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X200-MV800 등 라인업
  • ▲ 삼성전자는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전시회 IFA 2011에서 고성능 카메라 신제품과 캠코더, NX 교환렌즈 라인업 등을 공개했다. ⓒ 삼성전자
    ▲ 삼성전자는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전시회 IFA 2011에서 고성능 카메라 신제품과 캠코더, NX 교환렌즈 라인업 등을 공개했다. ⓒ 삼성전자

    삼성전자는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전시회 IFA 2011에서 고성능 카메라 신제품과 캠코더, NX 교환렌즈 라인업 등을 공개한다고 1일 밝혔다.

    미러리스 카메라 'NX200'은 2천만 화소의 CMOS 이미지 센서를 탑재했다. 초당 7연사 연속 촬영, 콘트라스트 자동초점(AF), 스테레오 풀HD 동영상 촬영 기능도 지원한다.

    아이펑션(i-Function) 버튼과 포커스 링을 통해 다양한 장면 모드와 디지털 필터를 적용할 수 있다. 단초점 렌즈로도 피사체를 당겨서 촬영할 수 있는 인텔리줌 기능도 갖췄다.

    'MV800'도 공개된다. 카메라의 화면이 180도로 펼쳐지는 플립아웃(Flip-out) 디스플레이를 채택,1천600만 화소 CCD 이미지 센서와 26㎜ 광각 5배줌 렌즈를 탑재했다.

    'WB750'와 'ST96'은 3차원(3D) 사진과 액션 파노라마 촬영이 가능한 콤팩트 카메라.

    삼성전자는 NX 시리즈용 5종의 교환렌즈도 함께 공개했으며 올 하반기까지 4종의 렌즈도 추가로 출시할 예정이다.