로 수리를 해야 할 때, 최대 10만원까지 수리비를 지원한다. 핸드폰 약정 기간 내 고장으로 인한 고객들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서다.

하나SK Touch T 카드는 일반 신용카드 기능은 물론 T멤버십, OK캐쉬백, T멤버십캐쉬백의 3가지 서비스가 통합되어 별도의 카드를 소지하지 않아도 3종 포인트 카드의 혜택을 누릴 수 있으며, 스마트폰으로 하나SK Touch T모바일 카드도 다운받아 이용할 수 있다. 한 장의 카드로 5장의 신용ㆍ멤버쉽 카드 혜택을 한 번에 받을 수 있는 것이다.

전월 50만원 이상 사용고객에게는 추가적인 ‘OK캐쉬백 기반 프리미엄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 서비스는 ▲SK주유소 리터당 50원 하나OK캐쉬백 적립(LPG 제외ㆍ일 1회, 월 4회, 1회 주유금액 10만원까지) ▲스타벅스, 커피빈, 카페베네 5% 하나OK캐쉬백 적립(월 2회, 1회 최고 5천 포인트) ▲CGV, 롯데시네마, 메가박스 3천 포인트 하나OK캐쉬백 적립(1만원 이상 결제 시ㆍ통합 월 1회) 등이다.

특히, 모바일 카드 신청 고객은 별도의 연회비 없이 발급된 스마트폰 모바일 카드로 모바일 11번가 11% 할인 등 모바일 카드에만 제공되는 혜택까지 누릴 수 있어 유용하다.

하나SK Touch T 카드 연회비는 국내외겸용 1만원이며, 전국 SKT대리점에서 신청 가능하며, 카드 관련 문의는 하나SK카드 홈페이지(www.hanaskcard.co.kr)와 24시간 운영되는 하나SK카드 콜센터(1599-1155)를 통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